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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16살 딸 하루 '라이즈 신곡 작사' 입 열었다…"그렇게 채택됐음"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본명 이선웅)가 딸 하루 양이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그룹 라이즈의 새 앨범 타이틀곡 작사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타블로는 8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하루 양이 오는 15일 발매되는 라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II'(투)의 타이틀곡 'Do Your Dance'(두 유어 댄스)의 단독 작사에 참여하게 된 과정을 전했다. 이날 한 팬이 "단독 작사인 게 대단한 것 같다. SM은 블라인드 심사라는 말도 있던데"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타블로는 "네, 그렇게 채택됐음"이라고 답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모 예술적 재능을 다 물려받았나 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온 게 엊그제 같은데" "아빠랑 다양하게 작업하는 거 같던데 음악 쪽으로 진로 잡으려나" "최종 채택된 건 실력이 있어서겠지만, 블라인드 심사라도 받을 수 있다는 게 특혜 아니겠나" "하루 정말 대단하다" "유전이란 뭘까. 천재가 천재를 낳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루 양은 앞서 그룹 키키(KiiiKiii)의 'To me from me'(투 미 프롬 미)의 작사에 타블로와 함께 참여했으며, 영화 '너바나 더 밴드'의 자막 번역 작업에도 참여하는 등 남다른 언어 감각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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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화장실 휴지 썼다가 '악'…캡사이신 뿌리고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
여자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을 하고 휴지에 캡사이신을 뿌린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부장검사 박지나)는 지난 2일 사회복무요원 김모씨(21)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및 형법상 상해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김씨는 지난 4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여성 4명이 용변을 보는 모습을 성적 목적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해당 상가 내 한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여자 화장실에 무단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화장실에 비치된 휴지에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을 뿌려 여성 1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은 해당 휴지를 사용한 직후 통증을 느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사 하루 만에 자수한 김씨를 검거했다. 당초 김씨는 "휴지에 묻은 이물질은 카메라 설치에 사용한 접착제"라고 주장했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성분 분석 결과 캡사이신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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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 직전 절묘한 순매도…그럼에도 마이크론은 고점서 물렸나[서학픽]
서학개미들이 지난주 미국 증시 급락 직전에 주간 기준 8억달러에 가까운 순매도를 보였다. 하지만 일부 반도체주에 대해선 공격적인 매수 우위를 계속해 큰 폭의 주가 하락을 피해가지는 못했다.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 5월28일~6월3일(결제일 기준 6월1~5일) 사이에 미국 증시에서 7억9368만달러를 순매도했다. 직전주 1억8183만달러의 순매수에서 바로 순매도로 돌아선 것이다. 이 기간 동안 S&P500지수는 0. 4%, 나스닥지수는 0. 7% 올랐다. 하지만 이후 4~5일 이틀간 S&P500지수는 2. 2% 내려가고 나스닥지수는 4. 3% 급락했다. 이 기간 중 낙폭은 그간 주가가 급등세를 보여온 AI(인공지능) 수혜주에 집중됐다. 서학개미들은 미국 증시가 급락하기 직전인 지난 5월28일~6월3일 사이에 메모리 반도체회사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가장 많은 2억5631만달러 순매수했다. 마이크론은 직전주에 이어 2주 연속 순매수 1위에 올랐다. 마이크론 주가는 지난 4~5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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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하메네이 암살에 놀란 푸틴? 러, 경호체계 전면 점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암살 사건을 반면교사 삼아 경호 감시 체계를 전면 점검했다고 파이낸셜뉴스(F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보안당국은 최근 푸틴 대통령과 그의 최측근들을 위한 특별 감시 체계가 인터넷으로부터 차단됐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한 익명 소식통은 "엔지니어들이 (감시 체계의) 인터넷 연결 차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스템을 샅샅이 조사했다"고 전했다. 일부 감시 체계는 점검 과정에서 폐쇄됐다. 러시아 보안당국이 특별 감시 체계 점검을 실시한 것은 하메네이 최고 전 최고지도자의 암살 사건 때문. 이스라엘은 이란 내 교통 정보 수집 카메라 등에서 영상 자료를 대량으로 빼내 요인들의 인상 착의와 행동 반경, 패턴 같은 주요 정보를 빼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도 카메라 해킹은 흔하게 이뤄졌다. 이렇게 확보한 영상 정보 분석을 AI에게 맡기면 감시 대상자는 물론 그 주변인들의 일상과 활동 패턴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FT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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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현대차그룹의 시간"…하루만에 정의선 또 만난 젠슨 황
"지금은 현대차그룹의 시간이자 여러분의 시간입니다" "엔비디아는 현대차그룹을 사랑합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8일 오후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을 방문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및 회사 임직원을 만나 현대차그룹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황 CEO는 "이미 알고 있듯 현대차그룹은 세계적인 수준의 제조 대기업, 모빌리티(이동수단) 대기업이자 전문가"라며 "우리는 미래를 바꾸고, 모빌리티의 미래를 변화시키고, 로보틱스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AI와 현대차그룹의 전문성을 결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일하는 분야와 전문성이 있는 분야는 모두 AI(인공지능)와 결합돼 큰 폭발(시너지)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대차그룹에선 정 회장을 비롯해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엔비디아 출신의 박민우 현대차·기아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 등이 황 CEO를 맞았다. 황 CEO는 현대차그룹 사옥에 들어서자 1층 로비로 황 CEO를 보기 위해 내려온 임직원들과 취재진의 호응에 화답하며 사인요청과 사진촬영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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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월드클래스' K제조업이 필수…대한민국 뒤흔든 젠슨 황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8일 삼성·SK·현대자동차·LG 등 한국을 대표하는 4대그룹과 릴레이 미팅을 진행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AI(인공지능) 비즈니스를 위해 '월드클래스'로 올라선 K제조업과의 동맹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황 CEO는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나 양사간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발표한 후 여의도 LG트윈타워로 이동해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회동했다. 오후에는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정의선 회장과 면담했고, 중구 신라호텔에서는 해외출장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대신해 전영현 부회장을 마주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제조업을 이끌고있는 4대그룹과의 회담을 하루만에 모두 소화하면서 메모리 반도체(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피지컬 AI(현대차·LG)까지 포괄해 러브콜을 보낸 것이다. 지난 5일 방한한 이후 서울 곳곳을 누비며 대기업 총수들과 삼겹살·냉면·치킨 먹방을 펼치면서도 "HBM(고대역폭메모리)을 더 만들어달라" 등과 같은 일관된 메시지를 낸 것도 같은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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