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이웃 신원 확인하겠다며 둔기로 현관문 '쾅쾅'…40대 남성, 집유
새로 이사 온 아파트 이웃의 신상정보를 알아내려고 둔기로 현관문을 부순 4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춘천지법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재판부는 보호관찰과 스토킹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이사 온 아파트 이웃 B씨 집을 찾아가 현관문을 두드리고 둔기로 현관문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직업 군인 신분인 B씨에게 "전에는 어디서 근무했느냐", "군 관사도 아닌데 왜 들어왔느냐" 등의 질문을 했지만 답을 듣지 못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재판부는 "별다른 이유 없이 피해자를 스토킹하고, 위험한 물건으로 현관문을 망가뜨려 죄책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범행을 인정한 점, 망가뜨린 재물 수리비를 갚은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
"월드컵 탈락, 너 때문" "한국민에 사과해"…콩고 출신 조나단에 불똥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후 방송인 조나단이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악성 댓글 공격을 받고 있어 '엉뚱한 분풀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북중미 월드컵 K조 콩고민주공화국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콩고민주공화국의 승리로 한국이 32강 토너먼트에 오를 수 있는 길은 완전히 사라졌다. 한국은 지난 25일 A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승 2패(승점 3·골득실 -1) 3위로 마치며 다른 조 3위 팀 상황을 지켜보며 32강 진출을 기다렸다. 총 9개의 경우의 수 중 3개만 성립돼도 32강 진출이 가능했을 정도로 유리했으나 8번의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단 1개만 성립돼 고개를 숙였다. 결국 남아공과의 경기에서 자력 진출 기회를 날린 대가를 뼈아프게 치른 셈이다.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자 일부 축구 팬들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방송인 조나단 SNS(소셜미디어)에 "사과문 안올리냐", "콩고가 이겨서 좋냐", "한국 국민에게 사과하라", "너 때문에 한국이 탈락했다", "설마 마음속으로는 콩고를 응원한 거 아니냐", "이제 콩고 가서 돈 벌면 되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
국힘 "경찰 당원정보 확보 시도, 권력 남용…법왜곡죄 포함 강력 대응"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경선 과정에서 쓰인 당원 선거인단 명부를 확보하려 한 서울 관악경찰서 수사에 대해 "법왜곡죄 적용 가능성을 포함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법적 수단을 통해 경찰에 끝까지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비판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원 정보 관리업체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서울관악경찰서의 법 적용 왜곡 의혹 및 야당을 향한 표적·강압수사 행태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관악경찰서는 지난 18일 국민의힘 당원정보 데이터베이스(DB) 관리업체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경찰이 당이 당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자체 변환해 경선 후보자에게 제공한 '당원 안심번호'를 공직선거법상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동일한 것으로 전제하고 수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 사무총장은 "해당 안심번호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경유해 이동통신사업자로부터 제공받는 공직선거법상 휴대전화 가상번호와는 법적 근거와 생성 경로, 활용 목적이 전혀 다른 제도"라며 "기초적인 사실관계조차 확인하지 않은 채 수사를 진행한 것은 수사기관의 중대한 법리 오해이거나, 의도적인 '법 왜곡'이라는 의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했다.
-
"결국 잘하는 선수가 뛴다" 편견 지운 박철우호, 수련선수 세터가 가장 먼저 응답했다
박철우(41) 우리카드 우리WON 감독이 최근 끝난 2026 한국실업배구연맹&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단양대회에서 가장 흥미롭게 지켜본 건 수련선수 신분의 박상우(23)였다. 박상우는 문일고-한양대 졸업 후 2025~2026 V리그 수련선수로 우리카드에 입단해 이번 대회에서 처음 실전에 나섰다. 2군 리그가 없는 프로배구 특성상 그동안 경기를 뛰지 못하던 선수에게 기회를 주자는 대회 취지에도 딱 알맞았다. 최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스타뉴스와 만난 박철우 감독은 "이번 대회에 나온 전 구단 선수 대부분이 기회도, 경험도 없었다. 그래서 더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못하면 못 한 것이고 잘하면 잘한 것이다. 다 똑같은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런 냉정한 기준 속에서 박상우가 눈에 들어왔다. 박 감독은 "우리 팀에서도 오히려 가장 좋았던 선수가 경기 경험이 적은 박상우였다. 들어갔을 때 세터로서 자기 역할을 정말 잘해줬고 파이팅도 좋았다. 경험이 부족했다는 변명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당연히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정말 좋았다.
-
"아들은 인터뷰하면 제일 잘한 줄 알아요" 대한항공전 그 짜릿함 다시 한 번! '두 아이 아빠' 이시몬은 준비됐다 [인터뷰]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 우리WON 아웃사이드히터 이시몬(34)은 지난 시즌 5라운드 대한항공전을 잊지 못한다. 이시몬은 지난 2월 1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2025~2026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공격 성공률 75%로 9득점을 올리며 우리카드의 세트 점수 3-1 승리를 이끌었다. 그날 카일 러셀의 강한 서브에 흔들렸던 이시몬은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했다. 경기 후 수훈선수를 뜻하는 팡팡 플레이어로 선정돼 방송 인터뷰도 진행했다. 최근 우리카드 클럽하우스가 위치한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스타뉴스와 만난 이시몬은 "지난 시즌 대한항공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때 알리와 (김)지한이가 잘 안 풀려서 교체로 들어갔다. 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성정이랑 같이 들어갔는데 그때 정말 즐겁게 배구했던 기억이 난다. 많이 뛴 건 아니었지만, 그날은 뭔가 다 잘돼서 배구가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공이 올라오면 뭐든 때릴 수 있을 것 같고, 어떤 공이든 다 받아낼 수 있을 것 같았다.
-
베이징 108층 빌딩에 항공기 충돌…"긴급 대피, 사람들 뛰어나와"
베이징에서 가장 높은 108층 빌딩인 중신타워에 지난 26일 경량 항공기가 충돌해 건물 입주자들이 긴급 대피하고 잔해가 도심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항공기가 어디에서 출발했는지, 어떤 경위로 사고가 발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SNS 등을 통해 올라온 영상엔 항공기가 높이 528m의 중신타워 상층부에 충돌하는 모습과 함께 파편이 인근 보도와 녹지로 떨어지는 장면이 담겼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건물 내부 사람들이 긴급 대피하는 모습도 확인됐다. 린모 씨는 SCMP에 "오후 6시쯤 급히 대피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며 "신분증과 가방도 챙기지 못한 채 뛰어나왔다"고 말했다. 인근 건물에서 근무하는 한 목격자는 오후 5시 40분쯤 큰 폭발음을 들었지만 실제 충돌 장면은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시민들을 해산시키는 한편 대규모 경력을 배치했다. 현장에는 여러 대의 구급차도 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SNS에 공개된 사고기 사진 등을 통해 항공기 등록번호가 B-12PP인 것으로 파악됐다.
입력하신 검색어 신분증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신분증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