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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 N 레이싱 시뮬레이터' 출시… LG전자, 소니 등 협업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의 드라이빙 경험을 가상 환경에서 구현한 '현대 N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LG전자, 소니, 로지텍, 넥스트 레벨 레이싱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해 이번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그란 투리스모 7'을 기반으로 실차 데이터에 근거한 정교한 물리엔진으로 N 브랜드 특유의 고성능 드라이빙 감성을 구현했다. 현대 N 레이싱 시뮬레이터는 사양에 따라 '프로(PRO)'와 '레이서(RACER)' 등 2종으로 구성된다. PRO는 LG전자의 프리미엄 라인업 'G 시리즈' 패널을 탑재한 'LG OLED Pro(프로)'와 플레이스테이션 5 프로를 탑재한 고성능 사양이다. RACER는 LG OLED 65인치 TV와 플레이스테이션 5를 적용한 표준 사양이다. 콕핏(운전석)은 넥스트 레벨 레이싱 GT 엘리트 라이트 제품에 현대 N 전용 디자인을 적용했다. 시트는 아반떼 N 라이트 스포츠 버켓 시트로 실제 N 차량에 탑승한 것 같은 드라이빙 환경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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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케이엔알시스템, ‘슈퍼휴머노이드’ 디자인특허 등록 완료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로봇전문기업 케이엔알시스템은 자사가 개발 중인 고중량 작업용 ‘슈퍼휴머노이드’ 로봇의 설계 디자인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11일 실제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 이번 디자인 등록으로 케이엔알시스템은 슈퍼휴머노이드 외형의 독창성뿐만 아니라 고중량 핸들링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설계구조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케이엔알시스템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개발에 착수한 슈퍼휴머노이드는 유·무인 탑승이 가능한 이족보행 고하중 대형로봇이다. 극한 산업현장에서 작업자가 로봇에 승차해 직접 운용할 수 있고 작업자 없이 원격 운용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중공업, 건설, 토목, 원전 등 고위험 현장에서 작업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산업 생산성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휴머노이드는 높이 2. 5m 폭 1. 5m로 최대 600kg까지 핸들링이 가능하도록 개발된다. 고중량물 핸들링이 필수적인 산업현장은 물론 인간의 접근이 어려운 고온, 고방사선 등 극한의 환경에 투입돼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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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바이러스' 3명 숨진 크루즈, 하선 개시...정박 7시간 만
한타바이러스 발병으로 탑승자 3명이 사망한 호화 크루즈선 '혼두이스호'가 승객 하선을 개시했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혼두이스호는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 테네리페에서 승객 하선을 개시했다. 혼두이스호가 항구에 정박한 지 7시간 만이다. 앞서 남대서양을 항해하던 네덜란드 국적의 혼두이스호에서는 한타바이러스 확진자 6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3명이 사망했다. 확진자들은 모두 지난 4월 25일 서아프리카 해상의 한 섬에서 1차 하선한 뒤 각자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선내 탑승자보다 이미 하선한 승객들의 감염 및 전파 가능성이 더 큰 상황이지만, 이들의 정확한 소재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남은 승객들이 카나리아 제도에 하선하기 시작하면서 바이러스의 육지 상륙 및 확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혼두이스호에는 현재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해 140여명이 탑승 중이다. 현 탑승자들의 추가 감염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이지만 현지 주민들의 불안감을 고려해 하선 절차는 엄격히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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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연인 안 일어나자 때려죽인 50대, 2심도 '징역 5년'
차 안에서 만취한 연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가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4부는 폭행치사,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항소심에서 원심에서 선고한 징역 5년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양형이 여러 정상을 고려해 적정하게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원심판결 선고 이후 양형에 반영할 만한 새로운 정상 등은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하며 피고와 검사 항소를 기각했다. A씨는 지난해 7월2일 저녁부터 다음 날 새벽 사이 경기 안성에서 같은 차에 탑승해 있던 연인 B씨 머리 부위를 여러 차례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술에 취해 잠든 B씨에게 일어나라고 소리쳤음에도 깨지 않자 화가 나 몇 차례에 걸쳐 달리던 차를 세우고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는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면허가 취소됐음에도 또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 측은 재판에서 이 사건 폭행과 B씨 사망 사이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고, A씨도 만취 상태로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는 주장을 펼쳤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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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노선 확대·도로 지하화' 언제, 얼마…? 조목조목 설명 나선 오세훈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개 도시철도 노선 확충' '내부순환도로 지하화' 등 교통 공약을 조목조목 설명하며 "재원 계획까지 다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10일 서울 종로구 대왕빌딩 소재 선거캠프에서 '삶의질특별시 서울, 오세훈의 교통혁신 5종세트' 공약을 발표했다. △교통 대동맥 연결(지하철 노선 확대) △지하철 배차 간격 단축 △기후동행패스 도입 △첫차·막차 자율주행 버스 확대 △더 센 따릉이 등이 담긴 공약이다. 교통 대동맥 연결은 2027년부터 10년간 강북횡단·면목·서부·목동·난곡·우이신설연장·동북선 등 7개 도시철도 노선을 조기 완공하겠다는 것이다. 20조8000억원이 투입된다. 오 후보는 취재진에게 "강북횡단·목동·난곡선은 꼭 필요함에도 경제성분석에서 다소 수치가 낮게 나왔다"며 "무산 위기에 처했지만 의지를 가지고 꼭 되살려 관철시키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정부의 협의가 어느 정도 됐다"며 "예타를 통과하기 어려웠던 부분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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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위험 낮다는데...한타바이러스 확진 5→6건, "모두 변종"
아르헨티나에서 출발해 대서양을 항해하던 초호화 크루즈(MV 혼디우스호)에서 시작된 한타바이러스 감염 확진 사례가 5명에서 6명으로 늘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기준 현재까지 보고된 한타바이러스 감염 의심 사례는 사망 3건을 포함해 총 8건으로 이 중 6건이 실험실 분석을 통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 6건은 모두 한타바이러스의 안데스 변종으로 확인됐다. WHO는 이번 한타바이러스의 잠복기를 고려해 감염 및 감염 의심 사례가 더 보고될 것이라며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공중 보건 위험은 낮은 수준"이라며 글로벌 위험도를 '낮음'으로, MV 혼디우스호에 탑승 중인 승객들과 승무원들의 위험도는 '보통'으로 각각 평가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전날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감염된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선박에 남아 있는 승객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존엄하게 대우받도록 하며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을 막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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