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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개헌 반대하는 진짜 이유 뭐냐...국힘, 윤어게인에 묶여있어"
개헌(헌법개정)을 추진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반대 당론을 고수 중인 국민의힘에 "지도부가 아직 윤어게인(윤석열 지지) 세력에 묶여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우 의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현안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을 싫어하는 것은 윤어게인 세력들 아니냐"며 "10차 개헌에 대한 본회의 처리 시한인 내달 7일까지 열흘밖에 남지 않았는데 개헌 반대 당론을 고수하는 국민의힘의 반대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그는 이어 "개헌은 찬성하지만 6월 3일 지방선거와 함께하는 것은 안 된다는 얘기도 들린다"며 "그럼 언제 개헌하자는 거냐"고 지적했다. 또 "공직선거와 동시에 해야 개헌 국민 투표율이 안정적일 수 있는 상황에서 이건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지적했다. 우 의장은 "혹자는 개헌을 가장 싫어하는 세력이 윤어게인 아닌가라고 반문한다"며 "아직 국민의힘 지도부가 윤어게인에 묶여 있다는 지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동혁 대표, 정말 그런 겁니까. 39년 만에 찾아온 개헌 기회를 무산시켜 국민의힘이 얻고자 하는 게 무엇이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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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선언' 8주년...정청래 "전쟁나면 코스피 급락, 평화가 경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27 남북 판문점선언' 8주년을 맞아 "평화가 곧 경제"라며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27일 오전 경기 안성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중동 전쟁으로 전쟁의 참화와 전쟁의 피해가 얼마나 큰 것인지 우리가 매일 화면으로 보고 있다"며 "평화의 길로 가는 것을 멈춰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전쟁이 일어난다면 코스피 지수가 급락할 것"이라며 "평화가 곧 경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8년 전 4·27 남북 판문점선언 등을 통해 우린 남북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했다. 그러나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때 다 망가졌다"며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서도 안 되지만,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조차 없어야 한다. 전쟁 가능성 때문에 우리가 소중하게 쌓아올린 경제를 망가뜨릴 수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반도 리스크를 제거하고 한반도 프리미엄 시대로 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것을 상징하는 것이 코스피 지수"라며 "평화가 경제고 우리 국민을 부자로 만드는 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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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총수 지정되나 긴장하는 쿠팡...' 장외 여론전' 고조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1위 업체 쿠팡의 동일인(총수)으로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지정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가운데 이에 대한 '장외 여론전'이 고조된다. 시민단체들은 쿠팡에 대한 김 의장의 실질적 지배력을 고려할 때 총수로 지정해서 국내법에 근거한 규제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불합리하고 형평성에 어긋난 결정이라고 반박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최근 발표한 성명서에서 "김범석 의장은 쿠팡 의사결정의 최종 책임자로서 경영 전략·투자·지배구조 전반에 결정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은 부정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실질적 지배력과 경제적 영향력을 기준으로 김 의장을 동일인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쿠팡은 "깊은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대기업집단 총수 지정의 4가지 예외 요건을 충족한다고 설명한다. 우선 김 의장과 그의 친족은 쿠팡 한국법인과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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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美공화당 '쿠팡 차별금지' 서한에 "명백한 내정간섭"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일부가 우리 정부에 쿠팡 등 미국 기업 차별 중단을 촉구한데 대해 우원식 국회의장이 "명백한 내정간섭"이라며 "우리나라 법률을 인정하지 않겠단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우 의장은 24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최근 미국 정치권에서 한국 정부에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에 대한 법적 안전 조치를 요구해온 것에 대한 질문에 "미국 하원의원들은 우리나라 법률의 조치에 대해 내정간섭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미국 공화당 연구위원회(RSC) 소속 하원의원 54명은 지난 21일(현지시간) 강경화 주미대사에게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을 표적으로 삼아 차별적인 규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애플, 구글, 메타, 쿠팡과 같은 미국 기업들을 조직적으로 겨냥하는 것이 특히 우려스럽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미국 측은 지난달부터 우리 정부에 김 의장에 대한 출국금지, 체포, 구속 등이 없도록 조치해달라고 요구하면서 그런 조치가 없다면, 외교안보 사안 관련 양국 고위급 협의를 진행하지 않겠단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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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 연수갑 송영길, 계양을 김남준 공천…"전략적으로 배치"
더불어민주당이 인천 연수구갑에 송영길 전 대표를, 인천 계양구을에 김남준 전 대통령실 대변인을 각각 전략공천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3일 오후 국회에서 전략공천관리위원회 9차 회의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렇게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송 전 대표에 대해 "인천 연수갑은 우리 당에 녹록치 않은 지역이자 반드시 사수해야 할 핵심 전략지역"이라며 "인천에서 5선 국회의원과 인천시장을 역임하고 당대표를 지낸 당의 소중한 자산인 송 전 대표의 중량감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배치했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검찰정권의 무리한 표적수사로 무고한 희생을 치러야 했으나 당을 잠시 떠나 무죄를 입증하고 당에 복귀했고, 연수갑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후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김 전 대변인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있고 이재명 의원 시절부터 보좌해 계양을에 대해 높은 지역이해도를 갖고 있다"며 "대통령의 의중을 정확히 이해해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할 수 있는 후보로, 새로운 계양의 도약을 이끌어갈 최적의 인재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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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민주당 재·보선 인천 계양을 김남준, 연수갑 송영길 후보 확정
23일 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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