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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지사, '상급종합병원 도내 확대 지정' 서명운동 동참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21일 도내 상급종합병원 확대 지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도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박 지사를 비롯해 이주병 충남의사회장, 김병흠 총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급종합병원 확대 지정 촉구 서명식'을 가졌다. 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3년간 적용할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진료권역을 11개에서 14개로 세분화하고 권역별 최소 1곳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와 충남의사회는 지난 3월13일부터 이와 관련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의사회원과 도민 등 5만1086명이 참여했다. 현재 충남은 상급종합병원이 단국대병원 1곳에 불과해 중증질환자 상당수가 수도권이나 인접 시도로 원정 진료를 떠나고 있는 형편이다. 서남부권 등 원거리 지역은 중증·응급 상황에서 최종 치료기관까지의 이송 시간이 길어 도내에서의 의료 접근성 격차도 매우 크다. 도는 정부로부터 상급종합병원 1곳을 추가로 지정받아 권역별 중증·응급 진료 거점을 확보하고,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도 안에서 끝나는' 의료체계를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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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사보원 '의료정보' 해킹 시도 '3배 폭증'…"24시간 자체 감시 안돼"
전국 종합병원의 진료기록을 보호하는 사회보장정보원(사보원) 의료정보보호센터에 올해 들어 해킹 시도가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보원은 그러나 밤과 휴일에 자체 보안관제 인력을 한 명도 두지 않고 있었다. 21일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사보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사보원의 의료정보보호센터 전산망을 대상으로 한 외부 해킹 시도·디도스 탐지 건수는 3728건이었다. 이는 지난해 연간 1123건의 3배가 넘는 수치다. 2024년 900건에서 매년 급증하고 있다. 사보원의 자체 보안관제는 평일 주간에 2명이 상주하고, 야간과 휴일 관제 인력은 0명이었다. 야간·휴일에는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전체 보완을 맡는 보건복지사이버안전센터의 통합 관제에 의존하고 있다. 이 센터의 야간·휴일 근무 인력은 2명이다. 이러한 구조는 보안 공백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사이버안전센터는 야간·휴일에 3번 보완 확인을 요청했지만, 사보원이 탐지부터 원인 파악을 마치고 회신하기까지 평균 20시간 40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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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하버드 의대 협력...이경수 회장 "바이오·메디컬 기술 리더십 확보"
코스맥스그룹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에서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수련병원 네트워크인 매스 제너럴 브리검(MGB)과 '마이크로바이옴 2차 공동연구(VIVA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MGB는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 수련병원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의료 시스템이다. VIVA는 Vision(미래), Innovation(혁신), Vitality(생명력), Advancement(발전)의 첫 글자를 딴 것이다. 양사의 1차 공동연구를 통해 코스맥스가 축적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에 하버드 MGB의 글로벌 임상 데이터를 접목한 결과 특정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물질이 아토피 피부염 모델에서 증상을 완화하고 피부 장벽 기능을 개선하는 기전을 규명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알레르기'(Allergy)에 게재됐으며 코스맥스 측은 관련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 출원도 마쳤다. 2차 공동연구에선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와 바이오 신약 후보 물질의 발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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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생보 업계 1위 '맞손'…웅진프리드, 장례 넘어 건강·간병까지
상조업계 1위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생명보험업계 1위 삼성생명과 손잡고 건강관리·간병 서비스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고 21일 밝혔다. 장례 중심의 상조 서비스에서 병원 동행과 시니어 돌봄까지 제공하는 종합 라이프케어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첫 협력 상품은 이르면 이달 말 출시하는 '건강케어서비스'다. 구체적으로 △비의료 건강상담 △상급종합병원 간호사 동행 △시니어 돌봄케어 △간병 지원 등을 제공한다. 일상적인 건강관리부터 중대 질환 진단 이후 필요한 돌봄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고령 인구와 맞벌이·1인 가구 증가로 가족의 돌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건강케어서비스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 고령 부모의 병원 방문이나 간병을 가족이 직접 맡기 어려운 경우 전문 서비스를 통해 부담을 덜어준다는 구상이다. 또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추진 중인 사업 다각화 전략의 연장선이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올해 프리미엄 웨딩홀 사업에 진출하고 업계 최초로 크루즈 전세선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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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환경미화원, 다리 절단 위기...후진 차량에 그만
20대 환경미화원이 후진 차량에 치여 다리 절단 위기까지 겪었지만, 사고 발생 2년이 넘도록 가해 운전자에게 사과조차 받지 못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후진 차량에 치여 크게 다친 환경미화원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고는 환경미화원이 재활용품을 수거한 뒤 차량 문을 열던 중 발생했다. 승용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후진해 환경미화원을 들이받은 것이다. 사고 차량은 이후 앞으로 돌진해 건물 기둥을 들이받았고, 피해자가 쓰러진 방향으로 다시 후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사고 당시 상황은 방송에서 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고 당시 26세였던 제보자는 크게 다쳐 다른 지역의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동맥까지 손상돼 다리 절단을 고려해야 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방송에서 "아버지가 우시는 걸 처음 봤다. 다리 하나가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세상이 무너진 것 같았다"며 당시 심경을 털어놓는다. 다행히 치료 끝에 다리 절단은 피했지만, 사고 발생 2년이 넘은 현재까지도 후유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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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AI 보행분석 솔루션 '뉴로게이트' 국내 독점 판매 계약
동아에스티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솔티드와 AI(인공지능) 보행분석 솔루션 '뉴로게이트'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솔티드의 뉴로게이트 국내 독점 유통과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솔티드는 제품 공급과 기술 지원, 소프트웨어 고도화를 맡는다. 동아에스티는 척추·관절 전문병원을 중심으로 뉴로게이트 공급을 본격화하고, 향후 종합병원과 병·의원 등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척추관협착증 치료제 '오팔몬'을 비롯한 근골격계 분야 전문의약품 영업을 통해 구축한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뉴로게이트의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뉴로게이트는 신발 안에 착용하는 스마트 인솔(깔창)을 통해 환자의 보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의료진에게 객관적인 신체 기능 평가 지표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보행 주기, 지면 접촉 시간, 압력중심 이동, 보폭, 보행 속도 등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간이신체기능검사(SPPB)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고가 장비나 넓은 검사 공간 없이 진료실에서 보행 기능을 평가할 수 있어 의료진의 진료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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