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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저축은행 매각 수렁에… KBI, 주식취득 승인 신청 철회
상상인저축은행 매각이 난항에 빠졌다. 인수자인 KBI그룹이 인수를 위한 주식취득 승인 신청을 철회하면서다. 상상인과 KBI의 거래 계약 자체는 해지되지 않았고 추후 재신청 가능성도 있지만 아예 인수 자체가 철회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상상인저축은행을 인수하려 했던 KBI는 최근 금융당국에 제출했던 주식취득 승인 신청을 철회했다. 앞서 KBI그룹 계열사 KBI국인산업은 상상인과 상상인저축은행 지분 90. 01%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매매대금은 1107억원이다. 당초 이날은 상상인이 공시한 거래종결 예정일이었다. 상상인은 이달 31일까지 금융위원회의 주식취득 승인이 이뤄지지 않거나, 승인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거래종결이 이뤄지지 않으면 거래 당사자끼리 주식양수도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고 공시했다. 이를 두고 시장에선 상상인 측에서 거래종결 예정일을 추가로 연기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KBI가 주식취득 승인 자체를 철회한 것이다. 다만 양사의 거래 자체가 종결된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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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발자취 한눈에'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4일 개막... 'OK 장학생' 방신실 2연패 도전
16주년을 맞은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해 갤러리를 맞이한다. 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포천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을 앞두고 대회 역사와 OK 스포츠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현장 콘텐츠와 갤러리 편의시설을 마련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은 지난 2010년 첫 대회를 시작한 이후 한국 여자골프와 함께 성장해 온 KLPGA 정규투어 대회다. 국내 단일 스폰서가 개최하는 3라운드 대회 가운데 두 번째로 오랜 기간 명맥을 이어오며 선수와 골프팬이 함께하는 무대를 만들어왔다. OK저축은행은 대회가 걸어온 16년의 시간을 갤러리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대회장 곳곳에 특별한 공간을 마련한다. 먼저 대회장에는 16주년 기념 히스토리월과 입장 아치가 설치된다. 히스토리월을 통해 지난 16년간 이어져 온 대회의 주요 순간과 발자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으며, 대회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홀도 조성해 16주년의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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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영업자에 최대 2000만원 지원…안심통장 4호 출시
서울시는 지원 한도는 늘리고 대상 요건은 세분화 한 '안심통장 4호'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심통장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자영업자가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 출시한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 통장이다. 상반기 2000억원 규모 공급에 이어 3000억원을 추가 공급한다. 소상공인의 한도상향 요구를 반영해 기존 최대 1000만원이던 지원 한도를 최대 2000만원으로 늘리고 업력·신용점수·매출액에 따라 지원 구간을 세분화했다. 기존 안심통장 이용자도 기존 금액을 포함해 최대 2000만원 범위에서 추가 신청할 수 있게 제도를 개선했다. 지난해 1호 출시 이후 안심통장은 출시 때마다 높은 수요를 보이며 1~3호 평균 38영업일 만에 접수가 마감됐고, 약 6만명의 자영업자에게 총 6000억원의 긴급 운영자금을 적기에 공급했다. 시는 이 같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4호부터 업력·신용점수·매출액에 따른 대상요건 세분화, 업체별 지원 한도 최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 기존 안심통장 이용자 추가 신청 허용 등 지원체계를 대폭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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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데드라인도 넘어가는 상상인저축은행 매각… 승인 가능성은
상상인저축은행 매각 예정일이 한 차례 더 연기될 전망이다. 이미 지난 3월부터 두 차례 미뤄졌지만 금융당국의 주식취득 승인에는 시간이 더 걸릴 예정이다. 다만 일각에서 나오는 우려와 달리 KBI그룹의 상상인저축은행 인수 자체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금융감독원은 KBI그룹의 상상인저축은행 주식취득 승인을 심사 중이다. 저축은행 주식취득 승인의 법정 처리기간은 최대 60일이다. 자료 보완 등 기간은 60일에서 제외되기에 실제로는 이보다 더 소요된다. 상상인저축은행 매각은 상상인이 공시한 날짜보다 더 늦어질 전망이다. 앞서 상상인은 이달 31일까지 금융위원회의 주식취득 승인이 이뤄지지 않거나, 승인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거래종결이 이뤄지지 않으면 거래 당사자끼리 주식양수도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고 공시했다. 상상인은 이미 두 차례나 거래종결 예정일을 연기했다. 지난해 10월31일 처음으로 상상인저축은행 매각 공시가 나왔을 땐 주식 처분 예정일이 올해 3월31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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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우리금융저축은행, 개인사업자 위한 '비타WON' 대출 출시
토스가 28일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손잡고 토스 소호스코어를 활용한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 '비타WON [BIZ]'를 출시한다.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가운데 토스 소호스코어를 적용한 대출 상품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출시한 '비타WON [BIZ]' 상품은 토스에서 단독 판매하는 비대면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이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기존 개인 신용평가 시스템에 토스의 대안 신용평가 모델 소호스코어를 결합해 심사 체계를 한층 정교화했다. 토스 소호스코어는 토스와 한국평가데이터(KoDATA)가 함께 만든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평가모형이다. 과거 신용거래 이력만 보던 방식에서 나아가 흩어진 내 금융정보를 한곳에 모아 사업자가 실제로 돈을 벌고 쓰고 굴리는 흐름까지 평가에 담는다. 서류상 숫자로는 드러나지 않던 실제 모습을 읽어내, 갚을 여력이 있는 사업자를 더 촘촘히 찾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사업자는 매달 수입이 들쭉날쭉하고 금융 거래를 남기는 방식도 직장인과 달라 기존 심사에서는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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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잘해 순익 3배 뛴 저축은행… 기업대출 연체는 부담
저축은행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1년 전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 이자이익은 제자리였지만 주식 등을 포함한 유가증권 투자로 돈을 벌었다.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모두 기업대출 연체율이 8. 0%를 넘어서며 건전성 부담은 이어졌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7658억원으로 전년 동기(2570억원) 대비 5088억원(198. 0%) 증가했다. 상반기 저축은행 이자이익은 2조73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4억원(0. 9%) 늘어나는 데 그쳤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같은 기간 474억원에서 4364억원으로 3890억원(820. 7%) 급증했다. 특히 주식 등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4012억원 늘었다. 전체 순이익 증가액의 약 79%에 해당하는 규모다. 부실여신 감축으로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2608억원 감소한 점도 이익 증가에 힘을 보탰다. 저축은행의 지난 6월 말 대출잔액은 95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조3000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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