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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식 퀴즈 풀고 마음건강 살피고…종로복지박람회 개최
서울 종로구는 제27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2026 종로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달 4일 '종로 안에서 복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9개 기관이 참여해 28개의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특화 복지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스는 주민들이 정책과 서비스를 더 가까이 느끼고 접근할 수 있게 △가족·지역복지 △아동·청소년 △노인·보건 △장애인 △주거·일자리 총 5개 분야로 나눠 운영한다. 특히 참여형 콘텐츠로 세대를 아우른다. 장애인식 개선 퀴즈는 편견을 허무는 방식으로 구성했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창구인 '종로선한이웃' 부스는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마음건강 검진, 기억력 검사, 시각장애인 안전 체험, 발달장애인이 촬영해주는 인생사진, 가족·희망·행복을 주제로 한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20분까지 개회 선언, 사회복지 유공자 및 단체 시상, 기념사·축사, 단체 촬영 및 폐회 순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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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하루 종일 주무르는데...말랑이·왁뿌볼 7개서 '유해물질'
서울시는 '14세 이상' 표시된 말랑이 등 촉감형 제품 20개를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7개 제품에서 어린이제품 안전기준과 비교해 기준값을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되거나 안전상 주의가 필요한 사항이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말랑이 등 촉감형 제품이 유행하는 가운데 조사 대상은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온라인 플랫폼과 국내 문구점 등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사용연령이 '14세 이상'으로 KC인증 의무가 없는 말랑이·왁뿌볼·키링·스티커 등 총 20개 제품이다. 이번 검사는 '14세 이상'으로 표시됐지만 실제 어린이의 사용 가능성이 높은 제품에 대해 8세 이상 어린이제품에 적용되는 시험항목과 기준값을 참고해 비교시험했다. 제품의 재질이나 내용물 등 특성에 따라 방부제 등 추가 항목도 확인했다. 비교시험 결과 촉감형 제품 5개, 스티커 1개, 키캡 키링 1개 등 총 7개 제품에서 유해물질 또는 물리적 안전상 주의사항이 확인됐다. 말랑이·왁뿌볼 등 촉감형 제품 5개 중 3개 제품의 표면이나 장식 등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어린이제품 기준(DEHP 등 7종 총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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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전 지은 삼성아파트, 래미안으로 바꾼다…2810억 리모델링 수주
삼성물산이 29년 전 직접 준공한 서울 마포구 한강삼성아파트를 '래미안'으로 탈바꿈한다. 삼성물산이 과거 시공한 삼성아파트를 리모델링해 래미안 단지로 재조성하는 첫 사례다. 31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마포한강삼성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은 지난 29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마포구 토정로32길 11 일대에 1997년 준공된 지하 2층~지상 28층, 3개 동, 456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지하 6층~지상 29층, 3개 동 482가구로 리모델링하는 프로젝트다. 신축 별동과 부대복리시설도 조성한다. 공사비는 2810억원 규모다. 단지는 남서쪽으로 한강과 맞닿아 있으며 지하철 5호선 마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강변북로 진입이 쉽고 여의도와 광화문·종로 등 주요 업무지구와도 가깝다. 삼성물산은 새 단지명으로 '래미안 라시에르 한강'을 제안했다. 로망스어 정관사 'La'에 조망을 뜻하는 영어 단어 'See'·'Sight'와 접미사 '-er'를 조합한 이름으로, 탁 트인 한강 조망을 누리는 고품격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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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배터리 셀 공급계약에 SK이노베이션 장초반 강세
SK이노베이션이 장 초반 5%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24분 기준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6500원(5. 56%) 상승한 12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사흘째 오름세다. 이날 상승은 자회사 SK온의 북미 시장 수주 소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SK온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캠퍼스에서 미국 ESS 기업 네오볼타 파워(NeoVolta Power)와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 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네오볼타 파워는 미국 조지아주에 생산시설을 둔 ESS 제조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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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된다던데" 광장시장 '잔반 재사용' 황당...바가지도 여전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인 서울 광장시장에서 '바가지 씌우기'는 물론 '잔반 재사용'까지 포착됐다. 지난 29일 채널A 유튜브에는 광장시장 생수 가격을 다룬 '뉴스 A LIVE'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취재진은 외국인 관광객인 척 한 노점에서 5000원어치 떡볶이와 생수를 주문하고는 1만원 지폐를 건넸다. 생수가 1000원이었음에도 거스름돈으로 받은 건 3500원이었다. 다음 날 취재진은 같은 노점을 찾아 한국어로 생수 가격을 물었다. 상인은 "1000원"이라고 답했다. 이에 취재진이 달라진 가격을 묻자 생수를 어디서 가져오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고 둘러댔다. 상인은 "물을 공급해 주는 데서 1병당 1000원씩 들여온다. 그럼 나도 500원을 남겨야 한다. 쿠팡에서 사 온 건 더 받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취재진을 향해 "바가지가 아니라는 소리다. 그래서 나한테 (바가지인지) 물어보는 거냐?"고 쏘아붙이기도 했다. 알고 보니 해당 노점은 생수 가격이 1000원이라고 적힌 메뉴판 외에 '2' 스티커를 덧붙여 2000원으로 표기한 다른 메뉴판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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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美에서 ESS용 LFP 수주…약 1.5조원 규모
SK온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캠퍼스에서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업 '네오볼타 파워(NeoVolta Power)'와 ESS용 배터리 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온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총 9기가와트시(GWh) 규모의 LFP(리튬·인산·철) 파우치 배터리 셀을 네오볼타 파워 측에 공급한다. 공급 물량은 SK온의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업계는 SK온의 이번 계약 규모를 1조5000억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SK온은 네오볼타 파워가 선보일 LFP 파우치 배터리 기반 ESS 제품의 핵심 셀 공급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네오볼타 파워는 미국 조지아주 팬더그래스에 생산시설을 둔 ESS 제조 기업으로, 미국 유명 에너지 기술 기업 네오볼타의 자회사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ESS 분야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추진한다. SK온은 연내 별도 계약을 통해 네오볼타 파워 측에 추가로 9GWh 규모의 ESS용 LFP 배터리 셀을 사급 구조로 제공하고, 네오볼타 파워가 전문성을 갖고 있는 팩 제품으로 구매하는 방식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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