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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종전 MOU 서명 , 주말이나 월요일 가능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이번 주말(13∼14일)이나 다음주 월요일(15일)에 이란과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서명식이 가능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와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종전 MOU 타결이 임박했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그 어느 때보다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종전 양해각서)에 가까워졌다"며 "우리의 책임 있고 투명한 접근 방식에 발맞춰 모든 세부 사항은 적당한 때가 되면 대중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란과의 종전 MOU가 최종 조율 단계에 이르렀다"며 이번 주말 서명식 개최 가능성을 언급했다가 이날은 협정 체결 시점을 다음주 초로 다소 넓게 전망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계자도 이날 언론들과 전화 브리핑에서 "앞으로 며칠 내로 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AFP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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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종전 기대감…키옥시아, 日 시총 1위 등극[Asia마감]
미·이란 전쟁 종결 기대감에 힘입어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일본 낸드플래시 업체 키옥시아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투자 열풍을 타고 사상 처음 일본 시총 1위에 올랐다. 이날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2. 81% 오른 6만6020. 04에 거래를 마쳤다. AI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을 견인하면서 장중 한때 지수는 6만7000을 웃돌기도 했다. 개별주 중에선 키옥시아가 7. 6% 급등하면서 시총 44조엔을 돌파, 토요타자동차를 제치고 사상 처음 일본 증시 시총 1위에 올랐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AI 투자 붐에 힘입어 키옥시아의 2027회계연도 연간 영업이익이 약 7조엔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토요타의 영업이익 전망치인 3조엔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이날 키옥시아 외에도 어드반테스트와 소프트뱅크그룹(SBG) 등 주력 AI 반도체 관련주가 지수를 밀어 올렸고 도쿄일렉트론은 한때 12% 가까이 상승해 첫 7만엔대에 올라섰다. 니혼게이자이는 "AI와 반도체의 관련 종목이 시장을 석권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투 종결을 향한 최종 합의가 가깝다는 견해를 보여준 것이 호재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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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내리고 외국인 국장 돌아왔다…환율 1510원대로 '뚝'
원/달러 환율이 미국과 이란 간 종전 기대에 따른 달러 약세와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증시 순매수 전환 등에 힘입어 1510원대로 내려왔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 9원 내린 1518. 0원에 출발한 뒤 낙폭을 유지하며 전일 대비 9. 1원 하락한 1519. 8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1517. 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간밤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정됐던 대이란 공습 계획을 취소하고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가 사실상 타결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동반 하락한 영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란과의 논의가 최고지도부 차원까지 올라가 승인을 받았다"며 "오늘 저녁 예정됐던 대이란 공습과 폭격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일 내 종전 합의 서명식이 열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기대가 커지면서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11일(현지시간) 브렌트유와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각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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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말 종전" 발언에 亞 증시 활짝[Asia오전]
12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이란 종전 협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이르면 이번 주말 체결할 수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 때문이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11시41분 기준 전일 종가 대비 1. 38% 상승한 4041. 95에 거래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1. 54% 상승한 2만4623. 35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2. 65% 오른 4만4291. 50에 거래 중이다. 일본 도쿄증시를 대표하는 닛케이225 지수는 3. 47% 상승한 6만6442. 95에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미국, 이란 간 종전에 대한 기대 덕분에 간밤 미국 기술 종목이 오름세를 탔다"며 "도쿄 증시에서도 AI(인공지능) 반도체 관련 종목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있었다"고 했다. 간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방금 이란과의 전쟁에 관해 훌륭한 합의를 했다"며 "문서 최종조율 단계만 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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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 끝, 사자"...25일만에 돌아온 외국인 1.2조 순매수 종목은?
외국인 투자자가 25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코스피 급등에 따른 리밸런싱이 마무리된 데다, 미국-이란 종전 MOU(양해각서) 체결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보유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까지 내려갔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다시 사들이는 모습이다. 12일 오전 11시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242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같은 시각 기관은 1조462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2조553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99. 00포인트(7. 72%) 오른 8362. 95를 나타낸다. 코스피는 이날 3거래일 만에 8000선을 재탈환했고, 장 중 한 때 8424. 13까지 오르기도 했다. 9시6분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올해 13번째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다. 외국인이 코스피 순매도를 멈춘 것은 지난달 7일 이후 25거래일만이다. 외국인은 24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간 동안 총 75조9560억원을 팔았다. 지난 11일까지 외국인의 올해 전체 순매도가 119조9448억원인데, 이 중 63% 이상이 해당 기간 동안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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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종전 기대감에 항공주 다시 난다…티웨이홀딩스 12%↑
항공주가 미국과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에 동반 상승 중이다. 12일 오전 9시18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 대비 1800원(7. 26%) 오른 2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웨이홀딩스(12. 36%), 진에어(7. 59%), 트리니티항공(5. 95%), 제주항공(7. 95%), 한진칼(3. 46%), 아시아나항공(3. 52%), 에어부산(3. 34%), AK홀딩스(1. 11%)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는 소식이 나오자 항공주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이란 전쟁 종전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하면, 항공유 가격 등이 내려가는 만큼 항공주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같은 날 저녁으로 예고했던 이란 공습 계획을 취소했다며 종전합의를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장 마감 직전에는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는다는 합의에 도달했다"며 "종전 합의문 작업이 최종조율 단계에 왔고 아마 이번 주말에 유럽에서 합의문 서명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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