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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손흥민, 이재성과 하이파이브
대한민국 축국구가대표팀이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열었다. 손흥민이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두 번째 골을 터트리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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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이 개척한 '에이스 7번'의 길→'韓 5명' 후배들이 잇는다... 'ATM 희망' 이강인부터 '이색 7번' 설영우까지, 유럽은 지금 'K-7' 주의보
유럽 무대를 누비는 태극전사들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단순히 스쿼드 한 자리를 채우는 것을 넘어 팀 핵심의 상징인 등번호 '7번'을 단 선수들이 더 늘어났다. 그동안 유럽 무대에서 '코리안 7번'의 대명사는 단연 손흥민이었다. 현재 손흥민(LAFC)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로 무대를 옮겨 여전히 자신의 상징인 7번을 달고 맹활약 중이다. 그가 유럽에서 확고히 다져놓은 '아시아 에이스' 위상과 7번 계보는 이제 유럽 전역의 후배들에게 뻗어 나가고 있다. ━'유럽 점령' 코리안리거, 이강인 등 7번이 '무려 5명'━축구에서 7번은 본래 측면 윙어에게 부여되던 번호였으나 점차 시대를 풍미한 슈퍼스타들의 전유물이 되며 의미가 확장됐다. 오늘날에는 화려한 기술로 경기의 흐름을 뒤집는 '크랙'이나 팀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맡는 최고 에이스에게 주어지는 상징적 번호로 통한다. 올 시즌 유럽 무대에서 이 영광스러운 7번을 단 한국 선수는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황희찬(샬케04), 이재성(마인츠05), 설영우(아우크스부르크), 전진우(옥스포드)까지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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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강인 고통 이제는 없다... "외부 유출 절대 금지" 모레노 신임 감독 확언 [수원 현장]
손흥민(LAFC)과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비롯한 태극전사들은 더는 경기 외적인 상처와 논란으로 흔들릴 걱정 없이 온전히 피치 위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팀 내부의 대화와 갈등을 외부에 가감 없이 노출하며 선수단에 불필요한 아픔을 남겼던 전임 사령탑 시절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감독의 확고한 원칙과 세심한 선수 보호가 첫 경기부터 고스란히 묻어났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친선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데뷔전 대승이라는 결과 못지않게 눈길을 끈 것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나타난 모레노 감독의 철저한 내부 보호주의와 세심한 배려였다. 이날 경기 도중 교체 아웃된 주장 손흥민과 벤치 부근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모레노 감독은 "이전에도 말했듯 원칙을 유지하겠다. 선수들과 나눈 대화는 비공개다. 팀을 운용하는 원칙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목"이라며 축구는 팀 스포츠인 만큼 특정 선수를 개별적으로 평가하는 것조차 극도로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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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백 보다 포백이었나?…모레노호, 데뷔전부터 3골·무실점 완승
로베르트 모레노 신임 감독 체제로 첫선을 보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피파랭킹 25위 에콰도르를 3대 0으로 완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특히 오현규는 자신의 친정팀 수원 삼성의 홈구장 '빅버드'에서 데뷔전 결승골을 터뜨렸고, 손흥민은 A매치 통산 득점 57골을 기록하며 차범근 전 감독의 역대 최다골 기록에 1골 차로 다가섰다. 모레노호는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오현규, 손흥민, 이동경의 연속골에 힘입어 에콰도르를 3대 0으로 꺾었다. 한국이 현재 피파랭킹이 32위인 점을 고려하면 모레노호는 전력이 한단계 위로 평가받는 에콰도르에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모레노 감독은 이날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과 오현규가 최전방 투톱으로 나섰고 황인범, 박진섭, 이재성 등이 중원을 지켰다. 수비진은 조현택, 김민재, 이한범, 설영우로 구성된 '포백'이 맡았다. 스리백 위주의 이전 전술에 변화를 꾀한 셈이다. '에이스' 이강인은 이날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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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손흥민·이동경 연속골' 모레노 韓 감독 완벽 데뷔전... 에콰도르 3-0 완파 [수원 현장리뷰]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에콰도르를 완파하고 기분 좋은 첫 승을 신고했다. 후반에 터진 세 번의 연속골이 승부를 갈랐다. 한국은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에콰도르를 3-0으로 완파했다. 후반에만 세 골이 터졌다. 후반 9분 오현규(베식타시)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돼 골키퍼 키를 넘기며 선제골로 연결됐다. 이어 후반 13분 손흥민(LAFC)이 왼쪽 코너 부근에서 시도한 오른발 직접 프리킥이 절묘한 궤적을 그리며 반대편 골망을 흔들었고, 후반 41분에는 교체 투입된 이동경(울산HD)이 쐐기골까지 터뜨렸다. 모레노 감독은 부임 당시 공언했던 대로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투톱에는 손흥민과 오현규가 호흡을 맞췄다. 미드필드 좌우 측면에는 송민규(CD나시오날)와 정승원(FC서울)이 배치됐고, 중원에서는 박진섭(저장FC)과 이재성(마인츠)이 발을 맞췄다. 포백 수비라인은 조현택(울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한범(클루브 브뤼허), 설영우(아우크스부르크)로 구성됐고, 골문은 베테랑 골키퍼 김승규(FC도쿄)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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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호 1호 득점' 오현규 오른발 '쾅'... 에콰도르전 '짜릿 선제골' [수원 현장]
로베르트 모레노 신임 감독 체제로 첫선을 보인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현규(베식타시)의 천금 같은 선제골로 마침내 답답했던 0의 균형을 깨뜨렸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를 상대로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치르고 있다. 모레노 감독은 데뷔전 선발 라인업에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과 오현규가 투톱을 이뤘고, 미드필드진에는 정승원, 황인범, 박진섭, 이재성이 자리했다. 포백 수비라인은 조현택, 김민재, 이한범, 설영우가 구축했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에이스 이강인은 명단에서 제외돼 휴식을 취했다. 전반 내내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하며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던 대표팀의 혈을 뚫어낸 건 최전방 공격수 오현규였다. 손흥민과 투톱으로 선발 출격한 오현규는 후반 9분 과감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고, 이 공이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되며 상대 골키퍼 머리 위를 지나 골망을 갈랐다. 모레노 감독 데뷔전에서 터진 공식 1호 득점이다. 한국은 이날 4-4-2 대형으로 맞섰으나 전반전에는 조직력 부재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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