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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 노골적으로 구걸"…리센느 '생일 공지'에 논란
그룹 리센느의 소속사가 멤버 생일을 앞두고 게시한 서포트(선물) 공지를 두고 논란이 불거졌다. 더뮤즈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엠넷 플러스에 '리브 생일 서포트 신청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글을 올렸다. 해당 공지에는 다음 달 11일 멤버 리브의 생일을 앞두고 공식 채널을 통해 생일 서포트를 신청하고 발송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논란이 된 것은 '선물 유의사항' 항목이다. 소속사는 "사전에 회사와 조율이 필요한 상품(커스텀 인이어 등)은 이메일 문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인이어는 무대 필수 장비로 꼽히는 음향 기기다. 리센느 멤버들은 그동안 9만원대의 저가형 인이어를 사용해왔다. 공지에 적힌 커스텀 인이어는 사용자 맞춤형으로 제작돼 가격이 수백만 원에 달한다. 해당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했다. 팬들은 "회사에서 기본적인 지원도 하지 않고 생일 서포트를 명목으로 팬들에게 구걸하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이외에도 "업무용 장비는 당연히 회사에서 해야 한다", "품목을 적어놓은 게 너무 노골적으로 팬들한테 구걸하는 것 같아 거부감이 든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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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英 런던서 이름값..비욘세·레이디가가 선 스타디움 압도
그룹 빅뱅이 영국 런던 무대에서 불변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빅뱅(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6-2027 월드 투어 'XX : COSMOS'(엑스엑스: 코스모스)의 런던 공연을 개최했다. 2012년 이후 13년 9개월 만의 단독 투어 방문으로, 대표곡과 솔로 무대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화답했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공연한 대형 경기장이다. 빅뱅은 지난 19일 프랑스 첫 방문에서 현지 최대 경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 무대에 오른 데 이어 런던에서도 스타디움 공연을 펼치며 유럽 팬들과 만났다. 공연의 문은 'FANTASTIC BABY'(판타스틱 베이비)가 열었다. 시작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린 빅뱅은 'TONIGHT'(투나잇), 'LOSER'(루저), '하루하루', '거짓말' 등을 이어가며 자신들의 음악적 궤적을 무대에 펼쳤다. 강렬한 에너지와 서정적인 감성을 오가는 대표곡들은 빅뱅이 지닌 폭넓은 음악적 매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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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 딸 애니, 엄마 백화점 전광판 뜬다…신세계스퀘어에 신곡 상영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 애니(문서윤)가 속한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28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세계스퀘어'에서 상영된다. 신세계백화점이 K팝 가수와 브랜드 등과 협업해 콘텐츠를 선보여 온 공간에 정 회장 딸의 영상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발매하는 올데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크래시(CRASH)'의 뮤직비디오가 본점 외벽의 초대형 전광판 '신세계스퀘어'에서 공개된다. 영상은 다음달 18일까지 상영된다. 지난해 6월 데뷔한 올데이 프로젝트의 뮤직비디오가 신세계스퀘어에 나오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스퀘어는 신세계백화점이 2024년 11월 서울 중구 본점 외벽에 조성한 1353. 6㎡ 규모의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다. 서울의 랜드마크를 내세우며 K팝과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광고 등 여러 영상을 선보여 왔다. 방탄소년단, 아일릿,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지드래곤 등 국내외 인기 가수의 뮤직비디오, 시보(시각을 알려주는 알림) 콘텐츠 등을 상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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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GD·BTS 선물 자랑했지만…김대호 "칙칙해" 쓴소리
기안84가 김대호를 집에 초대해 연예대상 트로피부터 지드래곤(GD)의 모자, BTS 진의 선물, 르세라핌 카즈하의 운동화까지 자랑했다. 하지만 김대호는 기안84의 집을 두고 "여느 40대 남성의 표본이었다. 그렇게 빛이 안 나는 트로피는 처음이다"라고 쓴소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666회에서는 기안84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김대호를 자기 집에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84의 집에 들어선 김대호는 "친구 집을 진짜 오랜만에 와본다"며 기안84의 집을 살폈다. 그러자 기안84는 김대호에게 집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기안84는 트로피를 가리키며 "이게 연예대상이다. 너 이거 못 받았지? 너는 집에 이런 거 없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지지 않고 "나는 안 받는 게 나아. 받으면 바로 나락이야"라고 받아쳤다. 그러면서도 김대호는 기안84의 트로피들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대호는 "너 상을 엄청 많이 받았구나"라며 기안84가 10년 넘게 '나혼자산다' 프로그램을 통해 받은 상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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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힙합, '마음의 숲'으로 보여준 AI 음악의 가능성
최근 같은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조선힙합이 생성형 AI로 만든 노래 ‘마음의 숲’으로 음원 플랫폼인 멜론 ‘톱 100’ 차트에서 최고 89위까지 오르며 화제가 됐다. 국내 대중음악의 트렌드를 살필 수 있는 유력한 차트에 덜컥 낯선 이름이 들어선 것도 이례적이지만, 세상이 주목한 건 그 음악이 100퍼센트 AI를 통한 작업이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이 결과가 별도 의미를 갖는 이유는 AI 음악이 갈 수 있는 현실적인 길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초 ‘마음의 숲’은 조선힙합이 AI 뮤직비디오 공모전에 출품하려 만든 곡으로, 실제 이 곡을 찾아가 보면 생성형 영상 AI ‘시댄스 2. 5’로 만든 일본 판타지 애니메이션풍 이미지를 함께 만날 수 있다. ‘마음의 숲’은 그 따뜻한 환상 속에 최소한의 악기(기타, 피아노, 우쿨렐레, 프로그래밍된 드럼 등)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 법한 여성 보컬, 멋을 뺀 쉬운 언어를 심어 듣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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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한류 스타 '휴머노이드 아이돌' 뜬다
"빠르면 내년 초를 목표로 뉴욕에서 로봇 아레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팝 상설공연을 하루 4~5차례, 1년에 1000회 이상 할 수 있는 공연장을 만들 생각입니다. "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국내 언론 특파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인간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무대에 세워 한류를 이끄는 로봇 아이돌이 전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공연할 수 있는 시대를 이끌겠다는 것이다. 로봇을 활용하면 가수 지드래곤(GD)과 배우 송강호,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의 이정후 선수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회사라는 물리적 한계를 넘어 체력이나 시공간적 제약 없이 글로벌 시장에 K콘텐츠를 무한히 공급할 수 있게 된다. 2019년 갤럭시코퍼레이션을 창업한 최 대표가 최근 매니지먼트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 피지컬 AI(인공지능)로 사업을 확장하는 이유다. 최 대표가 성공을 자신하는 것은 국내에서 이미 어느 정도 검증된 성공사례 때문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난달 서울 강동구에 개장한 1만6500㎡(약 5000평) 규모의 '갤럭시 로봇파크'에는 지금까지 2만8000여명의 유료 관람객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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