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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호도 이렇게 속 끓였나' 문보경 3루 복귀→이재원 시즌 시작, 적어도 염경엽은 잊지 않았다
LG 트윈스 사령탑 염경엽(58) 감독이 좀처럼 기회를 주기 어려운 이재원(27)의 상황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염경엽 감독은 16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문보경은 어제(15일) 조금 안 좋아서 지명타자로 계속 가야 할 것 같다. 아무 이상이 없어야 하는데, 조금 안 좋다고 해서 다시 이번 주는 지명타자로 간다"고 밝혔다. 문보경은 앞선 15일 잠실 롯데전 1루수로 선발 출장해 7회초 한동희의 파울 타구를 잡아내는 과정에서 펜스에 부딪혔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때 3루 파울 타구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힌 것과 비슷한 장면이었다. 당시에도 문보경은 허리에 부담이 생겨 시즌 개막 후 한동안 지명타자로 나섰다. 이후 1루수, 3루수로 차츰 복귀하는 과정을 거쳤으나, 이날 수비로 다시 계획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1루와 지명타자 자리에 문보경이 들어서면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이 이재원이다. 반대급부로 시즌 전 코너 외야수와 2루, 3루 등 다양한 수비 포지션을 연습했던 천성호(29)는 문보경의 빈자리를 채우며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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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늑대 '늑구' 열흘 만에 집으로…현재 상태는?
대전 오월드를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10일 만에 생포돼 시설로 돌아왔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수색 당국은 이날 오전 0시44분쯤 대전 중구 안영동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 나들목(IC) 인근에서 늑구를 포획해 오월드로 옮겼다. 앞서 수색 당국은 전날 오후 5시30분쯤 오월드에서 약 1㎞ 떨어진 중구 침산동 뿌리공원 인근에서 늑구를 목격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 내용과 사진 등을 토대로 해당 개체가 늑구가 맞다고 판단한 당국은 오월드 직원과 소방·경찰 등 관계 인력을 투입해 일대를 수색했다. 같은 날 오후 9시 54분쯤 인근에서 늑구로 추정되는 개체를 확인했지만, 오소리로 확인돼 재수색에 나섰다. 수색 당국은 야간에도 드론과 인력을 동원한 추적을 이어갔다. 오후 11시45분쯤 안영 IC 인근에서 실제 늑구를 발견한 당국은 17일 0시 15분부터 약 30분에 걸쳐 포획 작전을 펼쳤다. 마취총을 준비한 뒤 늑구에게 접근했고, 수의사 입회하에 마취총을 쏴 늑구를 생포하는 데 성공했다. 수의사 확인 결과 늑구는 현재 마취 상태로 맥박과 체온 등은 모두 정상인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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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변명하지 마라" 외친 에브라, 그만큼 고대하는 '피치 위 호흡' [인천공항 현장]
"축구는 그립지 않은데, 박지성과 함께 뛰는 건 그립습니다. " 박지성(41)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동료이자 '절친'인 파트리스 에브라(41·프랑스)가 약 15년 만에 찾아온 '박지성과의 호흡'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무대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 레전드 팀과 EPL 전설들이 결성한 OGFC 간 맞대결이다.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한 에브라는 국내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 팬분들은 박지성과 제가 함께 다시 피치에서 뛰는 걸 보셔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박지성과 마지막으로 뛴 게 2011년 정도다. 박지성이 팀을 떠날 때 굉장히 슬펐다. 마치 형제를 잃은 거 같은 느낌이었다"고 돌아봤다. 박지성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맨유에서 뛰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Q. P. R)로 이적했고, 에브라는 박지성보다 반년 늦게 맨유에 합류한 뒤 2014년까지 맨유에서 뛰었다. 둘은 6시즌 반 동안 맨유에서 호흡을 맞췄고, 이 기간 유독 가깝게 지내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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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월드컵 출정식 없다' 40년 만의 '파격 결단' 배경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출정식을 겸한 국내 평가전 없이 곧바로 출국길에 오른다. 월드컵 직전 국내에서 A매치 평가전이나 친선경기 없이 결전지로 향하는 건 40년 만이다. 대한축구협회가 16일 발표한 북중미 월드컵 로드맵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은 오는 5월 16일 26명의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발표한 뒤, 이틀 뒤 미국으로 출국해 솔트레이크시티에 사전캠프를 차린다. 이후 현지에서 두 차례 평가전(상대 미정)을 진행하고,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1차전을 일주일 앞둔 6월 5일 '결전지'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번 로드맵의 가장 큰 특징은 '사라진' 월드컵 출정식이다. 최근 축구대표팀은 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 전후로 국내 팬들 앞에서 A매치 평가전 또는 친선경기를 치른 뒤, 월드컵 선전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진행했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월드컵 직전 국내에서 아무런 경기도 치르지 않고 결전지로 향한 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시작점이었던 1986 멕시코 월드컵이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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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더블 우승 주역' 골키퍼, 기차 충돌 사고로 '사망'... 불과 2주전 인터뷰서 "EPL 시절 행복했다" 팬들 충격
아스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더블'의 주역 알렉스 마닝거 전 골키퍼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영국 '더선'은 16일(현지시간) "전 아스널 골키퍼 마닝거가 오스트리아에서 기차와 차량 충돌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16일 오전 오스트리아 누스도르프 암 하운스베르크의 차단기 없는 건널목에서 발생했다. 현장에 응급 구조대가 출동했으나 소생에 실패했다. 마닝거는 차에 혼자 타고 있었고, 충돌한 기차 승객 약 25명은 모두 무사하다.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1977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난 마닝거는 20세 생일 전날 아스널에 입단해 당시 데이비드 시먼의 백업을 맡았다. 아스널 최초의 오스트리아 선수로서 4시즌간 64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1997~98시즌 부상당한 시먼을 대신해 리그 6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추격을 저지했다. 올드 트래포드 원정 1-0 승리와 데니스 베르캄프의 퇴장으로 10명이 싸운 웨스트햄과의 FA컵 8강 승부차기 활약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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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손흥민도 있지만…" 에브라 선택은 '맨유 절친' 박지성
전(前) 프랑스 축구선수 파트리스 에브라가 '절친' 박지성을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로 꼽았다. 뉴스1, 뉴시스 등에 따르면 에브라는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오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OGFC와 수원 삼성 레전드 매치에 출전하기 위해 방한했다. OGFC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활약했던 박지성을 비롯해 에브라, 네마냐 비디치, 리오 퍼디난드, 라이언 긱스, 에드윈 판데르 사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등으로 이뤄진 팀이다. 에브라는 맨유 시절 박지성과 환상의 파트너십을 자랑했다. 이날 그는 취재진에게 "박지성이 2012년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로 이적 후 단 한 번도 호흡을 맞추지 못했다. 당시에는 형제를 잃은 것처럼 슬펐다"며 "은퇴 후 축구를 그리워하지 않았지만 박지성과 함께 뛰는 것은 늘 그리웠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성은 한국 축구 최고의 전설이다. 손흥민도 있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는 박지성"이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경기를 앞둔 각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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