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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허들링' 황제펭귄 모티브 새 캐릭터 '꼬옥' 론칭
교보생명이 고객들에게 생명보험의 가치를 더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황제펭귄을 모티브로 새로운 캐릭터 '꼬옥'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꼬옥'은 황제펭귄이 남극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서로의 체온을 나누며 시련을 이겨내는 '허들링'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허들링은 수천 마리의 황제펭귄이 대규모 원형을 이뤄 영하 50도의 추위를 이겨내는 고유의 생존방식이다. 바깥에서 찬바람을 막아주던 펭귄이 안으로 들어가고 안에서 온기를 회복한 펭귄이 다시 밖으로 나와 동료를 지켜주는 모습이 생명보험의 본질적 가치와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지난 12일 충남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에서 열린 '2026 교보 MDRT DAY' 행사에 참석한 재무설계사(FP)들에게 꼬옥 캐릭터의 의미를 처음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의장은 이 자리에서 "꼬옥은 황제펭귄의 허들링처럼 서로 꼭 기대어 역경을 극복하는 상부상조(보장연대)의 정신, 힘들 때 고객을 꼭 안아드리는 포옹, 그리고 고객보장 약속을 꼭 지키겠다는 세 가지 의미가 있다"며 "고객이 예기치 못한 삶의 역경에 처했을 때 이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고객을 끝까지 지켜주겠다는 교보생명의 고객보장 약속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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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등극... 통산 5번째 꽃가마 올랐다
정종진(26·울주군청)이 통산 5번째 금강장사로 등극했다. 정종진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황정훈(29·용인특례시청)을 3-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6강에서 이민섭(구미시청)을 2-1로 꺾은 정종진은 8강과 4강에서는 각각 김진호(의성군청)와 조윤호(영암군민속씨름단)를 2-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금강장사 결정전에서는 생애 첫 결정전에 오른 황정훈과 만났다. 첫 번째 판에서는 정종진이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먼저 한 점을 가져왔다. 이어 두 번째 판에서는 뒷무릎치기로, 세 번째 판에서는 밀어치기로 연이어 승리하며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정종진은 2025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으며, 지난 설날대회 준우승의 아쉬움도 털어냈다. ■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 경기결과 - 금강장사 : 정종진(울주군청) - 2위 : 황정훈(용인특례시청) - 공동 3위 : 조윤호(영암군민속씨름단),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 - 공동 5위 : 고민혁(영암군민속씨름단), 김진호(의성군청), 김형진(MG새마을금고씨름단), 라현민(울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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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1인가구 건보료 13만원 이하만...'고유가 지원금' 2차 기준 보니
정부가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이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2차 지급은 소득 하위 70% 국민과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강보험료 기준과 고액자산가 제외 기준 등이 적용되면서 지급 대상 여부에 대한 관심도 크다. 정부가 공개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관련 주요 Q&A'를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Q.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금액은 얼마인가? A. 기초생활수급자는 55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대상자는 45만원을 지급받는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그 외 소득 하위 70% 국민은 거주 지역별로 수도권 10만원, 비수도권 15만원, 인구감소 우대지역 20만원, 인구감소 특별지원지역은 25만원을 지급받는다. Q. 인구감소지역 중 특별지원 지역은 어디인가? A. 인구감소지역 89개 시·군·구 가운데 균형발전 하위지역과 예비타당성조사 낙후도 평가 하위지역에 모두 해당하는 40개 시·군을 '특별지원 지역'으로 구분해 추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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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공장 돌리는 바람…발전사·기업 '윈윈'[넷제로 케이스스터디]
대구광역시 군위군과 경상북도 의성군 경계에 위치한 매봉산 능선을 따라 대형 풍력터빈 15기가 돌아간다. 이곳은 지난해 말 상업운전을 시작한 75MW(메가와트) 규모의 '풍백풍력 발전단지'다. 산세가 깊은 이 지역은 풍속이 양호한 데다 지형 영향으로 바람의 흐름 변화가 커 육상풍력 발전에 적합한 입지로 꼽힌다. 현재 이곳에서는 5MW급 터빈 15기를 통해 연간 약 130기가와트시(GWh)의 전력이 생산된다. 4인 가구 기준 약 3만50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재생e '직거래'로 전환…발전공기업·삼성전자 '윈윈'━이곳에서 생산된 전력은 한국서부발전·SK이터닉스·한화자산운용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풍백풍력발전'을 통해 삼성전자에 공급된다. 풍백풍력발전이 삼성전자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하고 SK이터닉스가 전력공급사업자 역할을 맡는 구조다. 이 사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발전 공기업이 참여한 육상풍력 사업 중 기존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구조를 기업 RE100(재생전력 100%)용 직접 PPA 방식으로 전환한 첫 사례이자, 이 전환으로 재생에너지 공급자·수요자 모두 '윈윈'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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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세종 화재 현장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세종시 조치원읍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8시경 지하 전기실 설비가 전소되며 1429세대의 전력과 수도 공급이 전면 중단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복구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주민 불편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BGF리테일은 이러한 긴급 상황에 따라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해 화재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 2일 오전 BGF로지스 북부센터에서 구호 물품을 긴급 배송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컵라면, 과자, 음료 등 1만여개로 전력과 수도 공급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향후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추가 지원도 검토 중이다. BGF리테일은 2015년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30여 개 물류센터와 전국 CU의 1만8000여 개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가 재난 예방 및 긴급 구호활동을 11년째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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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은 물닭갈비, 해남은 닭육회...'K치킨 지도' 나온다
# 칼칼한 국물에 야채와 면, 닭고기를 듬뿍 넣은 '물닭갈비'는 강원 태백의 탄광촌에서 유래했다. 고된 일을 하는 광부들에게 일반 닭갈비는 늘 양이 부족했고 허기를 달래려 물을 더해 먹던 데서 지금의 물닭갈비가 만들어졌다. # 전남 해남에서는 닭 한 마리를 부위별로 즐기는 '닭코스 요리'가 유명하다. 닭육회로 시작해 닭불고기·닭구이·닭죽까지 줄줄이 이어진다. 1970년대 닭백숙을 팔던 작은 음식점에서 시작된 요리로 지금은 해남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꼽힌다. 전국의 닭요리 성지를 모은 'K치킨벨트 지도'가 상반기 내 공개된다. 치킨부터 닭갈비까지 지역의 맛과 볼거리를 한데 묶어 방문객의 발길을 끄는 관광코스로 활용하게 된다. 경기 평택의 '군계 폐계닭 요리'도 대표적인 지역 요리다. 이 요리는 알을 낳은 산란계를 활용한 닭볶음 요리로 과거 안성군과 평택군 경계지역에 양계장이 많아 '군계'로 불린 데서 이름이 유래했다. '대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안동 찜닭거리' 등의 명소도 치킨벨트 지도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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