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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 아들 살해한 20대 부부, 다른 자녀 2명도 학대 정황
경남 창녕군에서 두 살 아들을 학대 및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부부가 또 다른 자녀를 학대한 혐의로 추가 수사를 받고 있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경남경찰청은 최근 20대 부부 A씨와 B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추가 송치했다. A씨 부부는 지난해 여름과 가을에 주거지 등에서 만 6세 딸과 만 4세 아들을 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부부에게는 총 6명의 자녀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부부는 자녀 6명 가운데 3명은 가족과 아동시설에 맡기고, 이들보다 어린 자녀 3명을 주거지에서 양육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1월 만 2세 아들 C군이 A씨 부부의 학대 및 방치로 숨진 사건을 수사하던 중 함께 살던 자녀 2명에 대한 학대 정황을 확인했다. 별다른 직업이 없는 A씨 부부는 아동수당과 부모급여 등으로 생활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아내 B씨는 현재도 임신한 상태로, 오는 7월 출산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부부는 지난 1월 창녕군 주거지에서 아동학대로 탈수 증세를 보이던 C군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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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왜 이러나"…국내 접속인데 '일본해' 우선 표기, 날씨 서비스 논란
구글이 국내 일부 지역 날씨 서비스에서 '일본해' 표기를 '동해'보다 앞서 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보도자료를 내고 12일 "지금까지 일부 동해안 지역에서 '일본해' 우선 표기가 포착돼 논란이 됐다"며 "최근 누리꾼들의 제보에 따르면 창원, 창녕 등 경남 지역까지 '일본해' 우선 표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 교수에 따르면 구글 날씨 알림 서비스에선 일부 국내 지역의 날씨 정보에 '일본해(동해)'라는 방식으로 표기되는 사례가 확인됐다. 국내 지역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임에도 '동해'보다 '일본해'가 먼저 표기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서 교수는 "국내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구글 날씨 알림 서비스에서는 '일본해(동해)' 표기가 더 확산되는 모양새"라고 비판했다. 이번 논란은 구글의 기존 표기 방식과도 맞지 않는다는 점에서 문제로 지적된다. 구글은 국가별로 이견이 있는 지명에 대해 사용자가 접속한 국가의 표기법을 따르는 방식을 적용해 온 것으로 알려진다. 실제 동해의 경우 한국에서 구글 지도를 사용할 때는 '동해'로, 일본에서 접속할 때는 '일본해'로 표기되는 방식이 적용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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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 2살 아들 결박해 폭행한 20대 부부...장인은 시신 유기 도와
경남 창녕에서 두 살배기 아들을 결박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20대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창원지검 밀양지청은 A씨와 아내 B씨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살해 등의 혐의로 지난달 10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1월 경남 창녕군의 한 주거지에서 2살 아들이 잠을 자지 않고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결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내 B씨는 범행 과정에서 아들이 움직이지 못하게 성인용 셔츠로 결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가 탈수 증세로 숨지자 A씨는 아들 시신을 마대에 담아 장인 C씨와 함께 과거 C씨가 살았던 창녕 남지읍 한 폐가에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C씨는 시신을 유기한 혐의(사체유기)로 불구속 기소됐다. 현재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B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B씨 진술, 부검 결과, 소재 파악 기록 등 간접 증거를 토대로 혐의 입증에 나설 방침이다. 이 사건 첫 공판은 오는 13일 창원지법 밀양지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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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원시스템, ‘AI EXPO KOREA 2026’서 'AI프로’ 솔루션 선봬
공공기관 SI(시스템통합) 전문기업 나라원시스템이 오는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AI 엑스포 코리아) 2026'에서 업무용 통합 솔루션 'AI프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AI프로는 AI 뉴스, AI 문서, AI 채팅, AI 검색, AI 번역 기능을 갖춘 통합 AI(인공지능) 솔루션이다. 500여 곳의 기업과 공공기관에 도입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AI 뉴스'와 'AI 문서' 기능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AI 뉴스 기능는 관심 주제에 따른 최신 뉴스를 자동 수집·제공하는 서비스다. 정치·경제·반도체 등 100여 개의 뉴스 분류 카테코리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주제를 생성·관리할 수 있다. AI 문서는 프레젠테이션 문서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다. 별도의 파워포인트(PPT) 도구 없이 웹에서 편집할 수 있다. 한 번에 최대 50페이지까지 자동 생성이 가능하다. 서창녕 나라원시스템 회장은 "그동안 공공기관 홈페이지 제작에 필요한 민원상담 채팅, 홈페이지 번역, 자연어 검색 기능 등을 위주로 개발했다"면서 "올해부터는 직장인을 위한 개인화된 업무 지원 기능을 대폭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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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대동, '2026 테크데이'서 농업 피지컬 AI 전략 공개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은 ‘2026 대동 테크데이’에서 농업 피지컬 AI 기업 전환 전략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성과물인 AI 트랙터와 운반로봇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대동 창녕 캠퍼스와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에서 열린 '2026 대동 테크데이'는 △그룹 농업 AX 전략 △AI트랙터 무인 자율작업 시연 △트랙터 성능·품질 테스트 현장 투어 △농업로봇 개발 로드맵 발표 △실내외 복합 자율주행 운반로봇·예초로봇 시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동은 이번 행사에서 농업 피지컬 AI를 현장에 적용해 농민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관리 감독만으로도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한편, 농업 현장에서 수집, 축적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업 운영 전반의 효율화를 추진하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농기계 판매를 넘어 데이터와 서비스 기반의 반복 매출 모델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구상도 함께 밝혔다. 국내 농업의 AI 전환을 위한 대동의 전략은 농기계의 로봇화, AI 농업 운영 서비스 두 축을 중심으로 농업 피지컬 AI를 구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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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켜놓고 그늘에서 쉰다"…무인 농사 시대 연 '농슬라' AI트랙터[리얼로그M]
"사람이 하면 디다(힘들다), 아프다 소리하는데 얘는 그런 소리 안 하니까. 농사짓는 데 엄청 도움 될 낍니더. " 경남 창녕에서 30년 넘게 벼·마늘·양파 농사를 지은 성광석씨(60)가 지난 28일 대동의 '무인 인공지능(AI) 트랙터(이하 AI트랙터)'를 보고 내놓은 감상평이다. 그는 "예전에는 농사 잘 아는 사람 구하느라 바빴는데 이제는 기계가 다 한다"라며 "밭두둑도 사람이 만드는 것보다 더 많이, 더 빠르게 만든다"고 말했다.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보던 '무인 트랙터'의 시대가 열렸다. 대동의 AI트랙터 시리즈 중 하나인 'HX1200-AI'가 배토기를 달고 지나온 자리를 보니 약 1000평 규모의 땅에 자로 잰 듯한 일정한 간격으로 밭이랑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었다. 웅장한 엔진음을 내며 나아가는 트랙터의 운전석은 정말 텅 비어 있었다. 트랙터는 외곽을 따라 한 바퀴를 돌며 경계선부터 파악했다. 상부에 달린 6개의 카메라 '비전AI'가 전·후·측방을 모두 탐지해 작업할 필지의 규모와 작업기의 종류를 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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