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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中 투자사에 9200억원 지분 전량 매각
위메이드 창업자인 박관호 이사회 의장 겸 대표가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 거래 규모는 9200억원이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위메이드 최대주주는 박 의장에서 중국계 투자 플랫폼 네오펄스로 바뀐다. 위메이드가 중국 시장 재공략에 속도를 낸다. 한때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을 뒤흔든 '미르' IP를 앞세워 현지 네트워크를 넓히고, 개발과 서비스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전략이다. 창업자의 지분 매각을 계기로 위메이드의 성장 축도 국내 중심 개발사에서 중국·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IP·AI 게임 기업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위메이드는 30일 박 의장이 보유한 위메이드 지분 전량을 네오펄스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위메이드 주식 1335만738주로, 지분율은 39. 33%다. 총 거래 금액은 약 9200억원이다. 네오펄스는 알리바바와 중국 주요 게임 기업들과 관계를 보유한 투자 플랫폼이라는 게 위메이드 측 설명이다. 네오펄스는 기존 보유 지분에 이번 매입분을 더해 거래 완료 후 위메이드 지분 40%대를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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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게임·블록체인 특화 ESG 강화
위메이드가 게임과 블록체인 사업 특성을 반영한 ESG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올해 보고서에서는 서비스 안정성과 이용자 보호, 공정한 게임 환경 조성을 새로운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위메이드는 2025년 ESG 경영 성과와 주요 추진 활동을 담은 '위메이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5'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202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경영 전략과 중장기 이행 계획을 외부에 공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위메이드의 ESG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회사의 게임·블록체인 사업과 ESG 전략이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를 설명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고서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재무적 영향과 사회·환경적 영향을 함께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게임·블록체인 기업의 본질적 가치와 직결되는 '서비스 품질 관리'를 새로운 중점 과제로 선정했다. 위메이드는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안정성 확보, 이용자 보호와 권익 강화, 공정하고 안전한 게임 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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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액토즈소프트 상대 로열티 소송 취하…'미르' IP 분쟁 마무리
위메이드가 액토즈소프트를 상대로 제기했던 '미르의 전설2·3' 로열티 지급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 위메이드는 자회사 전기아이피와 함께 액토즈소프트 및 그 자회사 진전기를 상대로 제기한 미르의 전설2·3 로열티 지급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미르의 전설2·3는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가 공동으로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게임이다. 양사는 그동안 로열티 수익분배 비율을 두고 법적 다툼을 이어왔다. 지난해 12월 대법원 판결로 미르의 전설2·3 로열티 수익분배 비율은 위메이드 80%, 액토즈소프트 20%로 최종 확정됐다. 양사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그동안 정산되지 않았던 로열티 정산을 완료했다. 로열티 정산이 마무리되면서 위메이드와 전기아이피는 액토즈소프트 측을 상대로 제기했던 로열티 지급 청구 소송도 취하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에 따라 미르의 전설2·3 IP 사업과 관련한 법적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됐다"며 "법적 분쟁이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 안정적인 법적 지위를 바탕으로 미르 IP의 가치 성장과 사업 확장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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