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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 달성 '이진숙'·경기 하남갑 '이용'…부산 북갑 경선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대구 달성에 단수추천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도전장을 낸 부산 북갑에선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보수 유튜버 이영풍 씨 간 경선을 진행한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오전부터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을 진행한 뒤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의 사퇴로 보궐선거가 열린 대구 달성에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단수추천했다. 공관위는 이 전 위원장에 대해 "예리한 시각과 흔들림 없는 원칙을 보여주며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온 검증된 오피니언 리더"라며 "달성군이 지닌 정치적 상징성에 부응하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군민의 목소리를 국회에 힘 있게 전달할 훌륭한 대변자가 될 것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한 전 대표가 출마하는 부산 북갑에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KBS 기자 출신 보수 유튜버 이영풍 씨가 경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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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키운 건 OO"…R&D에 갇힌 한국 우주정책이 갈 길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2024년 5월 우주항공청(KASA·이하 우주청)이 문을 열었다. '한국판 NASA'(미 항공우주국)를 표방한 우주 관련 독립 전담기관의 출범은 그 자체만으로 하나의 상징이 됐다. 여기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달 궤도선 다누리 운영, 민간기업들의 위성 제작 등 의미있는 이정표들이 더해져 한국 우주산업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우주청 설립 2년을 맞은 지금, 한국 우주산업은 또 다른 질문 앞에 서 있다. '우주로 가는 기술'은 있는데 '우주로 돈을 버는 시장'은 왜 열리지 않는가. 우주 예산 1조원 돌파라는 외형적 성장에도 민간기업이 지속적으로 매출을 올릴 생태계가 조성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수십년간 쌓은 기술을 산업으로 전환하려면 무엇부터 바꿔야 하는가.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주최로 2026년 4월24일(온라인엔 지난 24일) 열린 키플랫폼 특별세션 'K-우주포럼'에서는 뉴스페이스 시대에 맞게 정부의 역할을 재설계하고 정책체계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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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패럴림픽 영웅 "거친 사람, 덩치 큰 사람 앞에서 제가 강해지는 방법은..." 한민수 윤리센터장이 말하는 '리더십' 그리고 '다름' [인터뷰②]
'인간 승리 영웅' 한민수(56)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직무대행은 현역 시절 남다른 카리스마로 유명했다. 그가 말하는 리더십은 무엇일까. 한 직무대행은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처음 아이스하키를 접했을 때 거친 사람도, 덩치 큰 사람도 많았다. 그들 앞에서 제가 강해지는 방법은 모범을 보이는 것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한 직무대행은 한국 파라 아이스하키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주장을 맡는 등 무려 18년 동안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며 펑펑 눈물을 쏟아 큰 화제를 모았다. 또 개막식 때 성화 최종 주자로 나서 전 세계에 감동을 안긴 인물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현역 시절 주장으로 어떻게 많은 선수를 이끌었을까. 한 직무대행은 "주장으로서 솔선수범하는 게 매우 중요했다. 그래야 제가 누군가에게 '너 왜 애들을 괴롭히냐'고 말할 용기가 생겼다. 저는 저 자신에게 엄청 엄했다. 그래야 선수들이 따라오더라"고 설명했다. 결국 그가 말한 리더십의 핵심은 먼저 모범을 보이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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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대비가 왜 그러는지 알 수 없지만, 공승연은 죄가 없다
변명부터 좀 하겠다. ‘21세기 대군부인’ 시청 후기에 으레 뒤따르는 말 중 하나가 ‘대체 대비가 왜 저렇게까지 하느냐’이다. 맞다. 솔직히 대비, 윤이랑(공승연)이 왜 그렇게까지 빌런 포지션을 고수하는지 모르겠다. 물론 짐작은 간다. 대비는 억울할 것이다. 본디 왕실에서 가장 화려한 포커스를 받는 주인공이 누군가. 왕과 왕비 아닌가. 그런데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타이틀 그대로, 대군부인이 될 성희주(아이유)와 성희주의 남편이 될 이안대군(변우석)이다. 그러니 드라마 속 대비의 행동을 모두 이해할 순 없지만, 적어도 그 억울함만큼은 이해할 수 있다. 생각해보자. 윤이랑은 대대로 왕비를 넷이나 배출한 명문가에서 태어나, 왕비가 되기 위한 삶을 살았다. 왕비가 되었고, 여인들의 우상이자 역사의 일부로 남을 줄 알았다. 그런데 그 영광은 허무하게 짧았다. 왕이 된 남편 이환(성준)은 왕좌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는 나약한 사내였고, 심지어 왕위를 동생에게 넘기려 했다. 그런 남편에게 이랑은 차라리 죽으라고 일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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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저도 어린시절 소년공…노동자 이름, 자랑스럽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노동절을 맞아 "노동과 기업이 함께 가는 상생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2026 노동절 기념식'에서 "'친노동은 반기업' '친기업은 반노동'이라는 낡은 이분법을 깰 때 우리는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청와대는 양대노총 등 노·사·정 주요 인사와 함께 다양한 직종, 세대의 노동자 120여 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대했다. 이같은 행사가 열린 것은 역대 정부 가운데 이번이 처음이다. 또 '근로자의 날'이 63년 만에 '노동절'로 명칭이 복원된 날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일터를 지키고 계신 노동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생산의 주체이자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며 우리 대한민국 발전의 주역이신 이 땅의 모든 노동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은 노동에 종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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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차량에 목줄 매달고 '질주'…운전자 "개랑 산책하던 길"
달리는 차량에 목줄을 매달고 개를 강제로 뛰게 한 운전자가 "산책 중이었다"는 황당한 해명을 내놨다. 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경남 진주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던 제보자 A씨는 바로 옆을 달리는 차량 창문으로 목줄이 이어져 있는 걸 발견했다. 해당 목줄에 연결돼 있는 건 다름 아닌 하얀 개 한 마리였다. 이 개는 차량 속도에 맞춰 도로를 전력 질주하고 있었다. A씨는 차량을 쫓아가며 "당장 멈춰라", "그만하라"고 소리를 질렀지만, 운전자는 아무런 조치 없이 주행을 계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칫 개가 발을 헛디디거나 속도를 이기지 못했다면 그대로 차 밑으로 끌려들어갈 수도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 해당 차량의 운전자는 중년 여성으로 파악됐다. A씨의 제보를 받은 진주시청이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결과 운전자의 답변은 더욱 공분을 샀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개와 산책을 하던 중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진주시청은 관련 사안을 경찰에 넘겨 사건 검토를 의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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