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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9년 열애' 라도와 오늘 결혼…'나솔사계'에선 하차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32)와 프로듀서 라도(41·본명 송주영)가 9년 열애 결실을 맺는다. 16일 OSEN에 따르면 윤보미와 라도는 이날 서울 용산구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두 사람 절친 개그맨 김기리가 맡았고 에이핑크와 그룹 스테이씨, 언차일드가 축가를 부른다. 윤보미와 라도는 2016년 에이핑크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함께 작업하며 가까워졌고 이듬해 4월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4년 4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 왔다. 라도는 스테이씨·언차일드가 속한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음악 프로듀서다. 트와이스 'TT'와 'FANCY', 청하의 '벌써 12시' 등 히트곡을 썼다. MBC '놀면 뭐하니?', KBS2 '홍김동전' 등 예능에도 출연해 입담을 뽐낸 바 있다.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한 윤보미는 'Mr. Chu', 'NoNoNo', 'Luv'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MBC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2020), tvN '눈물의 여왕'(2024) 등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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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전화 상담, AI가 운영 데이터로…'디보이스' 2달 만에 3만건 분석
병원 IT 기업 로봇컴(대표 김재훈)이 자사 의료 AI(인공지능) 음성 솔루션 'D voice'(디보이스)가 지난 3월 공식 출시 후 2개월 만에 의원급 의료기관 6곳에 도입돼 누적 3만907건의 통화를 분석했다고 11일 밝혔다. 디보이스는 병원 전화 상담 음성을 녹취·전사·요약 노트로 자동 정리하는 의료기관용 음성 데이터 플랫폼이다. 환자가 병원을 찾은 이유, 어떤 광고를 보고 왔는지 등 전화 상담에 담긴 의사결정 단서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출시 전 대표원장·총괄실장·상담실장 등 의료기관 종사자 82명을 인터뷰해 음성 데이터가 기록·활용되지 않는다는 공통 문제를 도출하고 개발에 반영했다. 도입 병원에서는 네 가지 운영 지표에서 개선 사례가 확인됐다. S의원 수원점은 1개월 실측 결과 상담 품질 점수가 6. 2점에서 8. 1점으로 올랐다. AI가 통화를 자동 평가해 직원별 응대 품질을 정량화한 결과다. 광고 채널별 ROI(투자수익률) 추적 가시성도 기존 대비 2. 3배 수준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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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수 굿즈 살래" 전세계 팬 지갑 활짝…JYP 2분기 연속 서프라이즈
JYP엔터테인먼트(JYP Ent. , 이하 JYP)가 주요 아티스트의 신보 발매 공백에도 불구하고 MD(굿즈) 사업의 기록적인 성장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기존의 음반·공연 중심 성장 모델을 넘어 MD 고도화를 통한 새로운 수익 구조를 증명했다는 평가다. JYP는 지난 14일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860억원, 영업이익 33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 1%, 영업이익은 70. 0% 늘어난 수치로, 지난 4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증권가는 1분기 영업이익을 270~280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MD 매출 606억 '역대급'… 팝업스토어가 견인한 구조적 변화━ 이번 실적의 일등 공신은 MD 부문이다. 1분기 MD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2% 급증한 60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대규모 월드투어와 컬래버레이션 MD가 대거 반영됐던 지난해 2분기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분기 실적이다. 특히 트와이스가 월드투어와 연계해 도입한 '도시별 팝업스토어' 전략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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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전석 매진' 도쿄 단독 콘서트 성료…18일 새 앨범 '모토' 발매
JYP Ent. 소속의 걸그룹 ITZY(있지)가 전석 매진을 기록한 도쿄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ITZY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일본 게이오 아레나 도쿄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터널 비전(TUNNEL VISION')의 일환으로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시켰다. 공연은 다채로운 조명 연출이 돋보인 오프닝곡 '포커스(Focus)'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워너비(WANNABE)', '골드(GOLD)', '마. 피. 아. In the morning' 등 그룹의 대표곡들이 이어졌으며, 특히 2025년 10월 발매한 일본 정규 앨범 '컬렉터(Collector)'의 타이틀곡 '락앤롤(ROCK & ROLL)' 무대에서는 현지 관객들의 압도적인 떼창이 쏟아졌다. 특히 새 월드투어에서 퍼포먼스가 최초 공개되며 첫 공연 화제성을 견인하고 '대추 노노'('댓츠 어 노노' 별칭) 챌린지 열풍을 불러온 'THAT'S A NO NO'(댓츠 어 노노) 무대에서 우레와 같은 함성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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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불안 커진 독일, 미국산 토마호크 원하지만…승인·물량 '불투명'
독일 정부가 미국의 장거리 순항미사일 토마호크 도입을 추진한다. 그러나 이란 전쟁으로 독일과 미국의 관계가 악화한 데다 미사일 재고 자체가 부족해 미국이 승인할지는 미지수다. 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독일이 미국 정부에 토마호크 미사일과 타이폰 지상 발사 시스템 판매 승인을 설득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독일 내 장거리 미사일 부대 배치 계획을 전격 철회하면서 대러 억지력에 공백이 생기자 미국산 미사일 직접 구매로 정면 돌파한다는 구상이다. 한 관계자는 "유럽에 공격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조만간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할 예정이다. 독일은 이미 지난해 7월 미국에 구매 의사를 타진했으나 미국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독일이 토마호크 확보에서 우선순위를 점하기 위해 웃돈을 제시할 수 있단 관측도 나온다. 그러나 독일의 이 같은 외교전이 통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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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박지현·엄태구의 '와일드 씽', 제작진도 짱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동원, 박지현, 엄태구 주연의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을 위해 한데 모였다. 올여름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예고한 영화 '와일드 씽'은 탄탄한 제작진 라인업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에 나서는 코미디다. 연출은 코미디 장르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온 손재곤 감독이 맡았다. 손재곤 감독은 데뷔작 '달콤, 살벌한 연인'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동시에 얻었고, 이후 '이층의 악당', '해치지않아' 등을 통해 독특한 설정과 허를 찌르는 유머 감각을 선보여왔다. '와일드 씽'에서도 개성 뚜렷한 인물들,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 상황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을 통해 손재곤표 코미디의 매력을 다시 한번 펼쳐 보일 예정이다. 제작진 면면도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코미디 영화 흥행사를 새로 쓴 '극한직업'의 제작사 어바웃필름이 참여해 작품에 대한 신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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