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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투자·물류 현장 규제혁신 본격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2026년 상반기 규제혁신 보고회를 열고 운영 방향을 재정비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지난해 추진 성과를 토대로 신규과제를 발굴하고 규제혁신 역량강화 교육과 객관적 평가체계를 도입해 제도개선 추진 기반을 다졌다. 특히 △항만배후단지 내 물류+제조 허용 △입주기업 애로사항 반영한 출입구 개설 △1종 항만배후단지 고도제한 완화 △준공된 사업지구의 관리규제 개선 등 8건 과제를 완료해 현장 체감 성과를 축적했다. 올해 BJFEZ 규제혁신 주요과제로 △배후부지 물류시설의 제3자 사용 기준 마련 △외국교육기관 국비지원 제도 개선 △자유무역지역 내 보세화물 손해보험 가입 규제완화 △외국인투자지역 인센티브 확대 △기업애로 해소 건축 원스톱 지원단 운영 △노후 산단 입주기업 업종 추가 개선 등 11개를 새로 선정했다. 배후부지 물류시설의 제3자 사용 기준이 마련되면 입주기업과 제3자간 협업 확대로 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외국교육기관 국비 지원 제도개선 및 외국인투자지역 인센티브 확대 시 초기 투자부담 완화로 투자기업 등 유치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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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다산신도시 상업용지 공급…3년 거치·5년 무이자 '파격혜택'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다산신도시 상업용지 8필지를 '5년 무이자' 조건으로 공급하는 파격 카드를 꺼냈다. GH는 17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금지구 내 상업용지 8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필지별 면적은 685. 9㎡부터 2554. 4㎡까지다. 공급 예정 금액은 약 72억7000만원에서 146억6200만원 수준이다. 이번 공급에서 금융 조건이 돋보인다. 기존 2년 유이자 분할납부에서 벗어나 △계약금 5% △3년 거치 △5년 무이자 할부 △선납 할인 등으로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초기 자금 부담을 줄여 투자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해당 부지는 다산역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남양주시청 2청사 인근 행정기관이 밀집한 '원스톱 행정도시' 중심축에 자리한다. 구리·도농·호평을 잇는 동서축과 별내·갈매·하남미사·위례를 연결하는 남북축의 교차 지점이다. 서울 잠실역까지 30분대, 시청역까지 40분대 접근이 가능해 유동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입찰 신청은 5월12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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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마을 재건축 업무협약 해지 갈등…한토신 "주민대표단 허위 주장이 신뢰 훼손"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사업의 예비사업시행자로 참여해온 한국토지신탁(한토신)이 주민대표단의 업무협약(MOU) 해지 요구 수용 의사를 밝혔다. 현재 합의서 날인 단계가 남아 있는 상황으로 이 단계만 거치면 MOU 해지가 완료된다. 한토신은 사업 지연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조합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지만 전략환경영향평가 누락, 수수료 협상 거부, 설명회 강행 등 주민대표단이 그동안 제기한 의혹들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한토신은 지난 6일 주민대표단이 요구한 MOU 해지를 수용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한토신 관계자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개정 전인 오는 8월 4일까지 사업시행자 지정을 마쳐야 하는 만큼 사업 지연을 막기 위해 MOU 해지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근거 없는 비방으로 파트너로서의 신뢰관계가 훼손됐다"고 전했다. 앞서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조합은 지난해 6월 한토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사업은 빠르게 진행됐다. 지난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통과해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마쳤고 올해 1월 특별정비구역 지정 고시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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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엔, 종로 오피스 '공평 15·16지구' 준공…공기 3개월 단축·중대재해 無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일원에서 추진한 '공평구역 15·16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신축공사'(이하 공평 15·16지구)를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3600억원이다 공평 15·16지구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중심업무지구(CBD)에 처음 공급하는 업무시설이다.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1·3·5호선 종로3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위치했다. 지하 8층~지상 25층, 업무·상업시설 2개 동 규모로 조성됐다. 빙축열 보일러, 지열 냉난방, 변풍량 디퓨저 등 고효율 설비를 적용하고 녹색건축인증4 '최우수' 등급도 획득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한 서울시 '도시·건축혁신안' 1호 사업으로 지역의 역사성과 도시 환경을 반영한 혼합형 정비기법이 적용됐다. 착공 전 문화재 조사 과정에서는 조선 전기부터 근대까지 6개 문화층이 확인됐고 훈민정음 금속활자 약 1600점도 출토됐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한 서울시 '도시·건축혁신안' 1호 사업으로 지역의 역사성과 도시 맥락을 반영한 '혼합형 정비기법'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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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율주행 누적 탑승객 1만명 돌파, '레벨4' 시대 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율주행 서비스 누적 탑승객이 지난달 말 기준 1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올해 25톤급 대형 화물트럭 실증과 함께 운전자 없이 스스로 주행하는 완전 자율주행 단계인 레벨4(Lv4) 기술 도입 검토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국토부 주관 시범운행지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인 'A등급'을 받았다. 도심, 관광지, 산업단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운영하며 기술 고도화와 데이터 축적을 병행한 결과다. 제주~서귀포 장거리 노선인 탐라자율차(4868명), 교통 소외지역을 지원하는 탐라자율차 첨단(3960명), 관광 특화형 일출봉Go!(2012명) 등 3개 서비스의 누적 탑승객은 지난달 기준 1만명을 돌파해 대중성을 확보했다. 올해부터는 여객에 집중됐던 서비스를 '스마트 물류' 분야로 확장한다. 제주도는 제주개발공사, 라이드플럭스, 제주로지스틱스와 협력해 제주삼다수 본사 공장에서 회천물류센터까지 15. 7km 구간에 25톤급 대형 자율주행 화물트럭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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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5분거리' 서초진흥, 58층·867가구 주거복합단지로 재건축
서울 강남역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서울 서초구 서초진흥아파트가 876가구 규모의 주거복합시설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열린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초구 서초동 1315번지 일대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통·환경·공원·소방·재해 7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강남역(2호선·신분당선)과 교대역(2호선·3호선) 사이, 경부고속도로 동측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이번 심의를 통해 준공 47년이 지난 노후 단지가 지하 6층~지상 58층, 공동주택 5개동, 867가구와 판매·업무시설을 갖춘 주거복합단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서초대로변 가로 활성화를 위해 저층부에는 판매시설과 업무시설을, 상부에는 주거공간을 배치했다. 또 판매시설과 연계해 공개공지와 열린 공간을 조성해 시민의 이동 편의성과 도시 경관이 함께 개선된다. 아울러 향후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에 대비해 도로변 숲길(길마중길)과 연결되는 단지 내외부 보행동선을 마련하고 단지 중앙녹지로 이어지는 휴식공간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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