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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와 다른 '광교 신고식'…추미애 "도의회, 함께 머리 맞대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4일 취임 후 첫 도정질문을 마친 소회를 밝히며 "도의회와 집행부는 도민의 삶을 위해 해법을 만들어가는 관계"라고 협치를 강조했다. 추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도의 재정 현실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이런 상황에 이르렀는지 원인을 짚고 앞으로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까지 함께 말씀드리고 싶었다"면서 "도의회와 집행부는 무엇이 문제인지 함께 확인하고, 서로 다른 의견이 있다면 충분히 이야기하면서 더 나은 답을 찾아가야 한다"고 했다. ━전임 도정 직격·구조적 한계 지적…도의회와 치열한 공방━ 도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기존 사업을 원점 재검토해 5465억원을 삭감하는 고강도 구조조정안을 담아 도의회에 제출했고 추 지사는 재정비상을 두고 도의원들과 공방을 벌였다. 지난 2~3일 열린 도의회 임시회에서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통합계정 내부거래는 통상 채무로 잡지 않는다"고 지적하자 "회계상 문제가 아니라 실제 갚아야 할 빚"이라고 맞섰다.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의 '공약 추진용 구조조정 의혹'에는 "전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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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육군장관 대행에 텔레 지명...이란전 속 펜타곤 리더십 흔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댄 드리스콜 육군장관의 사임에 따라 애덤 텔레 차관보를 대행으로 지명했다. 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이같이 밝혔다. 드리스콜 육군장관의 사임은 미 육군 및 군 내부에서 이어지고 있는 일련의 해임 사태 중 하나다. 드리스콜 전 장관은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전쟁부) 장관과의 거듭된 갈등 끝에 물러났다. 몇 달 전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랜디 조지 전 육군참모총장도 해임했으며 크리스토퍼 라니브 장군이 현재 차관 직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참모총장 대행을 맡고 있다. 미 국방부 고위층의 잦은 인사이동은 의회 내 고위 공화당 의원들의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앨라배마주의 공화당 마이크 로저스 하원의원은 이번 주 초 의사당에서 기자들에게 "이런 식의 끊임없는 인사이동에 지쳤다"며 "어느 정도 안정을 보고 싶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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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동 정비기본계획 착수…재건축 넘어 미래형 도시로 재설계
20년이 넘은 노후 계획도시를 미래형 도시 공간으로 재구조화하기 위한 경기 시흥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된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김우회 시 균형발전국장, 안기호 시흥시의회 의원, 총괄계획가(MP) 및 분야별 전문가 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2035 시흥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성 후 20년 이상 경과한 택지를 체계적으로 재정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법정 종합계획이다. 대상 지역은 시화지구 1단계 배후 주거지인 정왕동 일원 약 6. 9㎢다. 시는 2035년을 목표 연도로 설정하고 체계적 정비를 위한 종합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기본계획에는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방향을 비롯해 단계별 정비 추진계획, 건폐율 및 용적률 등 건축물 밀도계획, 적정 수준의 공공기여 방안 등 사업의 명확한 기준이 되는 내용을 담는다. 시는 계획의 정교함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초기 단계부터 총괄계획가를 촉빙하고 도시계획·교통·상하수도·부동산 등 4개 분야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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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석유 총독' 된 남미 벼락부자, 베탕쿠르 누구[글로벌키맨]
"논란은 여전하지만 그의 영향력은 트럼프 행정부의 베네수엘라 개입과 이미 한 몸처럼 얽혀 있는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베네수엘라와 맺은 대규모 석유 협정의 핵심 인물로 떠오른 베네수엘라 재벌 알레한드로 베탕쿠르에 대한 외신들의 평가다. 미국 정부가 공산권·반미 진영의 영향력을 밀어내고 베네수엘라 석유 매장량의 약 5분의 1을 장악하는 과정에서 베탕쿠르는 대체 불가능한 민간 파트너이자 최고 막후 실세로 귀환했다. 그가 지정학적 격변을 지렛대 삼아 남미 에너지 패권의 키맨으로 부상하면서 세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 '세계 최대 석유 딜' 트럼프 정부의 파트너 낙점━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과 만나 17개 핵심 유전을 100년간 개발·운영하는 초대형 석유 협정을 체결했다. AFP는 "미국이 17개 유전에 대한 우선 접근권을 부여하는 이번 계약에는 특히 이전에 러시아와 중국 기업이 운영했던 시설들을 인수하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라며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 중 하나는 고(故) 우고 차베스 사회주의 정권 시절 불법 거래에 연루된 베네수엘라 사업가 베탕쿠르 의 개입"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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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삼동커피, '2026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선정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하삼동커피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주관하는 '2026년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에 선정됐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 간 협력을 통해 점포 경쟁력 강화와 동반성장을 실현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가맹업계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선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선정 과정에서는 가맹점에 대한 지원 규모와 실질적인 성과, 사례의 독창성 등 정량·정성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하삼동커피는 가맹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현장의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고, 가맹점의 안정적인 매장 운영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가맹점과 본사의 상생을 위한 소통 체계도 구축했다. 가맹점주협의회와 본사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025년 2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총 14회의 정기 간담회를 진행하며 가맹점주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매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개선 요구를 논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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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제307회 임시회 마무리...제3회 추경안 등 의결
경기 고양특례시의회가 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 이어진 제30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비롯해 시정질문과 각종 조례안 등 안건 심사가 진행됐다. 회기 초반인 지난달 21일과 24일에는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정된 안건과 추경안에 대한 심사를 이어갔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의 '고양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건설교통위원회의 '고양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화복지위원회의 '고양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가결됐다.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도 의결됐다.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1639억2221만6000원 늘어난 3조7629억7136만5000원 규모로 확정됐다. 김미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정질문으로 시정 방향을 꼼꼼히 짚고, 한정된 예산이 시민 일상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송곳 심사를 펼친 시간이었다"며 "확정된 추경예산과 조례들이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이끄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집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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