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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돈장 정화조서 추락한 외국인 노동자 2명 질식사
제주 한 양돈장 정화조 내부에 추락한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6분쯤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 정화조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사고가 난 정화조는 가로, 세로, 높이 각각 5m 규모로, 내부에는 내용물이 반쯤 차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경찰과 공동 대응에 나서 오전 8시7분 현장에 도착했지만, 내부에서 구조 대상자들이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구조 작업을 벌여 오전 8시47분쯤 1명을 밖으로 꺼낸 데 이어 8시54분쯤 나머지 1명도 구출했다. 이들은 각각 베트남, 네팔 국적의 30대 외국인 노동자로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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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기지 오염 정화비, 국가 부담"…평택시 16억 소송 전액 승소
경기 평택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우선 집행한 미군기지 주변 토양오염 정화 비용을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시는 주한미군 주변지역 오염 토양 정화에 투입한 비용을 국가에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승소해 약 16억원 전액을 배상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6일 평택시의 손해배상 청구를 전액 인정하며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이번 소송은 시가 2024년 5월 캠프 험프리, 지휘소연습(CPX) 훈련장, 오산에어베이스 주변의 오염 토양 정화 사업을 완료한 뒤 그 비용을 국가에 청구하면서 시작됐다. 정화 대상지는 2018~2019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른 토양정밀조사 과정에서 석유계탄화수소(TPH), 벤젠, 카드뮴, 아연 등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지역이다. 총 정화 물량은 캠프 험프리 및 CPX 훈련장 주변 1617㎥, 오산에어베이스 주변 843㎥ 등 총 2460㎥ 규모에 달한다. 시가 '한미 주둔군 지위 협정'(한미 SOFA)과 국가배상법을 근거로 제시한 손해배상 청구를 법원이 그대로 받아들임에 따라, 국가의 배상 책임이 확정됐으며 현재 배상금 지급 절차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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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국립공원 환경 주민이 지킨다…주민자율수거사업 확대
국립공원공단은 지역주민이 해양쓰레기 수거에 참여하는 주민자율수거사업을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22개 섬의 94개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주민자율수거사업은 지역주민이 수거활동에 참여하면 공단이 활동비를 지급하고 관할 지방정부가 운반선 등 처리장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섬 지역의 해양쓰레기 유입이 증가하면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 2022년 8개 섬을 대상으로 시작된 주민자율수거사업을 통해 총 176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민 참여 인원도 첫해 718명에서 지난해 3538명으로 늘었다. 올해는 금오도의 10개 어촌계가 신규로 참여하면서 주민 참여 기반의 해양쓰레기 관리체계가 강화됐다. 공단은 여름철 해양쓰레기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집중관리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방정부 및 유관기관과 합동수거를 실시하고 탐방객이 집중되는 주요 해변에 수거 인력을 집중 배치해 수거 주기를 5일 이내로 단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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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학생 외교관 24명 초청 현장 견학·환경정화 활동 가져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지난 4일 '전남 학생 공공외교스쿨' 학생 외교관 24명을 초청해 '농어촌 인사이트-업(Insight-Up) 투어'와 저수지 환경정화 활동인 '쓰담쓰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가 농어업·농어촌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가치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공사 본사와 나주시 대호제를 방문해 기후 위기 대응과 농업기술, 농업용수 관리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공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찾아 가뭄과 홍수 등 기후 위기에 대비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살펴봤다. 이어 K농공 기술의 해외 진출 사례를 통해 국내 농업기술의 위상과 경쟁력을 확인했다. 공사는 배수갑문 주변의 갯벌 퇴적을 줄이는 '갯벌클리너' 시스템도 소개했다. 학생들은 저수지와 연안의 환경 관리에 활용되는 기술과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농업생산기반시설 환경 관리 방식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후 대호제로 이동한 학생들은 공사 직원들과 함께 저수지 둘레길의 쓰레기를 줍는 '쓰담쓰담' 캠페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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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른자땅에 아파트 올리나...용산어린이정원 주택 공급? 규모는
━[단독]서울 마지막 핵심 국유지…용산어린이정원 주택공급 검토━ 정부가 용산어린이정원 일대를 주택공급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에서 대규모 신규 택지를 추가 확보하기가 어려워진 만큼 정부는 도심권 마지막 핵심 국유지로 꼽히는 용산공원 카드를 통해 공급 물량과 속도를 모두 잡는다는 구상이다. ◇李대통령 "서울 택지 찾기 어려워". 軍, 용산어린이정원 일대 그린벨트 해제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용산어린이정원을 중심으로 한 주택공급 방안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이 핵심 공급 대상으로 실제 활용 가능한 면적과 적정 공급 호수 산정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어린이정원은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용산기지 부지 중 약 30만㎡ 규모로 전 정부 시절인 2023년 어린이정원으로 일반에 임시 개방됐다. 용산공원 전체 조성지구 약 300만㎡ 가운데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환이 완료된 부지로 현재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현장 운영과 유지 관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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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5일
[종합] "국유지 '용산어린이정원'에 주택공급" "10억 번 근로자, 세금이 절반 100억 번 부동산, 몇억 밖에" '보완수사권 폐지' 국무회의 통과 4조원 손실나도 39조원 R&D·설비투자…中 정부 '스폰서' ['반도체 홍위병' CXMT 쇼크] 기술 추격·국가 지원 '무기'…중국산 D램, 무서운 질주 [용산어린이정원 주택공급] 법개정 범위·공원존치 면적·토양정화 순서 따라 '규모' 바뀐다 [세제개편안 논란] 투기 vs 거주 구분 모호…'정상화' 이름표 뒤 '징벌적 증세' 들어가 살까? 이참에 팔까? '稅 폭탄' 예고에 계산기만 톡톡 [종합] 자발적 이직 청년도 구직급여…'세대 상생형' 정년연장 추진 [오피니언] 극장의 죽음과 이야기의 미래 세금폭탄 불식할 '닥치고 공급' 절실 [국제] 폭염에 바닥 드러낸 라인강·다뉴브강…유럽 경제 타들어간다 [산업] 로봇 부품 稅공제…현대차 'AI 밸리' 탄력 이마트도 쿠팡이츠 탄다…'적과의 동행' [금융] 매각 7수 KDB생명, 삼성·흥국 양강구도 [바이오] 5공장·美거점 '날개'…성장엔진 더 키운 삼성바이오 [FTA시대 '프리미엄 K식탁' 현장을 가다 '두부 원료' 국산콩의 반란…'명품 식용유'로 油쾌한 변신 "GMO 완전표시제 도입 국산 콩기름 반격 기회" [유니콘팩토리] 진료는 의사에게…차트 작성은 AI에게 [ICT·과학] LG유플러스 'AI 보안 경쟁력' 플러스 [건설 부동산] 동탄 26억·광명 20억…경기 집값 뜀박질 [사회] 수사관 되는 검사…2874명 '중수청' 뜬다 [정책사회·문화] K분식 즐기고, 한복집서 메이크업…'인사동 풍경' 달라진다 [증권] 또, 또, 또…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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