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소연합 "지방선거 계기로 '수소산업' 육성 활성화 기대"

한국수소연합 "지방선거 계기로 '수소산업' 육성 활성화 기대"

임찬영 기자
2026.05.28 15:31
디 올 뉴 넥쏘의 모습./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사진=(서울=뉴스1)
디 올 뉴 넥쏘의 모습./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사진=(서울=뉴스1)

국내 수소산업계가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수소경제 육성 정책 공약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한국수소연합 등 6개 국내 수소 유관 협단체들은 28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수소산업계는 제9회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청정수소 생태계 구축, 수소환원제철, 수소모빌리티·연료전지 확대, 수소산업단지 조성, 수소도시·항만 인프라 구축 등 수소산업 육성 공약을 적극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소연합은 "수소산업은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안보 강화는 물론 지역 산업기반 조성, 기업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과 직결되는 지역경제 핵심 미래산업"이라며 "철강·석유·화학·발전·수송 등 주력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견인할 수 있는 전략산업으로서 지자체의 정책 의지와 실행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소산업이 글로벌 에너지·제조·모빌리티 시장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기에 우리나라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수소 전주기 산업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업계는 해당 공약들이 선거 이후 지역별 실행계획과 예산·제도 지원으로 구체화돼 지역 수소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산업계도 투자·기술개발·인프라 구축·정책협력에 적극 동참해 수소산업 육성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수소 산업이 각 지역의 핵심 정책과제로 자리매김하고 관련 공약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수소연합 관계자는 "이란 전쟁 장기화로 수소 업계의 누적된 문제들이 심화돼 경영난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지방선거가 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수소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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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영 기자

산업1부에서 자동차, 항공, 물류 산업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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