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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해수부 차관에 남재헌, 초대 북극항로본부장 출신 항만전문가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에 남재헌 현 해양수산부 북극항로추진본부장을 임명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남 신임 차관은 해수부 항만국장과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을 역임한 대표적 항만 전문가다. 업무 추진력을 두루 갖추고,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정통 관료라는 평을 받는다. 남 신임 차관은 특히 초대 북극항로추진본부 본부장을 맡아 북극항로특별법 제정 등 북극항로 개척 작업을 주도했다. 이를 통한 해양수도권 조성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마련해 왔다. 당 대변인은 "남 신임 차관은 해양수산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고, 해양수도 완성을 통해 글로벌 해양강국을 건설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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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전당대회 불출마 "민주당 시계, 움직이지 않아…국민 곁 서자"
우원식 전 국회의장이 "이번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나갈 생각이 없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최근 당내 당권 경쟁과 관련해서는 "민주당이 누구를 위한 정당인지, 이번 전당대회가 무엇을 위한 전당대회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고 했다. 우 전 의장은 21일 SNS(소셜미디어)에 '민주당 전당대회 관련 우원식 의원 입장문'이라며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우 전 의장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정말 아니다"라며 "이렇게 서로에게 상처를 내고 상대를 조롱하고 흠집을 잡고 분열을 키우면서 전당대회를 치르고 나면 그 다음에 우리 당에는 무엇이 남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멸칭들이 내부의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 동원되고 있다. 민망하고 부끄럽다"고 했다. 우 전 의장은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우리의 민주 정부를 위해 힘을 모아도 부족한 때"라며 "그런데 민주당 본연의 역할이 보이지 않는다. 민생은 하루도 쉬지 않는데 민주당의 시계는 움직이질 않는다"고 했다. 이어 "국민 누구나 일한 만큼 대가를 받고 억울한 꼴 당하지 않도록 세상을 바꾸겠다는 의지, 우리에게 그 뜻이 분명하니 민주당과 함께하자고,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도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인지 묻고 또 묻는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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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靑 신임 홍보수석에 성기홍...민정 한찬식, 사회 김경자
21일 임명된 성기홍 신임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참여정부(노무현정부) 청와대 출입기자 출신이다. 정부 보유 통신사인 연합뉴스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1968년 경남 출신으로 창원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언론계 선후배 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한찬식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은 1968년 서울생으로 성남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사법연수원 21기로 법무부 인권국장, 수원지검 검사장, 서울동부지검 검사장 등을 지냈고 지금은 김앤장 소속 변호사다. 보수 원로 고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 사위로 범보수 인사로 분류된다. 김경자 신임 사회수석비서관은 약사 출신으로 보건의료산업노조 부위원장을 거쳐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을 지내고 지금은 우석대 객원교수로 일하고 있다. 1966년생 전북 임실 출신으로 성심여고와 이화여대 제약학과를 나왔다. 가천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경희대에서 의료경영학 박사를 받았다. 강건작 신임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1966년생 부산 출신으로 안양 신성고를 나온 육사 45기 장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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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귀국하자 정청래 '90도 인사'…전대 앞둔 '당심' 반응할까
유럽 순방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의 귀국환영 행사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석해 '90도' 인사를 했다. 이 대통령을 겨냥한 듯한 정 대표의 발언 등으로 당청 간 긴장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다. 정 대표와 함께 오는 8월 전당대회 출마가 거론되는 김민석 국무총리도 이 대통령 환영행사에 자리했다. ━李대통령 다가오자 정청래 '90도 인사'━ 이 대통령은 18일 낮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이어 부인 김혜경 여사와 팔짱을 낀 채 1호기 계단을 내려왔다. 이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자주색과 흑색, 흰색이 섞인 사선형 넥타이를 맸고 김 여사는 흰색 투피스를 입었다. 이날 공항에는 정 대표가 마중을 나와 눈길을 끌었다. 정 대표는 이 대통령에게 90도 인사를 했고 이 대통령은 낮은 목소리로 "수고하셨다"고 했다. 정 대표는 지난 9일 같은곳에서 진행된 이 대통령 환송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민주당 지도부가 대통령 공항 환송 행사에 불참한 것은 그 때가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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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회마당서 '제5회 유아숲교육 대회' 개최…놀이로 배우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산림청은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 '숲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제5회 대한민국 유아숲교육 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숲유치원협회와 공동주최한 가운데 전국에서 숲교육에 참여 중인 유아 및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6월 9일 어린이숲날'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들이 직접 준비한 '숲날 노래 합창'과 '뮤지컬' 등이 펼쳐졌다. 또 심고-가꾸고-수확하고-이용하고-다시심는 '산림자원의 선순환'을 주제로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목재이용'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진행됐다. '어린이숲날'은 숲을 사랑하는 아이들의 마음에 싹이 돋는 6월과 뿌리가 내리는 9일의 의미를 담아 현재 법정 기념일 지정을 위한 산림교육법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돼 있다. 임하수 산림청 차장은 "숲은 아이들이 자연의 언어를 배우는 첫 번째 교실이자 온몸으로 세상을 익히는 삶의 배움터"라며 "숲에서 행복한 아이들, 숲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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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광폭행보…대구 산업, 남해 농업현장 연이틀 현장 방문
김민석 국무총리가 경남 남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전날 대구 로봇 및 안광학 산업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연이틀 광폭행보다. 김 국무총리는 12일 경남 남해군 이동면 어울리문화센터에서 현장간담회를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꼭 성공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액수가 아직 크지는 않지만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선순환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도 있겠는 기대를 느낀다"고 했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69개 군 중 선정된 곳에 실제로 살고 있는 주민 모두에게 매달 15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남해군은 사업 선정 당시 인구가 3만9391명에서 올해 5월 말 기준 4만1091명으로 4. 5%(1772명) 증가했다. 남해군에 따르면 신규 유입 인구 중 46%가 수도권이나 부산 등 인근 대도시 출신이다. 김 총리는 "이 사업엔 결국 궁극적으로는 지방을 살리고 서울에서의 과열을 막는 그런 여러 가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꼭 성공시켜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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