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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시의원 대표야" 이중주차 후 갑질…이제는 주차장 확대 시위
시청 주차장에서 이중주차를 한 경남 거제시의회 소속 한 의원이 차량 이동을 요청한 시민에게 "난 시의원"이라며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전해졌다. 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거제시청 주차장에서 한 차량이 이중주차를 해 다른 차량의 통행을 가로막았다. 제보자 A 씨는 출차를 위해 차량에 적힌 연락처로 두 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상대방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세 번째 전화 만에 겨우 연락이 닿았다. A 씨가 차량을 이동해 달라고 요청하자 상대방은 "내가 시의원 대표다. 차를 댈 데가 없으니 그럴 수도 있지 않으냐"는 대답이 돌아왔다. 차주는 거제시의회 소속 의원이었다. 그는 A 씨와 통화하던 중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고, 끝내 차량도 이동하지 않았다. 결국 A 씨는 역주행까지 해가며 어렵게 주차장을 빠져나왔다. 이후 A 씨는 안전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거제시의회 측은 "민원 사항을 확인한 결과, 해당 의원의 이중주차로 인한 민원인과 전화 통화 중 정중하지 못한 응대가 확인됐다"며 "언행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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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싸게 팔아요"…직거래서 현금 1억원 들고 튄 20대
코인을 직거래로 싸게 팔겠다고 속여 현금 1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공소청에 넘겨졌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7일 오후 5시쯤 고양시의 한 카페에서 코인을 거래하자며 구매자들을 속여 현금 1억원을 건네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인을 통해 알게 된 피해자 2명에게 자신이 특정 코인 관련 일을 하고 있다며, 현금으로 거래하면 해당 코인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속인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은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현금으로 준비해 A씨를 만났고, 현금을 건넸다. A씨는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한 뒤 주차를 하고 오겠다며 자리를 비웠고, 그대로 현금을 들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A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휴대전화까지 해지했다. A씨는 가로챈 1억원을 도박과 유흥비 등으로 모두 탕진했으며,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실제로 해당 코인 관련 업무를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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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제성에 이런 럭셔리"..제네시스 회심작 'GV80 HEV'[시승기]
럭셔리 자동차에 '경제성'까지 요구하는 것은 과도한 욕심일까. 제네시스의 첫 하이브리드 모델 GV80 하이브리드는 이런 물음에 단호히 "아니다"고 말한다. 7000만원대 중반 출고가(개별소비세 5% 기준 7680만원)의 이 모델은 복합연비 12㎞/ℓ(19인치 2WD 5인승 모델 기준)까지 갖춰 높은 경제성을 강조한다. 여기에 제네시스 고유의 고성능, 고급스러운 감성을 그대로 살려 말 그대로 '3박자'를 갖췄다. 제네시스는 GV80 하이브리드를 2WD(후륜구동)와 AWD(4륜구동) 모델로 각각 내놨다.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소비자는 AWD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네시스 입장에선 2WD 모델까지 출시하는 것이 비용 측면에서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보다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으로 2WD까지 범위를 넓혔다. 이번에 편도 약 167㎞에 달하는 서울-대전 구간을 왕복한 시승 모델도 2WD 모델(19인치 휠)이었다. 시승 과정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단연 높은 연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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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신소 동원해 보복 계획...'송파 장모 살해' 김성우, 구속기소
서울 송파구 장모살해·아내납치 사건 피고인 김성우(26)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방공소청은 6일 김성우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및 보복감금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청구했다. 공소장에는 보복살인과 보복감금 혐의 외에도 △특수폭행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특수공용물건손상 △스토킹처벌법 위반 △가정폭력처벌법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 등 총 8개 혐의가 적시됐다. 김성우는 지난달 11일 오전 5시35분쯤 송파구 문정동에서 흉기로 장모를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공소청은 김성우가 아내의 가정폭력 신고에 대한 보복으로 장모를 살해했다고 판단했다. 당시 두 사람은 혼인무효소송을 진행 중이었다. 장모를 살해한 이후 김성우는 아내를 차량에 강제로 태워 내리지 못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차량 안에서는 송곳을 지닌 채 주먹으로 아내의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도 받는다. 도주 과정에서 뒤쫓아 오는 순찰차를 들이받아 경찰관을 다치게 하고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조치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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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덕 남양주시장, 국회서 농지규제·재정개선 촉구
최현덕 경기 남양주시장이 국회를 찾아 농지 규제 완화와 지방재정 제도 개선을 위한 법령 개정을 건의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5일 김성범·신정훈·김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농지 제도와 지방재정 현안을 논의했다. 최 시장은 먼저 김성범 의원에게 개발제한구역 내 농작업 편의시설과 체험·치유농장 부대시설의 설치기준 완화를 요청했다. 지난 8월 개정 농지법 시행으로 화장실·주차장 등 농작업 편의시설 부지가 농지로 인정됐지만, 개발제한구역에서는 관련 설치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시설 설치에 제약이 있다고 설명했다. 공공사업으로 수용이 예정된 농지에 대한 처분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유예, 실제 토지거래허가 대상이 아닌 내국인 소유 농지에 대한 강화된 처분기준 적용 제외도 건의했다. 신정훈 의원과 김영환 의원에게는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소 방지와 지방우대지수 산정기준 개선, 노인 장기요양급여 국가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특히 최 시장은 미래대응기금과 관련해 내국세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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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아름다운 화장실 국무총리상 수상
벡스코가 '제28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벡스코 제1전시장 1홀 화장실은 참관객이 주로 찾는 시설로 이용자 불편사항 빅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대형 행사 시 이용자가 많아 발생하는 병목현상을 줄이기 위해 남녀 출입 동선을 분리하고 여성용 부스를 증설했다. 출입구에 스마트 모니터를 설치해 빈자리와 혼잡도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바꿨다. 외국인 참관객을 배려한 '스마트 QR 시스템'을 구축해 4개 국어로 점검 현황을 제공하고 비품 부족이나 고장 발생 시 즉시 신고·조치할 수 있는 모바일 창구도 마련했다. 내부에는 전통 '국화살' 문양과 부산 시화인 '동백꽃'을 적용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교통약자를 위해 턱을 없애고 점자 안내판을 도입하는 등 배리어프리 환경을 만들고 친환경 설비로 용수 사용량 73%, 전력 소비 57%를 절감했다. 벡스코는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에 대형 전시 공간과 전문 전시홀·오리토리움, 옥외 전시장 등을 갖춘 부산 전시 컨벤션 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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