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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충청 접전? 말도 안 돼…대전·세종·충남·충북 안정적"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겸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들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비판하며 "지금 필요한 건 선거범죄를 차단하는 국힘 방지법"이라고 밝혔다. 조 본부장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댓글팀을 운영해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있고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는 딥페이크 영상 제작에 공무원까지 동원했다는 의혹으로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본부장의 이러한 비판은 국민의힘의 대국민 호소 기자간담회를 직격한 것이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정원오(서울시장 후보) 방지법'과 '박찬대(인천시장 후보) 22촌 사칭 사기방지 3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원오 방지법은 시도지사 후보의 토론을 최소 3회 이상으로 의무화하는 법안으로 공직선거법을 개정하는 내용이다. 박찬대 사기방지 3법은 공직선거법, 공직자윤리법,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개정안으로, 후보자가 등록할 때 구체적인 촌수와 관계를 명시하도록 하는 게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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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전 폭발사고에 선거운동 중단…"사고수습에 최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1일 예정된 선거운동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장 대표는 전국의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선거운동 중 로고송 사용과 율동을 자제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정부에 "조속한 사고 수습과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와 관련해 장 대표가 오늘 예정된 모든 공개 일정을 취소했다"고 알렸다. 앞서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제주를 돈 뒤 울산을 찾아 김두겸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김태규 울산 남구갑 후보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대구와 경기 등에서 예정됐던 선거운동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장 대표는 이날 사고 소식을 접한 직후 SNS(소셜미디어)에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로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상을 당하신 분들의 조속한 치유를 기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조속한 사고 수습과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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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소연합 "지방선거 계기로 '수소산업' 육성 활성화 기대"
국내 수소산업계가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수소경제 육성 정책 공약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한국수소연합 등 6개 국내 수소 유관 협단체들은 28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수소산업계는 제9회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청정수소 생태계 구축, 수소환원제철, 수소모빌리티·연료전지 확대, 수소산업단지 조성, 수소도시·항만 인프라 구축 등 수소산업 육성 공약을 적극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소연합은 "수소산업은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안보 강화는 물론 지역 산업기반 조성, 기업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과 직결되는 지역경제 핵심 미래산업"이라며 "철강·석유·화학·발전·수송 등 주력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견인할 수 있는 전략산업으로서 지자체의 정책 의지와 실행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소산업이 글로벌 에너지·제조·모빌리티 시장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기에 우리나라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수소 전주기 산업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업계는 해당 공약들이 선거 이후 지역별 실행계획과 예산·제도 지원으로 구체화돼 지역 수소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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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데드라인 D-1...조국·한동훈 모두 단일화 없이 간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단일화 시한이 임박했지만 선거 초반 연대 가능성이 거론됐던 주요 격전지에서는 막판까지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일부 지역은 사실상 다자구도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정치권에서는 각 진영의 결집력과 중도·무당층 표심의 향방이 승패를 가를 변수로 떠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사전투표는 오는 29~30일 진행된다. 사전투표 직전까지 후보 정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투표용지에 후보 이름이 남는 만큼 단일화 효과는 제한될 수밖에 없다. 정치권에서 오는 28일을 사실상의 '단일화 데드라인'으로 보는 이유다. 단일화 여부가 변수로 꼽혔던 대표 지역은 경기 평택을, 부산 북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울산시장 선거다. 우선 경기 평택을에서는 진보진영과 보수진영 모두에서 단일화 가능성이 거론됐다. 진보진영에서는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김재연 진보당 후보 간 연대 가능성이, 보수진영에서는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와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 간 후보 정리 가능성이 각각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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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도와달라" 박근혜 등판…대구·충청 이어 부산·강원 광폭 행보
'선거의 여왕'으로 불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에 이어 충청권 지원 유세에 나섰다. 박 전 대통령은 부산과 강원지역도 방문키로 하는 등 광폭행보를 통한 보수층 결집에 나선 모습이다. 박 전 대통령은 25일 오전 충북 옥천에 있는 모친 고(故) 육영수 여사 생가를 찾았다. 지난해 5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생가를 방문한 이후 1년 만이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쯤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도착했다. 한 주민으로부터 꽃다발을 건네받은 박 전 대통령은 생가로 들어가며 시민들에게 "안녕하십니까",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박 전 대통령은 손을 흔들거나 시민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웃음 띤 표정으로 현장을 둘러봤다. 박 전 대통령의 뒤로는 박덕흠·유영하·엄태영 국민의힘 의원과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전상인 옥천군수 후보 등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들이 함께했다. 박 전 대통령은 육 여사 영정에 헌화한 뒤 30여 분 동안 후보들과 생가를 둘러봤다. 박 전 대통령은 이후 주변을 에워싼 시민들에게 "국민의힘 후보를 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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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내란 옹호한 국민의힘이 무슨 염치로 '주적' 운운하나"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을 옹호하며 국민을 '주적' 삼았던 국민의힘이 감히 '주적' 운운하며 국민을 겁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부승찬 대변인은 2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또 '주적' 타령이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지역의 민생과 미래에 대해 내놓을 비전이 없으니 철 지난 색깔론으로 국민을 겁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 대변인은 "북한의 도발에 압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 국민적 상식"이라며 "국민의힘이야말로 이 상식을 가장 먼저 저버린 매국적 세력이다. 무슨 염치로 감히 '주적' 운운하는가. 입으로야 '주적은 북한'이라 쉽게 내뱉지만 국민을 겨냥한 내란 앞에서 단죄가 아니라 옹호를 택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주적'을 외치면서 정작 국방비 증액에는 눈감았다. 실제로 연평균 국방비 증가율은 노무현·문재인 정부 기간 8. 3%에 달했지만, 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정부 시기에는 4. 5%에 그쳤다"고 했다. 부 대변인은 "'주적'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맞지 않아 국방백서에서도 사라진 낡은 개념"이라며 "안보는 구호로 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 대비 태세로 증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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