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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자회사 5곳→3곳 통합…고객서비스·유통물류·유지관리로 재편
정부가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산하 5개 자회사를 고객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등 3개 전문회사로 통합한다. 재정경제부와 국토교통부는 30일 오후 열린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철도공사 자회사 효율성 제고를 위한 통합방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코레일 자회사를 기존 5개사(코레일유통,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로지스, 코레일테크)에서 △고객서비스(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유통·물류(코레일유통, 코레일로지스) △유지관리(코레일테크) 전문 3개사로 개편을 추진한다. 이번 통합으로 고객서비스(역무-승무-관광) 창구 일원화와 철도 중심의 공공유통·물류망 구축, 시설·차량 등 유지관리 분야 전문성 강화 등을 통해 철도 이용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철도안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코레일, 5개 자회사, 연구기관(한국교통연구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9차례 회의를 통해 자회사 효율화 방안을 논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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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투어패스 88곳으로 확대…열차 반값·버스 40% 할인
농촌 관광 할인 상품인 '농촌투어패스' 운영이 확대된다. 대상 지역이 지난해 33곳에서 올해 88곳으로 대폭 늘어난다. 열차와 고속·시외버스 운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다음 달 1일부터 농촌관광 자원 이용과 대중교통 할인 혜택을 연계한 '농촌투어패스' 사업을 운영한다. 농촌투어패스는 농촌 관광자원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찾아가는 양조장, 농어촌형 승마시설, 방목생태축산농장, 농가맛집, 치유농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대상 지역을 기존 인구감소지역 33개 시·군에서 인구감소·관심지역 88개 시·군으로 확대했다. 가맹 대상도 K미식벨트와 지역 대표 관광명소까지 넓혔다. 현재 약 200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가맹점은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교통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농촌투어패스를 구매하면 대상 지역으로 운행하는 고속·시외버스를 최대 40%(1만원 한도) 할인받을 수 있다. 코레일톡에서는 20개 인구감소지역행 열차 운임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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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 감점 확대·수의계약 제한 강화…철도 전관예우 근절 '속도'
국토교통부가 철도 분야 전관예우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에 속도를 낸다. 재취업 업체에 대한 감점을 확대하고 퇴직자 관련 수의계약 제한도 강화하는 등 철도기관별 대책을 본격 적용한다. 국토부는 29일 철도 전관예우 근절 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제도 개선 상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에스알(SR) 등이 마련한 전관예우 근절 대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다. 코레일은 재취업 업체에 대한 페널티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계약업무처리 기준을 개정했다. 개정된 기준은 최근 ITX-마음 신규 발주 입찰에 적용됐다. 또 전동차량 계약에는 외부 전문가 참관 제도를 도입해 입찰의 공정성을 높였다. 국가철도공단은 종합심사제 평가에서 내부위원 비율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췄다. 퇴직자와 관련된 수의계약 제한 기간도 2년에서 3년으로 늘렸다. 전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에스알은 퇴직자 보안서약서에 전관예우 차단 조항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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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신고한 JDC 이사장…코레일 김태승 사장은 5.9억 신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김태승 사장이 5억914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서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송석언 이사장이 60억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하며 이번 수시 재산공개 대상 현직 공직자 상위 3명 중에 이름을 올렸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수시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김 사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 전북 고창군 농지와 배우자 명의 임야를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 단독주택도 보유했다. 장남은 서울 관악구 다가구주택 전세권을 등록했다. 예금은 2억8699만원이다. 금융채무는 1억3041만원이다. 2023년식 싼타페 하이브리드 차량도 신고했다. 총재산은 5억9143만원이다. 최근 이재명 정부가 부동산 세제와 다주택자 부담 강화 방침을 잇달아 내놓는 가운데 이번 재산공개에서도 부동산 보유 현황에 관심이 쏠렸다. 김 사장은 배우자 명의 단독주택 1채와 농지·임야를 신고했다. 국토부 산하기관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현직은 송석언 JDC 이사장이다. 송 이사장은 60억434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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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K리그 사상 첫 '2부-3부' 승강전 없다, K3리그 5개 구단 K리그2 라이선스 '미취득'
프로축구 K리그2 최하위 구단과 세미프로 K3리그 우승팀이 펼치는 사상 첫 K리그2-K3리그 승강결정전이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FC강릉과 대전코레일FC, FC목포, 시흥시민축구단, 춘천시민축구단 등 K3리그 소속 5개 구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7 K리그2 라이선스 심의 결과, 해당 구단들에 라이선스를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로써 K리그2-K3리그 승강결정전 개최 핵심 요건이었던 'K리그2 라이선스 보유 구단의 K3리그 우승' 자체가 성립하지 못하면서, 올해는 K리그2와 K3리그 간 승강 없이 치러지게 됐다. 만약 K리그2 라이선스를 보유한 구단이 K3리그 정상에 올랐다면, K리그2 최하위인 17위 팀과 단판으로 승강결정전이 치러져 결과에 따라 사상 첫 K3리그 팀의 K리그2 승격, K리그2 팀의 K3리그 강등 사례가 나올 수도 있었다. 연맹 측은 K3리그 소속 5개 구단 모두 라이선스를 부여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K리그 클럽자격심의위원회는 각 구단이 지역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평가했지만, K리그2 참가를 위해 요구되는 일부 필수 기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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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철도 세계진출 적극 지원"…국토부, 철도의 날 기념식 개최
정부가 철도의 날을 맞이해 K-철도산업의 성과를 치하하고 소개하는 자리를 만든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 오후 서울 중구에서 '2026 철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K-철도에 대한 자부심과 철도산업의 발전이 국가성장의 원동력이라는 의미를 담아 '세계를 여는 K-철도,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철도업계 및 유관기관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철도산업 발전과 해외시장 개척, 철도안전 등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훈·포장 및 대통령 표창, 98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2명에게 장관상을 수여한다. 부대행사로 '철도산업발전 및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주제로 기념 세미나를 개최하고 '제12회 철도문학상 공모전' 및 '제2회 철도를 담다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품도 전시된다. 기념세미나에는 △체코 △모로코 △탄자니아 △이집트 △필리핀 △독일 대사관에서 참석해 해당국가의 철도산업인프라 현황 및 철도산업을 소개하고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교통대학교에서 해외진출 전략 등을 발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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