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삼성바이오에피스, 日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출시…일본 진출 본격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SB17'(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을 현지 마케팅 파트너사 니프로 코퍼레이션(이하 니프로)을 통해 일본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SB17은 존슨앤존슨(J&J)이 개발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생물의약품 복제약)로, 면역반응 관련 신호 전달물질인 인터루킨(IL)-12와 IL- 23의 활성을 억제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적응증은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등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12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SB17의 판상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치료에 대한 판매 허가를 승인받았다. 지난 19일엔 일본 건강보험(NHI) 약가 기준에 등재되면서 이날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6월 니프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일본 내 상업화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SB17 출시로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게 됐다. 정진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사업본부 상무는 "일본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시밀러 치료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치료 분야의 미충족 수요 해소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민성장펀드 지원' 비티젠…"글로벌 바이오 CMO로 도약할 것"
동아쏘시오홀딩스 자회사 비티젠(옛 에스티젠바이오)이 국민성장펀드 지원 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도약에 나섰다. 1100억원을 투자해 생산설비를 증축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티젠은 국민성장펀드로부터 850억원 규모의 장기·저리대출 지원을 받는다. 바이오 기업 중 국민성장펀드 지원을 받는 것은 비티젠이 처음이다. 국민성장펀드는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 등 10대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조성하는 국가 주도형 정책 펀드다. 비티젠은 지원받은 850억원(첨단기금 650억원, 산업은행 200억원)에 자체 조달 자금 250억원을 더한 1100억원을 생산설비 증설과 관련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에 투입한다. 투자기간은 올해 1분기부터 2028년 1분기까지 약 27개월이다. 증설을 완료하면 연간 생산 규모가 기준 9000L에서 1만4000L로 확대된다. 비티젠은 증설을 통해 바이오리액터 2기, 하베스트 1기를 설치해 다품목 수용 능력을 확대하고, 생산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
트럼프, 중국 순방 출발…"이란 관련 中 도움 필요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에서 무역을 비롯해 여러 사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란 전쟁과 관련해선 중국의 도움이 필요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중국으로 출발하기 전 취재진을 만나 "(시 주석과) 논의할 것이 많다"며 "무엇보다 무역이 (논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란 전쟁과 관련해 시 주석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 사안에 대해 장시간 대화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가 잠시 후 "솔직히 말하면 이란이 논의 대상 중 하나라고는 하지 않겠다"며 "이란은 우리가 잘 관리하고 있고 우리는 합의하거나 그들이 말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관련해 중국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고도 했다. 시 주석과의 회담을 앞두고 이란 전쟁 문제로 경제·안보 관련 협상력이 약화하는 상황을 경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교가에선 이란과의 종전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이란 설득을 비롯해 종전 해법과 관련한 논의를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이다.
-
"위고비, 마운자로보다 근육 손실 적다" 연구결과 나왔다
일라이릴리의 비만약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가 세계 판매 1위 의약품으로 등극한 가운데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약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의 근육 손실이 마운자로 대비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2일 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데이터 분석 기업 엔퍼런스(nference)가 최근 비만 치료제 처방 환자 8000명(터제파타이드 사용 환자 약 1800명, 세마글루타이드 환자 약 62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위고비를 처방 받은 환자군이 타 약물 사용군(터제파타이드) 대비 제지방(근육 등) 손실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12개월 기준 터제파타이드 사용군은 위고비 대비 약 2. 0%포인트 더 큰 제지방 감소를 보였다. 체중을 20% 이상 크게 감량한 환자 중에서도 제지방이 5% 이상 감소한 비율은 터제파타이드가 약 10%로 7% 미만인 위고비 대비 높았다. 터제파타이드의 체중 감량 효과가 위고비보다 크지만 그만큼 근육 손실도 커질 위험이 크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
'통한의 PK 실축→결승 실점' 이다영호, 일본에 0-1 석패... U-17 여자월드컵 출전 실패
이다영호의 월드컵 본선행 도전이 8강 무대에서 멈춰 섰다. 결정적인 페널티킥 실축과 통한의 세트피스 실점에 발목을 잡히며 숙적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다영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U-17 대표팀은 11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쑤저우 타이후 풋볼 스포츠 센터에서 펼쳐진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일본에 0-1로 석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상위 4개 팀까지 주어지는 2026 FIFA U-17 여자 월드컵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은 이날 북한전과 같은 라인업을 내세웠다. 중학생 신분으로 월반한 최전방의 임지혜(울산현대청운중)를 필두로 백서영(경남로봇고), 김민서, 장예진(이상 울산현대고)이 2선에 포진하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중원은 주장 한국희(포항여전고)와 최세은이 지켰고, 우서연(이상 경남로봇고), 박나영(울산현대고), 추지연(울산현대고), 권효리(경남로봇고)가 포백 라인을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이승아(울산현대고)가 꼈다.
-
美 CVS, 선호의약품서 '스텔라라' 제외…삼성에피스 경쟁 우위 강화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중 한 곳인 CVS 케어마크가 존슨앤존슨(J&J)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등 오리지널 의약품을 선호의약품 목록에서 제외하며 바이오시밀러(생물의약품 복제약) 도입 확대를 본격화한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처방 확대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특히 프라이빗라벨(PL) 공급 전략과 맞물려 미국 시장 내 경쟁 우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CVS 케어마크는 오는 7월부터 바이오시밀러 도입 확대를 골자로 하는 처방집(Formulary) 업데이트를 시행한다. CVS 케어마크는 대표적인 변경 사항으로 J&J의 스텔라라 대신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피즈치바'와 바이오콘의 '예신텍'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란 점을 꼽았다. 이번 업데이트로 스텔라라가 선호의약품에서 제외되면서 피즈치바와 예신텍의 처방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피즈치바는 지난해 7월 CVS 케어마크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을 뿐 아니라 CVS헬스의 자회사 '코다비스'에 PL로 공급되고 있는 만큼 선호의약품 등재로 인한 수혜가 극대화될 수 있단 전망도 나온다.
입력하신 검색어 임라라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임라라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