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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들고 웨딩사진…농심 오너 3세 신상열 부사장, 13일 결혼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 신상열 농심 부사장이 오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대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여성과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SK텔레콤 직원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농심 대표 제품인 신라면을 소품으로 활용해 웨딩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인 고(故) 신춘호 회장의 손자이자 신동원 회장의 장남으로 오너가 3세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2019년 농심 경영기획실 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대리와 부장, 구매실장 상무를 거쳤다. 2024년 11월 전무로 승진한 데 이어 올해 1월 부사장에 올랐다. 신 부사장은 현재 미래사업실을 이끌며 투자와 인수합병(M&A), 글로벌 사업 전략을 맡고 있다. 농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인 '비전2030' 실행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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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앤모어, '똑같은 소파의 시대는 끝났다' 주제로 리클라이너 기획전
리클라이너 전문 브랜드 시트앤모어가 9월을 맞아 '똑같은 소파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를 주제로 리클라이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시트앤모어 일산·평택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대상 제품 구매 시 제품별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신규 입주 및 신혼부부 고객을 위한 추가 할인도 마련했다. 전시장 구매 고객에게는 별도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행사 대상 제품은 1인용부터 다인용 리클라이너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특히 1인용 3모터 리클라이너를 비롯해 크기와 기능, 소재 등이 서로 다른 제품을 행사 대상으로 구성해 소비자가 공간 규모와 사용 목적에 따라 비교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시트앤모어가 이번 기획전의 주제를 '똑같은 소파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로 정한 것은 개인마다 편안함을 느끼는 기준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같은 소파라도 사용자의 체형이나 평소 취하는 자세, 휴식 방식 등에 따라 착석감과 편안함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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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국의 '한 입 피클' 일본 시장 문을 두드리다
한국에서 피자 한 판을 주문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작은 컵 하나. 뚜껑을 열면 아삭한 오이와 새콤달콤한 향이 입맛을 깨운다. 이제는 너무 익숙해 별다르게 생각하지 않는 이 '컵피클 한 입'의 식문화가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일본 최대 B2B 라이프스타일 전시회인 제102회 도쿄 국제 기프트쇼(Tokyo International Gift Show)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다. 이 전시회의 핵심은 화려한 신기술 경쟁이 아니다. 제품을 들고 일본 유통 바이어와 직접 마주 앉아 실제 거래 가능성을 타진하는 '상담형 B2B 전시회'라는 점이다. 특히 일본 내 대리점이나 유통망이 없는 해외 신규 기업을 위한 별도 전시 공간까지 운영할 만큼 새로운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반세기 가까이 일본 소비재 시장의 관문으로 자리 잡은 이유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중소기업들도 대거 참가했다. 한국관은 중소기업중앙회 수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무역진흥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충청권 여러 중소기업도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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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으로 만든 나초칩'…뉴헤리티지, 씨엔티테크서 시드투자 유치
수산식품 가공 스타트업 뉴헤리티지가 씨엔티테크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11월 설립된 뉴헤리티지는 조미김에서 시작해 김나초, 김새우칩, 김프로틴바 등 제품을 개발하며 김 소비를 간식이나 웰니스 영역으로 확장해왔다. 창업자인 김남현 대표의 부친이 운영하는 김 양식장·제조 인프라를 기반으로 창업한 기업이다. 뉴헤리티지는 최근 해조류 유래 천연 항산화제와 알긴산 기반 친환경 트레이 등도 개발하며 블루테크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삼아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등 13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브랜드·스낵화·콘텐츠 IP·친환경 소재기술을 결합해 국내 김 산업의 저마진 구조를 탈피하고 있다"며 "빠른 실행력으로 수출 판로를 검증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연계 R&D(연구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개발과 후속 자금조달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남현 뉴헤리티지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수출 채널 확장과 해조류 기반 R&D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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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올즈, '2026 헬스케어위크'서 고령친화바이오산업 발전 유공 표창
의료기기 기능성 신발 전문기업 슈올즈(대표 이청근)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헬스케어위크'에서 고령친화바이오산업 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6 헬스케어위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바이오헬스 전문 전시회로, 9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슈올즈는 이번 행사 개막식에서 진행된 유공자 시상식에서 고령친화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슈올즈는 식약처 의료기기 2등급을 인증받은 기능성 신발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기술을 결합한 제품 연구·개발을 지속해 왔다. 특히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의료기기 기술과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부산 사상구에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기능성 신발 및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령자들이 슈올즈를 착화했을때 다리, 발 등의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어 애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기존 기능성 신발의 영역을 넘어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환경과 연령대를 고려한 제품군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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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1억' 소송판 키운 메디톡스…대웅제약은 "영향 없다"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금액을 5001억원으로 10배 늘렸다. 대웅제약은 일방적인 청구일 뿐이며 현재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을 상대로 진행 중인 영업비밀 침해 소송의 손해배상 청구액을 기존 501억원에서 5001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메디톡스는 "이번 청구액 변경은 항소심 과정에서 추가로 확인된 2025년 7월31일까지의 대웅제약 침해제품 판매수량과 매출액, 손해 산정 기간 및 관련 법령상 증액배상 규정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라며 "현재까지 확보한 손해배상 자료, 고의적인 영업비밀 침해 행태, 부정경쟁방지법상 증액배상 규정까지 고려했다"고 밝혔다. 앞서 메디톡스는 2017년 10월 전직 직원이 보툴리눔 톡신 균주와 제조공정 기술문서(영업비밀)를 훔쳐 대웅제약에 제공했다며 대웅과 대웅제약을 상대로 1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청구 금액은 501억원으로 늘렸는데 이번에 더 추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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