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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트럼프, 이란 '7일 휴전안' 거부…11월 중간선거 이후 폭격 재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7일 휴전안'을 거부하기로 결정했으며 11월 중간선거 이후 이란 폭격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익명 소식통들로부터 확인한 사실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을 갖고 있으며 이란 폭격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이날 보도했다. 이란이 제안한 협상안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다. WSJ는 "이란의 제안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핵 협상을 재개하는 대신 미국이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해제하는 것이었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자신의 요구를 들어줄지 회의적"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핵 능력 완전 근절과 가자 지구 하마스, 예멘 후티 등 모든 대리세력 지원 중단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WSJ는 "미국 측 협상단은 이란과 중재국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 조치를 해제할 의사가 전혀 없음을 전달했다"며 "미국은 경제 압박으로 유리한 조건의 합의안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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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유니버스 무대서 1.5m 아래로 추락…"뇌 손상" 결국 소송
미스 유니버스에 출전했던 자메이카 후보가 무대에서 추락 사고를 겪은 뒤 영구적이고 심각한 뇌 손상을 입었다며 조직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지난해 11월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한 자메이카 진 가브리엘 헨리가 방콕에서 열린 예선 심사에서 오렌지색 드레스 차림으로 무대를 걷던 중 무대 가장자리에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헨리가 관객을 바라보며 무대 왼편으로 걸어가던 중 갑작스럽게 추락하는 모습이 담겼다. 관객석은 놀라 웅성거렸고 이후 헨리는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동했다. 피플지는 소송장을 입수했다며 당시 헨리가 강렬한 조명 탓에 시야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무대 한쪽에 있던 약 1. 5m 깊이의 구멍에 빠졌다고 밝혔다. 해당 구멍은 추락을 경고하는 어떤 표시도, 덮개도 없는 상태였다. 헨리의 추락 사고가 발생하자 조직위원회 측은 "헨리에게 골절상은 없었으며 현재 잘 회복 중"이라고 입장을 냈다. 그러나 헨리는 의식을 잃은 채로 파올로 랑시트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발성 뇌출혈 등 외상성 뇌 손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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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WSJ "트럼프, 이란 측 휴전안 거부…중간선거 이후 폭격 재개할듯"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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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은 박지수·박지현도 없었다" 中 더욱 분노한 이유... "핑계 대지 마라, 실력이 부족해서 진 것"
한국에 패한 중국 여자농구 대표팀을 향해 현지에서도 날선 비판이 쏟아졌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5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중국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준결승에서 85-8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했다. 중국은 아시아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강호다. 하지만 한국은 빠른 스피드와 투지 넘치는 플레이, 승부처에서 터진 외곽포를 앞세워 중국의 높은 벽을 넘어섰다. 한국이 중국을 꺾은 것도 2019년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예선 이후 7년 만이다. 중국 현지에서도 충격이 컸다. 중국 시나닷컴은 현지 농구 전문 미디어인 자오환위가 이번 패배를 두고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놨다고 전했다. 자오환위는 "우리에게 주축 선수가 빠졌다는 점을 강조해서는 안 된다"며 "상대 역시 두 명의 핵심 선수 박지현(LA 스파크스)과 박지수(청주 KB)가 뛰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박지현과 박지수라는 두 에이스가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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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올라라 나비' 김향기X박정우, 나비 효과 발생? 예측불허 관계 변화
'날아올라라 나비' 김향기와 박정우 사이에 묘한 기류가 감돈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 3회에서는 개성 넘치는 미용실 식구들의 좌충우돌 일상과 함께, 기쁨(김향기 분)과 무열(박정우 분)의 예측불허 관계 변화가 그려진다. 이날 미용실 '날아올라라 나비'에서는 광수(최다니엘 분)와 젠(심은우 분)이 미용 철학을 두고 팽팽하게 맞선다. 광수는 이마가 좁아 보이고 싶다는 손님에게 오히려 이마가 더 넓어 보이는 스타일링을 선보이인다. 이를 두고 젠과 의견이 엇갈리자 "미용사가 전문가"라며 자신의 미용 철학을 고수한다. 반면 젠은 "고객이 만족해야 한다"고 맞서며 한 치의 양보 없는 신경전을 벌인다. 급기야 광수는 "난 실패 안 해. 난 광수야"라며 자신감을 드러내는데, 미용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용실을 찾은 어린이 손님 동민의 거침없는 입담이 미용실을 발칵 뒤집는다. 수리(김가희 분)에게는 외모에 대한 뜻밖의 사과를 건네는가 하면, 우선생(문태유 분)에게는 "아저씨는 왜 늙었는데 쫄병이에요?"라며 순진무구한 얼굴로 직언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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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가격 오르는데 전기료는 인하…'200조 부채' 한전 부담 어쩌나
중동전쟁의 장기화로 천연가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가스를 주요 연료로 활용하는 한국전력의 재무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재무부담 완화를 위해선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하지만 연료비에 연동한 요금은 동결됐고 하반기 중에는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도 추진된다. 당장 올해 2분기부터 가파른 실적 감소가 나타난 가운데 당분간 실적 부진이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따르면 동아시아 지역 LNG(액화천연가스) 가격인 JKM 선물은 지난 22일 MMBtu(열량 단위) 당 26. 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초 10달러 수준이던 JKM은 3월 중동전쟁 발발 이후 22달러까지 급등하다 4월부터 10달러 중후반대로 다소 안정되는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중동전쟁 상황이 악화하면서 가격은 다시 급등하는 양상이다. 해외에서 전량 연료를 수입해 전기를 생산하는 국내 발전산업의 특성상 국제 유가와 환율은 한전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1300원대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천연가스 가격 상승세는 실적에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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