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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툰] "인간에겐 말 못해"…AI '비밀 공간' 있다
콘텐츠 머니투데이 각색/그림 권정현 (commark4@naver.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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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연준, 녹을 듯 안 녹는 '아이스크림' [뉴트랙 쿨리뷰]
여름의 K팝은 대체로 두 온도 중 하나를 택한다. 태양보다 뜨겁거나, 얼음처럼 차갑거나. 연준(투모로우바이투게더)은 그 갈림길에서 세 번째 길을 골랐다. 뜨거움과 차가움을 동시에 쥐고 녹기 직전의 아슬아슬한 지점에 섰다. 지난해 첫 솔로 앨범 'NO LABELS: PART 01'(노 라벨스: 파트 01)로 수식어를 걷어낸 그가 8개월 만에 내놓은 미니 2집 'NO LABELS: PART 02'는 제목이 예고한 그대로 한 스쿱의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하면서도 무르지 않다. 'PART 01'이 이름 앞에 붙은 수식어를 떼어내는 선언이었다면, 'PART 02'는 그 빈자리에 자신만의 색을 채워 넣는 과정을 보여준다. 연준은 신보에서도 작사와 작곡, 안무 창작에 직접 손을 댔고 랩 록, 펑크 록, 알앤비, 팝, 얼터너티브 힙합을 넘나드는 여섯 곡으로 자신다움의 폭을 넓혔다. 흥미로운 지점은 두 앨범의 타이틀곡을 나란히 두고 들을 때다. 'PART 01'의 'Talk to You'(토크 투 유)와 'PART 02'의 타이틀곡 'Ice Cream'(아이스크림)은 표면적 장르는 다르지만 소리를 다루는 방식만큼은 같은 결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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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야구다" 창단 6년 만에 5명 프로행, 부산과기대는 '어떻게' 서울 유망주가 부산행 KTX 타게 했나
2020년 창단한 2년제 대학 야구부가 대학 야구계 신흥 강호로 올라섰다. 이승종 감독이 이끄는 부산과학기술대(부산과기대)가 그 주인공이다. 부산과기대는 2020년 창단 후 3년 만에 U-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대통령기와 전국체전까지 제패했다. 성적만 낸 것도 아니다. 최현석(SSG 랜더스)을 시작으로 창단 6년 만에 5명의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자를 배출했다. 육성 선수까지 포함하면 프로 유니폼을 입은 선수가 20명에 육박한다. 이제는 부산 지역 선수만 찾는 학교도 아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부산까지 내려오는 '야구 유학' 사례도 생겼다. 올해 대학 야구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고 출신 곽병진(20)도 부산과기대가 야구를 잘하는 학교라는 말에 과감히 부산행 KTX에 몸을 실었다. 갓 창단한 2년제 대학이 어떻게 대학 야구 강호가 됐을까. 이승종 감독은 답을 복잡하게 돌리지 않았다. 그는 최근 스타뉴스와 만나 "우리는 수업이 야구다. 겨울에도 매일 시합한다"고 말했다. 부산과기대는 일반적인 대학야구부와 운영 방식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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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레소] 한국발 급락 여파 뉴욕증시까지?… SK하이닉스 ADR 상장 다음날 9%↓
▶ "트럼프 호르무즈 20% 통행료 폭탄" WTI 9. 2% 폭등… 나스닥 1. 5% 급락 트럼프가 "호르무즈 해협 통과 화물에 20% 안전 수수료를 징수하겠다"고 선포하자 WTI가 하루 만에 9. 2% 폭등했습니다. 매파 월러 이사의 금리 인상 도발까지 겹치며 나스닥이 1. 55% 급락했고, 시장은 오늘 밤 6월 CPI를 앞두고 극도로 위축됐습니다. ▶ 나스닥 데뷔 다음 날 SK하이닉스 9. 3% 폭락… 반도체 밸류 붕괴 공포 상장 첫날 13% 폭등했던 SK하이닉스 ADR이 하루 만에 9. 3% 폭락하며 마이크론(-4%)·샌디스크(-12%) 등 메모리 진영을 연쇄 충격으로 몰았습니다. 모닝스타가 "메모리 사이클이 이미 고점을 지났다"고 경고한 가운데 TSMC도 사상 최고 매출 발표에도 '뉴스에 파는' 차익실현에 밀렸습니다. ▶ 오라클 6%↓… 스마트 머니는 '돈 버는' AI 소프트웨어로 피신 애플의 오픈AI 소송으로 인프라 붕괴 리스크가 부각되며 오라클이 6% 급락했습니다. 반면 서비스나우·세일즈포스·인튜이트가 3~5% 강하게 반등하며 시장 자금이 '진짜 수익을 내는' AI 소프트웨어 진영으로 빠르게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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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태어난 아기 사자 '라온'…삼성 양창섭과 특별한 만남
에버랜드는 삼성라이온즈 양창섭 선수가 지난 12일 올스타전 휴식기를 맞아 에버랜드를 방문해 최근 태어난 수컷 아기 사자를 만났다고 14일 밝혔다. 에버랜드에서 아기 사자가 태어난 것은 2018년 이후 8년 만이다. 하지만 어미 사자가 새끼를 돌보지 못하면서 주키퍼들이 어미를 대신해 인공포육에 나섰고 현재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올 시즌 7승 무패를 기록하며 KBO리그 승률 선두를 달리고 있는 양창섭 선수는 가족들과 에버랜드를 찾아 동물원 보전센터에서 아기 사자와 만났다. 이날 양 선수는 아기 사자에게 삼성라이온즈 마스코트 '블레오 패밀리'의 막내 캐릭터 이름과 같은 '라온'이라는 이름을 직접 선물했다. 양 선수는 "라온이가 씩씩하게 자라 에버랜드 사파리를 호령하는 멋진 사자가 되길 바란다"며 "아기 사자의 좋은 기운을 받아 삼성라이온즈도 올해 KBO리그 우승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했다. 양 선수와 아기 사자의 만남을 담은 영상은 에버랜드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 수 약 60만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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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내일부터 업무보고 주재…국민참여단 200명 선발
이재명 대통령이 15일부터 재정경제부를 시작으로 총 9회에 걸쳐 취임 후 두 번째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다. 청와대는 14일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 슬로건은 '삶으로 체감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업무보고 대상 기관은 국무조정실, 19부 6처 18청 7위원회를 포함해 140개 공공기관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연말에도 각 부처 등으로부터 생중계로 업무보고를 받았다. 청와대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재정경제부(국세청·관세청·조달청) △국가데이터처 △금융위원회 △기획예산처로부터 약 100분간 업무보고를 받은다. 또 16일 오전 10시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우주항공청)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오후 2시에는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새만금개발청)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산림청)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가, 오후 4시 20분에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성평등가족부 △국민권익위원회가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청와대 측은 "그 외 부처의 업무보고는 8월 초에 진행되며 세부 일정은 추후 확정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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