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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전국 133개 세무서 체납관리단, 본격 출항
오늘부터 전국 단위의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과태료나 과징금도 문제도 국세청으로 일원화 된다. 국세청은 8일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을 구성하고 현장 중심의 체납자 실태확인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국세 체납자 134만명과 국세외수입 체납자 424만명 전수 실태확인을 목표로 전국 세무서를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국세외수입(과태료, 과징금 등) 체납은 각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징수하고 있었으나 올해 국세청으로 일원화 추진 중으로 그 사전 단계로서 체납자 실태확인을 실시하며 경찰청 과태료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전국 133개 세무서에서는 세무서장, 운영·동행공무원과 실태확인원 등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출범식이 열렸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출범식 영상 메시지를 통해 "체납관리단 여러분이 현장에서 쌓아가는 성과들이 향후 체납관리의 기초자료가 되니 맡은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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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벨기에에 관세 6000% 때릴 듯"…미국 완패에 조롱 밈 확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대표팀 공격수 폴라린 발로건의 퇴장 징계와 관련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항의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 논란이 커지고 있다. 미국이 결국 벨기에에 완패하자, SNS(소셜미디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보복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풍자성 밈까지 확산했다. 지난 7일(이하 한국 시간) X(엑스, 구 트위터) 등 SNS에는 미국의 벨기에전 패배 이후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하는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왔다. '트럼프에 반대하는 공화당원들' 계정은 "속보. 트럼프 대통령이 벨기에산 수출품에 6000%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는 글을 올리며 이번 논란을 비꼬았다. 또 다른 누리꾼은 벨기에가 코너킥을 차면 관세 25%를 추가하고,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프리킥을 얻으면 관세 35%를 더 부과한다는 내용의 가짜 행정명령 형식 밈을 공유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논란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 미국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불거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발로건의 퇴장 징계를 재검토해 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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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하다 개인정보 샌다"…개인정보위, "API 유출 주의"
웹·앱 서비스 고도화와 플랫폼 연동 확산으로 API를 통한 개인정보 처리가 늘면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사업자들에게 보호조치 강화를 당부했다. 서비스 화면에는 보이지 않지만 API 응답값에 불필요한 개인정보가 포함되거나, 권한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대규모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개인정보위는 API를 통해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사업자에게 권한 관리와 개인정보 최소 전송 등 보호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 API는 서로 다른 서비스나 시스템이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통로다. 웹·앱 서비스 고도화, 플랫폼 제휴, 외부 서비스 연동 과정에서 활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 문제는 API가 개인정보 유출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로그인 여부만 확인하고 실제 개인정보 조회 권한은 확인하지 않거나, 서비스 제공에 필요하지 않은 개인정보까지 API 응답 데이터에 포함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런 구조에서는 비정상적인 API 호출만으로도 대규모 개인정보가 외부로 빠져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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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카드단말기' 탈세 신고했더니…세무서 "5년치 매출 구해오라"
탈세가 의심되는 미용실을 신고했더니 관할 세무서로부터 5년치 매출을 구해오라는 황당한 요구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미용사 A씨는 5년 넘게 근무한 미용실에서 사업자번호가 각각 다른 카드단말기 2대를 사용한 정황을 확인하고 6개월 치 영수증을 증거로 국세청에 탈세 의심 신고를 했다. A씨가 공개한 영수증엔 동일한 미용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사업자번호가 서로 다른 카드단말기로 결제가 이뤄진 내역이 담겼다. A씨는 "미용실 원장이 모든 카드가 긁히는 정상 단말기와 안 긁히는 카드가 많은 비정상 단말기를 카운터 안쪽에 두고 8년간 꼼수 탈세를 해왔다"며 "신고당하면 세금 폭탄 맞는다며 걸리지 않게 조심하라고도 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월 신고 후 사건은 관할 세무서에 배정됐으나 4개월간 진척이 없었다. A씨는 "세무서에 전화했더니 증거자료가 부족하다며 미용실 5년 치 매출 자료를 구해달라더라. 못 구하면 경고로 끝날 수도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내부 직원이 위험을 무릅쓰고 6개월 치 실물 영수증을 가져다줬으면 단말기 업체를 압수수색 하든 금융 조회를 하든 수년 치 매출을 조사하는 건 세무서가 할 일 아닌가"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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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손흥민 저격 논란' 언급…"'소신병' 걸려, 지금도 반성 중"
가수 딘딘이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불거졌던 이른바 '손흥민 저격'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 참견'에는 웹 예능 '알딸딸 시즌3' 3화가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딘딘이 '개념 연예인'이라는 평가를 받자 허경환은 "사실 딘딘이 해병대 갈 때만 해도 '무개념'이었다"며 2020년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출연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딘딘은 "맞다. 일요일이 오는 게 무서웠다. '진짜 사나이'가 방송되면 욕을 먹으니까"라고 인정했다. 허경환은 어느 날부터 딘딘이 달라지기 시작했다며 "명언 한 번 하고 그 맛이 든 것 같다"고 추측하자 딘딘은 "소신 발언을 해야 한다는 '소신 병'에 걸렸다"며 "남들과 다른 일침을 가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화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손흥민 저격' 논란으로 이어졌다. 허경환이 "그 사건 이야기해도 되냐?"고 묻자 딘딘은 "공개 사과도 많이 했고, 반성도 많이 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딘딘은 "월드컵 시즌이 되면 축구 프로그램을 많이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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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 비관 메시지 뒤 연락 끊겨"...오산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경기 오산시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오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50분쯤 부산경찰청으로부터 '신변 확인' 공조 요청을 받았다. 신고자는 "오산에 거주하는 지인이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연락이 안 된다"고 경찰에 알렸다. 공조 요청을 받은 경찰은 곧바로 현장에 출동했다. 이어 50대 남성 A씨와 50대 여성 B씨, 20대 남성 C씨가 사망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부부였고 C씨는 그들의 아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파트 내부에선 A씨 등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인 출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보이지 않았다"며 "부검을 통해 사인을 규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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