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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컷오프' 딛고 충북지사 후보 '부활'…민주당 신용한과 격돌
국민의힘의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지사 후보로 현역인 김영환 지사가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지난 25~26일 진행된 충북지사 경선 결선 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경선은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인 신용한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과 맞붙게 됐다. 김 지사는 우여곡절 끝에 충북지사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 아래 현역 광역단체장 중 처음으로 김 지사를 컷오프(공천 배제) 한 뒤 추가 공모를 실시했다. 김 지사는 컷오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섰고, 서울남부지법이 이를 인용함에 따라 국민의힘은 충북지사 후보 경선을 원점에서 재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지사에 도전장을 냈던 조길형 전 충주시장은 공천 파동에 항의하는 차원에 후보직을 내려놓고 재경선에도 불참했으며, 추가 공모로 충북지사 후보를 접수한 김수민 전 의원은 가처분 인용 결과에 따라 예비후보직이 자동 소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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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오세훈 확정...5선 도전
국민의힘이 6. 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오세훈 현 서울시장을 확정했다.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최종 후보로 오 시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오 서울시장은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의원과 두 차례 토론회를 포함해 약 2주간 본경선을 진행해왔다. 최종 후보 선정은 지난 16~17일 책임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이뤄졌다. 오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과 본선에서 맞붙게 된다. 오 시장은 2006년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재선에 성공했다.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시장직을 걸었다가 사퇴했고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통해 다시 시장직을 맡았다. 2022년에는 4선에 성공했다. 한편 국민의힘이 서울시장 후보를 확정 지으면서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부산(박형준), 인천(유정복), 대전(이장우), 울산(김두겸), 세종(최민호), 강원(김진태), 충남(김태흠), 경북(이철우), 경남(박완수), 제주(문성유) 등 11곳의 공천 작업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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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에 '현역' 이철우 확정…3선 도전
이철우 경북지사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북지사 3선 도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당내 경북지사 후보 경선 결과 이 지사가 경북지사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1차 경선에서 올라온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본경선을 치렀다. 이번 경선은 지난 12~13일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선 결과에 따라 이 지사는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지사 후보와 대결하게 됐다. 이른바 '한국시리즈 경선' 방식으로 올라온 김 최고위원과 이 지사는 본경선 기간 치열하게 공방을 벌여왔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9일 본경선 투표를 앞두고 국민의힘 최고위에 참석해 이 지사의 건강 문제 등을 거론하며 공세를 펼쳤다. 당시 김 최고위원은 "이 후보는 지금 개인의 인권 유린 의혹 관여 의혹을 보도하려는 지방 인터넷 언론사들을 입막음하기 위해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며 "이 후보에 대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중앙당이 검증하고 발표할 것을 요청한 바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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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에 이철우 확정…김재원 탈락
14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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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 '종착점' 향하는데...'잡음·갈등'에 멈춰 선 국힘 레이스
더불어민주당이 서울과 부산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하는 등 경선을 빠르게 마무리하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은 아직까지 다수의 지역에서 후보 경선이 진행 중이다. 대구시장 경선을 둘러싼 혼란이 여전하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출마 변수까지 겹쳐 경선이 다 끝난 이후에도 잡음이 불가피해보인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기준 전국 16개 시·도 광역단체장 가운데 인천·대전·울산·세종·강원·충남·경남·제주 등 8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민주당이 후보를 확정한 곳은 10곳으로 국민의힘과 숫자로는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후보 확정 지역을 보면 상황이 크게 다르다. 민주당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포함해 격전지로 떠오른 대구와 부산 등 총 10곳에서 최종 후보를 선출했다. 국민의힘은 경기도지사와 전북지사 후보를 여전히 추가 모집중이고 가장 유리한 지역으로 꼽히는 대구마저 대진표를 확정하지 못했다. 주호영 의원이 법원의 가처분 기각결정에 항고를 제기한데다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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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이게 공천?" 김재원 "이철우 검증"…성토장 된 국힘 최고위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6·3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낸 최고위원 출신 예비후보들의 성토대회가 열렸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당의 경기지사 후보 추가 공모를, 김재원 최고위원은 경쟁자인 이철우 경북지사에 대한 의혹 검증을 요구했다. 장동혁 대표는 "지방선거 승리와 당을 위해 절제와 희생도 필요하다"고 자제를 당부했다. 양 최고위원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최근 공천관리위원회의 경기지사 후보 추가 공모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발했다. 양 최고위원은 당 경기지사 후보를 신청한 상태다. 양 최고위원은 "공관위는 무작정 (경기지사 후보) 결정과 발표를 미루면서 기존 신청자의 위상과 경쟁력을 축소시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제 우리 당 최다선 의원(주호영 국회부의장)은 장 대표가 직접 추미애 후보와 붙어 민심의 냉혹함을 뼈저리게 느껴보라고까지 한다. 왜 이런 조롱을 우리가 받아야 하냐"고 했다. 양 최고위원은 "경기지사 추가 공모를 앞두고 일부 당 지도부와 공관위에서 흘러나오는 말은 엽기적이고 기이하기 짝이 없다"며 "기업인·AI(인공지능) 전문가를 찾는다는데, 30년 글로벌 기업인이자 AI 전략경영학 박사인 나를 두고 이 무슨 해괴한 말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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