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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선 적, 끝나고는 동료' 오현규·이한범 어깨동무... 유로파 '코리안더비' 후 훈훈한 재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무대에서 적으로 만난 오현규와 이한범이 경기 후에는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튀르키예 프로축구 쉬페르리그 베식타시는 24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트윌란과 2026~2027시즌 UEL 2차 예선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베식타시는 전반 26분 터진 오르쿤 쾨크취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안방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오는 31일 열리는 원정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3차 예선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미트윌란은 전반 15분 만에 공격수 프라이데이 에팀이 퇴장당하는 악재를 맞았다. 수적 열세 속에서도 버텼지만 끝내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한국 선수들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함께 뛰었던 오현규와 이한범, 조규성이 유럽대항전에서는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고 적으로 마주했다. 베식타시 공격수 오현규는 선발로 출전해 후반 17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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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문양이 왜 이래" 뉴발란스 티셔츠 논란…판매 중단·환불
뉴발란스 코리아가 태극기 문양을 잘못 표현한 티셔츠를 판매하다 논란이 일자 사과하고 판매를 중단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뉴발란스가 판매한 '건곤감리 익스클루시브 반팔티'의 태극 문양이 실제 태극기와 다르게 인쇄됐다는 지적이 온라인상에서 제기됐다. 해당 제품은 2024년 8월21일 개발한 뒤 올해 1월21일부터 판매됐다. 뉴발란스는 이날 홈페이지에 공식 입장을 내고 "태극 문양 디자인 티셔츠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회사는 "디자인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정치적·이념적 메시지를 담으려는 의도가 없었다"며 "특정 정치적 입장이나 단체를 지지 또는 반대하기 위해 제작된 상품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도와 관계없이 국가를 상징하는 문양을 세심하게 다루지 못했고 많은 분께 실망과 우려를 드렸다는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디자인의 의미와 고객이 받아들일 수 있는 다양한 해석을 충분히 살피지 못한 것은 당사의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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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최시원, '올공 시위' 공개 지지..."특정 프레임으로 재단 않길"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39)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의 '개표소 봉쇄 시위'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최시원은 23일 스레드에 한 누리꾼이 올림픽공원 시위 영상을 올린 글에 댓글을 남겨 "선거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일은 여야를 막론하고 어느 한쪽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 전체를 위한 일"이라고 밝혔다. 영상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가 담겼다. 이곳에서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그는 "선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정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선거 절차는 투명하고 철저하게 관리돼야 한다"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현장에서 목소리를 내고 계신 분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소중한 한 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시민들"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이분들의 진심과 노력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특정한 단어나 프레임으로 재단되거나 가볍게 폄훼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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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발톱+태극기' 강원FC, 두 번째 아시아 무대 누빌 ACLE 유니폼 공개
프로축구 강원FC가 두 번째 아시아 무대를 향한 각오를 담은 새 ACL 유니폼을 공개했다. 강원FC는 22일 2026~20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무대에서 착용할 새 유니폼을 선보였다. 이번 유니폼은 강원FC의 상징색인 오렌지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날 수 있도록 네이비를 바탕색으로 적용했다. 유니폼 전면에는 곰이 발톱으로 할퀸 듯한 패턴을 넣었다. 강원FC의 상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곰발톱 무늬가 네이비 바탕 위에 은은하게 드러나며 묵직한 인상을 더한다. 어깨와 측면에 배치한 오렌지 라인은 선수들의 역동성과 존재감을 나타낸다. 등번호 위에는 태극기를 새겼다. 강원FC는 등번호와 관련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아시아 무대에 도전하는 강원FC 선수단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담았다"고 전했다. 필드 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기본으로 제작했다. 골키퍼 홈 유니폼과 원정 유니폼은 각각 형광 초록색과 핑크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했다. 모든 유니폼에는 곰발톱 패턴과 검정색 라인을 공통으로 적용해 ACL 유니폼의 통일감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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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보러 왔어요" 한국 女스타들이 떴다! WNBA 박지현·여자축구 케이시 페어와 '승리 기념샷'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활약하는 한국 스포츠 스타들이 손흥민(34·LAFC)의 경기장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시티와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7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손흥민은 1골 1도움에 상대 자책골까지 유도하는 '원맨쇼'를 펼치며 LAFC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LAFC가 기록한 세 골에 모두 관여한 맹활약이었다. 경기 후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손흥민을 찾아왔다.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에서 활약하는 한국 여자농구대표팀 박지현(LA 스파크스)과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공격수 케이시 페어(엔젤시티FC)가 손흥민을 응원하기 위해 BMO 스타디움을 찾았고, 경기 종료 후 승리 기념사진을 남겼다. 박지현은 한국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스타다. 국내 WKBL에서 정상급 가드로 활약한 뒤 2024년 해외 무대 도전을 선택했다. 호주 NBL1의 뱅크스타운을 시작으로 토코마나와 퀸즈(뉴질랜드), 아줄마리노 마요르카 팔마(스페인) 등을 거쳤고, 올해 LA 스파크스 유니폼을 입으며 WNBA 무대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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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올공 집회'에 태극기 화답…악플러 고소 후 정치적 행보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이어진 재선거 요구 시위에 지지의 뜻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최시원은 자신의 스레드 계정으로 올림픽공원 시위 영상에 태극기 이모지 3개를 남겼다. 별도의 문구는 붙이지 않았다. 영상 속 장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다. 이곳에서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최시원은 이달 초 태극기와 잠실 롯데월드타워 야경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가 이내 삭제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이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이 너무 영광"이라고 댓글을 달자, 최시원은 "그저 대한민국 국민임이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고 답했다. 또 다른 누리꾼이 "내후년 잠실 지역구에서"라며 정치권 진출을 언급하자, 최시원은 "과찬이다. 저는 그럴 자격이 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최시원은 지난 13일 스레드 계정을 개설하며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우리나라의 미래를 고민하며 제가 고민해온 생각을 나누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최시원은 지난 7일 "침묵은 여기까지, 더 이상 악의를 방관하지 않겠다"며 악플러를 상대로 민·형사상 강경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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