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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부터 SK스퀘어까지 'S7' 동반상승…美 반도체주 훈풍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S7'이 장 초반 동반 상승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상승하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9시1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00원(2. 51%) 오른 2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9000(1. 33%) 오른 144만4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SK스퀘어(4. 34%), 삼성생명(4. 15%), 삼성물산(2. 47%), 삼성전기(2. 61%), 삼성전자우선주(1. 58%)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간밤 호르무즈 해협 불확실성으로 미국증시는 하락했으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 87%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 장 마감 후 코어위브와 슈퍼마이크로가 호실적과 신규 수주 증가 등을 공개하면서 AI(인공지능) 인프라 수요의 견조함을 입증했다"며 "이들 주가 모두 시간외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반도체 등 국내 AI 밸류체인 관련주들의 수급 여건을 개선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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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위브, AI 클라우드 수요 증가세 입증…시간외 주가 14%대 급등
네오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가 11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력함을 입증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했다. 이에따라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14% 이상 급등했다. 코어위브는 이날 장 마감 후 지난 2분기 매출액이 25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2%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25억6000만달러를 소폭 웃도는 것이다. 이같은 매출 성장세는 수주잔고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결과다. 수주잔고는 지난 2분기 말 1040억달러로 1년 전에 비해 246% 증가했다. 수주잔고의 대부분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플랫폼스, 오픈AI 등과 맺은 AI 클라우드 계약이다. 코어위브는 지난 2분기에 조정 기준으로 5억6700만달러의 순손실을 냈다. 이는 전년 동기 2억9100만달러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이지만 월가 예상치 6억7000만달러보다는 양호한 것이다. 같은 기간 조정 영업이익은 1억280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 7000만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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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택시 아처, 보잉 자회사 3곳 인수…주가 급등 후 향방은?[오미주]
미국 증시는 지난주 4월 이후 최고의 수익률을 보인 이후 10일(현지시간) 소폭 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는 0. 2% 떨어졌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0. 1%와 0. 3% 하락했다. 미즈호의 대니얼 오리건은 "이날 거래량은 업종에 따라 평소보다 10~20%가량 적었지만 기술주에서는 여전히 일부 종목에 매수·매도 활동이 집중되는 모습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에어택시 회사인 아처 에비에이션은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의 자회사 3곳을 인수하면서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어 향후 주가 흐름에 관심이 쏠렸다. 아처 주가는 이날 12. 0% 급등한 6. 26달러로 마감했다. 보잉의 자회사 3곳을 인수하는 대신 지분 20%를 보잉에 넘긴다는 발표 때문이었다. 아처는 보잉의 자회사인 위스크 에어로, 스카이그리드, 인시투를 인수한다. 위스크 에어로는 자율비행 에어택시를 개발하고 있고 스카이그리드는 항공 교통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인시투는 군용 드론 생산업체다. 아처는 에어택시가 상용화되기 전이라 뚜렷한 매출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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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상 칼럼] 왜 엔비디아는 '우로보로스(Ouroboros)의 딜레마'에 빠졌나
이달 초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엔비디아가 오픈AI의 오하이오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와 관련해 최대 2500억 달러(약 368조 원) 규모의 '신용보강(Credit Enhancement)' 제공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비상장사이자 아직 적자를 내고 있는 오픈AI가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기 어렵자, 주요 공급업체인 엔비디아가 직접 보증인으로 나선 것이다. 인공지능(AI) 혁명의 중심에 서 있는 엔비디아는 그래픽 처리 장치(GPU)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며 전 세계 빅테크와 스타트업의 필수 공급자로 자리 잡았고,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는 매 분기 글로벌 증시의 향방을 결정짓는 최우선 지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월가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시선에는 미묘하지만 짙은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다. 엔비디아의 실적이 고공행진을 거듭하는 가운데, 시장 일각에서 '순환 금융(Circular Financing)' 혹은 '벤더 파이낸싱(Vendor Financing, 판매자 금융)'에 대한 경고음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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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레소] 금리 인상 후퇴에 S&P500 최고치… 모건스탠리 "메모리 재진입 기회"
▶ 고용 쇼크에도 S&P 최고치…악재가 호재로…진짜 승부는 CPI 7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과 달리 2만3,000명 감소하자 금리 인상 우려가 후퇴하며 S&P500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만 민간고용 둔화로 경기 불안도 커졌고, WSJ 닉 티미라오스는 이번 보고서만으로 연준의 방향이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시장은 수요일 CPI와 목요일 PPI를 다음 분수령으로 주목합니다. ▶ 약달러에 다시 빛나는 금…570억달러 이탈 뒤 숏커버 실탄 대기 미 재무부의 엔화 매수 발표로 달러와 국채금리가 내려가자 금은 한 주간 약 7% 상승하며 온스당 4,396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최근 6개월간 금 ETF에서 570억달러가 빠져나갔지만, 골드만삭스는 CTA의 90억달러 숏포지션이 청산되면 상승세가 더욱 강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원유는 WTI 78달러대, 달러·원은 1,410원선, 비트코인은 6만5,000달러대를 기록했습니다. ▶ AI 온기 확산…엔비디아 11%·팔란티어 40%·스페이스X 19%↑ 엔비디아는 머스크의 '베라 루빈' 극찬과 빅테크 투자 확대에 힘입어 1년 만의 최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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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들어 강한 반등, CPI가 추가 랠리 가른다…AI주 줄줄이 실적[이번주 美 증시는]
미국 증시가 8월 첫 주인 지난주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번주 투자자들의 관심은 물가지표에 집중될 전망이다. 지난주 미국 증시는 미국과 이란간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대타협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과 지난달 신규 고용 부진으로 오는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평가로 급등하며 지난 4월 이후 가장 좋은 한 주를 보냈다. 다우존스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3. 0%와 3. 6%씩 오르며 사상최고가를 경신했고 나스닥지수는 5. 2% 뛰어올랐다. 특히 지난 7월 기술주 약세를 주도했던 반도체주가 급반등하며 아이셰어즈 세미컨덕터 ETF(SOXX)가 7. 6% 급등했다. ━고용 부진, 금리 인상 전망 낮아져━지난주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에 분기점이 될 만큼 중요했던 이벤트는 지난 7일 발표된 7월 고용지표였다. 지난 7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수는 8만3000명 증가할 것이란 시장 예상과 달리 오히려 2만3000명 감소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던 상황에서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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