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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HEM파마 새 승부처 '자율건강']하버드 데이터 역량에 우군 암웨이, 4단계 선순환 시스템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HEM파마가 자율건강을 겨냥한 헬스케어 기술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할 수 있었던 기반은 축적된 데이터와 자체 분석 기술에 있다. 15만건에 달하는 장내 미생물 분석 데이터와 개인 맞춤형 솔루션 도출 기술인 PMAS가 핵심 자산이다. 여기에 일상 건강 신호를 수집하는 센서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일회성 검사 중심의 사업모델을 지속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 사업 확장을 뒷받침하는 것은 글로벌 파트너십이다. 암웨이의 유통망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보하고 하버드 의대 연구진과의 협업으로 데이터 분석 역량을 고도화하는 구상이다. 데이터 수집부터 맞춤형 솔루션 제공, 이용자 실행, 알고리즘 학습으로 이어지는 4단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HEM파마의 전략이다. ◇15만건 분변 분석 데이터 확보…일회성 검사에서 상시 수집으로 HEM파마가 구상하는 자율건강 사업은 데이터 수집과 솔루션 도출, 사용자 실행, 알고리즘 고도화 등 4단계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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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로 늙은 몸, 젊어질 수 있다?"…노화 늦추는 습관 7가지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 습관 개선으로 노화의 영향을 줄일 수 있다는 내과 의사의 조언이 나왔다. 내과 전문의 김태균 원장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닥터딩요'에 공개한 영상에서 스트레스와 노화의 관계를 설명하며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김 원장은 만성 스트레스가 몸속 염증 반응을 유발하고 세포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에 대한 신체 반응이 달라지면서 염증 조절 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염색체 끝부분을 보호하는 텔로미어가 짧아지고 DNA(유전자 정보) 메틸화 패턴이 변화하는 등 노화와 관련된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스트레스로 인한 생물학적 나이의 변화가 반드시 영구적인 것은 아니다. 김 원장은 큰 수술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의 생물학적 나이가 일시적으로 증가했다가 회복 과정에서 다시 낮아지는 현상을 관찰한 연구를 소개했다. 하버드 의대와 듀크대 등이 참여한 이 연구는 2023년 국제학술지 '셀 메타볼리즘'에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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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성과급 7.5억, 배 아픈 직장인들..."전쟁 안 나나" 격앙된 발언도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주어지는 성과급의 구체적인 액수가 나오면서 직장인들의 한숨이 또 한 번 깊어졌다. 최근 삼성전자 반도체 DS 부문 직원 1인당 최대 7억5000만원의 특별 성과급이라는 보도가 나온 이후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성토 글이 이어지고 있다. 공무원 A씨는 "내가 미쳤지, 왜 공대 간 이후 쓸데없이 행정 7급 친다고 까불어서 이렇게 살고 있는지. 하닉·삼전 성과급 보면 배가 아파 죽겠네. 의사들 많이 버는 것처럼 애초에 못 오를 나무였으면 배가 안 아플 텐데"라며 한탄했다. 이어 "내 취업전선인 2010년대 중반에는 삼전·하닉 별로 인기 없었는데, 쉽게 갈 수 있었던 곳에서 저렇게 좋은 대우를 받으니 과거 돌아가서 삼전·하닉 들어가라고 하고 싶다. 전쟁 안 나나. 다 죽고 다시 시작하자"며 다소 격앙된 발언까지 했다. 교사 B씨는 "삼전 부부 성과급 30억이라는 뉴스까지 나오네. 세상에서 부부 교사가 제일 안정적이고 나이 먹으면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라고 그래서, 부부 교사 하면서 월세도 받고 사는데 그냥 중소 시민이 되어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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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강원대 등 4개 대학과 재난관리 전문인력 143명 양성
행정안전부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강원대·동의대·숭실대·호서대 등 4개 대학과 '재난관리 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관리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석·박사과정에 더해 학사과정을 지원 대상에 새로 포함했다. 협약을 맺은 대학에는 지난달부터 내년 12월까지 3개 학기에 걸쳐 대학당 1억5000만원 안팎의 국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학부·대학원생 장학금과 교육훈련, 연구활동 등에 활용된다. 각 대학은 재난 관련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현장실습과 자격증 취득, 연구활동 및 논문 게재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사과정 75명, 석사과정 38명, 박사과정 30명 등 총 143명의 재난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2014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904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이들은 재난 분야 연구개발과 기업 재해경감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재난에 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 재난안전을 책임질 청년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청년들이 전문지식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갖춘 재난관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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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과학자 연구비·경력단절 위기…복지부 "기획처·국방부와 협의"
의사과학자가 군복무와 연구지원 부족으로 연구를 중단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의사과학자의 전문연구요원 편입을 위한 제도개선을 국방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보다 16. 7% 줄어든 내년 연구지원 예산안에 대해서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의사과학자 양성 과정에서 경력단절 위기가 두 번 정도 발생한다"며 군복무와 박사후 연구 단계의 지원 문제를 지적했다. 전 의원은 정부가 2019년부터 의대생과 전공의, 대학원, 박사후 연구를 아우르는 전 주기 의사과학자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있지만 석·박사 과정의 군복무와 박사후 연구에서 독립연구자로 넘어가는 과정에 공백이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군의관으로 복무하면 36개월 동안 연구 경력이 사실상 단절될 수 있다는 게 전 의원의 지적이다. 전문연구요원 편입을 준비하더라도 국방부가 지정한 군 필요 전문과목에 해당해 군의관으로 복무해야 하는 경우 연구를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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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 '국립대병원' 국정감사…필수의료진 확충, 비급여 관리 도마 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역 국립대병원의 필수의료진 확보와 시설 확충, 비급여 관리 문제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민간병원과의 보수 격차와 공공기관 규제로 의료진 확보가 어렵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충북대병원 등 12곳 국립대병원과 국립대치과병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지난 8월 20일 국립대병원의 소관 부처가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된 이후 처음 열린 국정감사다. 이날 국감에서는 지역 국립대병원의 필수의료진 확보 문제가 집중적으로 지적됐다.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은 "지역 국립대병원 9곳 중 6곳이 올해 필수 의료 전문의를 당초 계획의 50%밖에 채용하지 못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원섭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전공의 사태 이후 어려움이 있었고 일부 전공의들은 복귀했지만 많은 필수의료진은 복귀하지 못했다"며 "거의 보수 차이가 3배 이상 나기 때문에 국립대병원 여건상 잡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저희가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보수나 임금 체계가 정부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해서 애로사항이 많고 정원 책정도 정부에 허락을 받아야 한다"며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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