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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구일역 30년 우회 끝낸다"…통로·환승센터 국책사업 반영
수도권 전철 1호선 구일역을 눈앞에 두고도 출입구가 없어 30년 넘게 안양천을 돌아 우회해야 했던 광명시민의 숙원 사업이 국책 사업으로 반영되며 물꼬를 텄다. 광명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고시한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에 '구일역 환승센터' 사업이 수도권 신규 사업으로 최종 반영됐다고 4일 밝혔다. 총사업비 148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1호선 구일역과 광명시 철산1동을 연결하는 직통 보행통로 및 소규모 환승시설을 조성한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1995년 개통한 구일역은 안양천 위에 건립된 교량형 역사로 출입구가 서울 구로 방면에만 설치돼 있다. 인접한 광명시 철산동 주민들은 사성보도교를 이용하거나 안양천 둔치를 거쳐 빙 둘러 가야 해 보행약자를 중심으로 이동권 침해 지적이 지속됐다. 환승센터 조성으로 직통 보행통로가 개설되면 광명 방면에서 구일역 승강장까지 보행거리는 기존 470여m에서 170여m로 약 64%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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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 대기업 유통망 이용한다
행정안전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제시-코레일유통, 군위군-롯데웰푸드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지방정부-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지역 자원과 기업의 유통망을 활용한 상생 모델 구축과 인구 감소 지역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유통과 롯데웰푸드는 제품화 가능성, 원물 출하 시기, 소비자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김제의 반태콩, 군위의 사과를 활용하기로 했다. 김제시는 전국 최대 논콩 생산지의 강점을 살려 콩 선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품성이 낮은 반태콩을 활용한 식품 새활용 사업을 지역 청년 기업과 협업해 콩과자, 두유, 단백질바 등 8종의 고부가가치 식품을 개발했다. 코레일유통은 코레일 편의점과 카페 입점과 주요 역사 내 반짝 매장 운영,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농가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군위군은 대구사과의 명맥을 잇는 군위사과를 원재료로 롯데웰푸에 제공해 대기업 유통망과 연계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지역 농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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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개발·주거복지' 두 개로 쪼갠다… 공항공사 통합은 재검토
국토교통부는 공공기관 기능개혁을 통해 산하 공공기관의 조직과 기능을 대대적으로 재편한다. 국토부는 정부 부처 가운데 가장 많은 14개 기관을 감축 대상으로 올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개발과 주거복지 기능을 각각 맡는 2개 공사로 나누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는 통합 대신 지방공항 활성화 방안을 먼저 추진한다.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에 따르면 국토부는 소관 공공기관 14곳을 감축하고 기관별 기능을 재편한다. 유사·중복 기능을 통합하거나 자회사를 정비하는 한편 핵심 기능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가장 큰 변화는 LH다. 정부는 LH가 개발사업과 주거복지 업무를 한 기관에서 함께 수행하면서 주택공급 속도가 떨어지고 임대주택 운영 부담이 가중되는 등 비효율이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혼재된 기능을 분리해 조직과 재무구조를 다시 짜기로 했다. LH의 택지개발·주택건설 기능은 '주택도시개발공사'가 맡고 주거복지·자산비축 기능은 '주택도시자산공사'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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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개발·주거복지' 두개로 쪼갠다…국토부 산하기관 대수술
정부가 공공기관 기능개혁을 통해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전반의 조직과 기능을 재편한다. 국토부는 정부 부처 가운데 가장 많은 14개 기관을 감축 대상으로 올렸다. 국토부 산하 최대 공공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개발과 주거복지 기능을 각각 담당하는 2개 공사로 나누는 방안이 추진된다.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에 따르면 국토부는 소관 공공기관 14곳을 감축하고 기관별 기능을 재편한다. 기관별로 흩어진 기능을 통합해 중복을 줄이고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가장 큰 변화는 LH다. 정부는 LH가 개발사업과 주거복지 업무를 한 기관에서 함께 수행하면서 주택공급 속도가 떨어지고 임대주택 운영 부담이 가중되는 등 비효율이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혼재된 기능을 분리해 조직과 재무구조를 다시 짜기로 했다. LH의 택지개발·주택건설 기능은 '주택도시개발공사'(이하 신설·통합 기관 명칭은 가칭)가 맡고 주거복지·자산비축 기능은 '주택도시자산공사'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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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통폐합, 109개 감축한다…발전 5사·4개 항만공사 통합
정부가 발전 5사와 4개 항만공사, 석유·가스공사를 통합하고 석탄공사를 청산하는 등 공공기관 109개를 감축한다. 각 부처별로 기능개혁 로드맵을 마련해 신속히 이행할 계획이다. 대상 공공기관 직원들에 대한 복리후생과 인센티브 등 지원책도 마련한다. 정부는 3일 제1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이같은 내용의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전략적 구조개혁 15개 △유사·중복기능 일원화 11개 △자회사·소규모기관 통폐합 83개 등을 통해 총 109개 공공기관을 줄인다. 우선 핵심 공공기관 기능을 전략적으로 재배치한다. 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5사를 '한국발전(가칭)'으로 합친다.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한국항만공사(가칭)'로 통합한다. 기존 4개 항만공사는 지역지사로 개편해 지역별 특화사업을 수행한다.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도 '에너지자원공사(가칭)'로 통합한다. 석유공사의 석유 비축과 제한된 석유 탐사개발 기능은 통합공사로 이관하고 알뜰주유소 등 유통 구조개선 기능은 석유관리원으로 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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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통합 첫날 21.3만명 이용… 수서역 좌석 30.5% 늘었다
고속철도 통합 운행 첫날인 1일 고속철도 이용객이 21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날보다 7. 9% 늘었다. 특히 수서 축은 공급 좌석이 30. 5% 증가하면서 좌석 부족에 따른 예매 여건이 개선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일 고속철도 통합 운행 첫날인 1일 이용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날 전체 공급 좌석은 25만3000석으로 전년 같은 날보다 6. 3% 증가했다. 수서 축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수서 축 고속철도 이용객은 6만4000명으로 전년보다 11. 3% 증가했다. 공급 좌석은 6만5000석으로 30. 5% 늘었다. 수요에 비해 좌석 부족이 심했던 수서 축의 공급을 확대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이용 실적에는 정기권 이용 실적이 제외됐다. 통합 운행 첫날 사고나 장애는 발생하지 않았다. 국토부와 코레일은 초기 운영 안정화를 위해 24시간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현장에 안전 전문가를 지원하고 있다. 운행 시각과 차종 변경에 따른 이용객 혼선을 줄이기 위해 주요 역사에 안내 인력도 추가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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