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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모로코 전동차 유지보수 7482억 수주
현대로템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모로코 철도청과 전동차 유지보수 사업에 대한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식은 지난해 2월 체결된 2층 전동차 공급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차량의 유지보수와 자재관리, 기술지원 사업 세부 사항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로코 전동차 유지보수 사업의 계약금은 7482억원으로 해외 철도 유지보수 사업 수주 기준 최대 규모다. 현대로템이 수주한 물량인 전동차 440량 전체가 유지보수 사업 대상이다. 현대로템과 모로코 철도청이 설립한 합작법인을 통해 20년 동안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현대로템은 차량의 정비와 보수에 필요한 예비 부품을 공급하고 헬프데스크 운영, 철도 중정비 기술을 지원한다. 중정비는 시험검사와 수리, 부품교체 등 전동차의 성능과 운행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종합 정비 작업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계약이 모로코 대중교통 강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아프리카 철도 시장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유지보수 사업에 투입되는 예비 부품들은 국내 200개가 넘는 중소·중견기업인 현대로템의 협력사들이 공급해 국내 철도산업 상생 발전은 물론 모로코 철도산업계와의 동반 성장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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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전과 확실히 다르다' 홍명보호 집어삼킬 녹색 물결 등장... 멕시코 경기 시작 무려 3시간 전부터 '인산인해' [월드컵 현장 이슈]
개최국은 역시 달랐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 무려 4시간 전부터 멕시코 팬들은 에스타디오 아크론을 녹색으로 물들이며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이번 맞대결은 사실상 조 1위 결정전이다. 멕시코는 개막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꺾었고, 한국은 체코를 2-1로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열린 남아공과 체코의 맞대결이 1-1 무승부로 끝남에 따라, 한국과 멕시코 경기의 승자는 최종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조기에 A조 1위와 32강 진출을 확정 짓게 된다.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개최국 팬들의 결집력은 엄청났다. 경기 시작 4시간 전부터 에스타디오 아크론 주변은 이미 거대한 녹색 물결로 가득 찼다. 지난 체코와의 1차전 당시에는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응원해 주던 멕시코 관중도 더러 눈에 띄었으나, 자국과 경기가 성사되자 모두 초록색 자국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완전한 적으로 돌아선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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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멕시코전 일낸다, 그 이유는"... '문어 해설' 이영표 나노 분석→'강력 확신' [★월드컵]
멕시코와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대표팀 훈련장을 찾아 후배들에게 힘을 보태며 경기 양상을 정밀하게 예측했다. 이영표는 17일 오후(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멕시코도 대한민국을 상당히 경계하고 있고, 한국 역시 월드컵 개최국과 처음으로 치르는 경기인 만큼 양 팀 모두 매우 조심스럽게 경기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어 해설'로 저명한 이영표는 특히 "한국도 서투르게 공격 숫자를 많이 두지 않을 것이다. 멕시코 역시 초반부터 무리하게 공격하다가 뒷공간을 내주는 상황을 극도로 경계할 것"이라며 전반전 내내 아주 팽팽하고 조심스러운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 흐름을 바꿀 변수와 관련해서는 후반전 교체 카드와 집중력을 꼽았다. 이영표는 "후반전에 전술적 변화가 생기면서 양 팀의 공격적인 성향이 드러날 때 어느 팀이 더 정교하게 플레이하고 수비 조직력에서 실수를 줄이느냐가 관건"이라며 "찾아온 기회를 실제로 득점까지 연결하는 집중력과 사소한 파울 하나 같은 작은 차이가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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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가 내게 줄 차례" 손흥민 인터뷰 부각…"2018 은혜 갚아라"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인 멕시코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손흥민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받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멕시코의 16강 진출에 자신이 큰 도움을 줬던 일화를 언급한 내용이다. 해당 인터뷰는 2025년 8월 'ESPN UK'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손흥민이 로스앤젤레스(LA) FC에 공식 입단하면서 진행한 인터뷰다. 인터뷰를 진행한 여기자는 손흥민에게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전 추가시간 득점으로 멕시코의 16강 진출에 도움을 줬던 일을 기억하냐?"고 물었다. 당시 손흥민은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독일을 2-0으로 꺾는 쐐기 골을 넣었다. 덕분에 멕시코는 독일을 제치고 16강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그 추억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2018년 당시처럼 나를 응원해주셨으면 한다. 나도 그 기억을 잊지 않고 있고, 멕시코 팬분들도 잊지 않으셨으면 한다"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멕시코가 스웨덴을 이기지 못해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기에 정말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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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돈 3.5조원' 월드컵 우승국 베팅...일본은 2%, 한국은?
미국의 글로벌 시장 예측 베팅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월드컵 우승국 맞추기' 베팅에 총 23억2500만달러(약 3조5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몰렸다. 15일(한국시간) 폴리마켓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국을 맞추는 베팅에 총 23억2500만달러 이상의 거래량이 기록됐다. 글로벌 네티즌이 가장 많이 선택한 북중미 월드컵 우승국은 스페인(16. 1%)과 프랑스(16. 1%)였다. 두 국가는 베팅 기간에 서로 1위와 2위 자리를 뺏고 빼앗았다. 3위는 포르투갈(11%)이었고 4위는 잉글랜드(10%)였다. 2022년 대회 우승국인 아르헨티나(8%)가 5위에 올랐다. 6~8위는 각각 브라질(7%), 독일(6%), 네덜란드(5%) 차지였다. 아시아 국가 중에는 일본(2%)이 12위에 올라 유일하게 10위권대에 자리했다. 대한민국의 우승 예상 비율은 1% 미만으로 집계됐다. 폴리마켓은 세계의 정치 이슈나 스포츠, 경제, 날씨 등 다양한 사건의 결과를 예측해 돈을 걸 수 있는 베팅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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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승 4무 7패...월드컵 '2차전 징크스' 멕시코 재물로 넘을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첫 승을 따낸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2차전 무승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이번 월드컵 개최국인 멕시코와 A조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앞서 한국은 체코를 2대 1로 이기며 조별리그 첫 승을 따냈다. 홈 팬들이 멕시코에 일방적 응원을 보낼 것으로 보여 한국 입장에선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하지만 한국이 멕시코를 꺾으면 A조 1위로 32강에 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향후 토너먼트 대진을 유리하게 받기 위해 포기할 수 없는 경기이기도 하다. 한국이 멕시코에 승리해야 할 이유가 또 하나 있다. 1954년 대회부터 이어진 '2차전 무승 징크스'를 깨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은 출전한 모든 월드컵 본선에서 단 한 번도 조별리그 2차전을 이긴 적이 없다. 한국의 역대 월드컵 2차전 성적은 4무 7패다. 1986년 멕시코 대회 2차전에서 불가리아와 1대 1로 비기며 역사적인 첫 승점을 따냈고, 2006년 독일 대회 2차전에선 준우승팀 프랑스와 1대 1 무승부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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