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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金 군면제, 당장 폐지하라", "이번 대회도 적용해야"... '심상치 않다' 징계까지 공식화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아시안게임 병역 특례 논란이 정부 부처의 제도 폐지 방침을 넘어 선수 개인을 향한 징계 국면으로 번지며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상대로 이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불거진 프로 선수들의 병역특례 논란을 강도 높게 질타했다. 임 의원은 "유승민 회장님,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준 스포츠 정신은 최악 중의 최악이었다고 생각한다. 인정하십니까"라고 몰아세웠고, 유 회장은 굳은 표정으로 "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임 의원은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하형주 이사장과 2004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회장에게 "운동을 시작하거나 올림픽·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때 병역 면제를 목표로 훈련했느냐"고 따져 물었다. 두 사람 모두 "전혀 아니다"라고 답하자, 임 의원은 "그런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의 사익을 위해 출전하는 프로 선수들을 보며 국내 경쟁을 뚫고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어릴 적부터 피눈물 흘리며 훈련한 아마추어 선수들을 보면서 가슴이 찢어졌다"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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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오세희, 전국체전 50m 소총 금빛 명중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스포츠재활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오세희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여자 50m 소총 3자세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오세희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본선 587점, 결선 459. 6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세희는 이번 우승으로 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제6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같은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국제무대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지난해 11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여자 50m 소총 복사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소총 복사에 이어 3자세 종목에서도 국가대표 선발과 전국대회 우승을 연이어 달성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박용석 총장은 "큰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오세희 선수에게 축하를 전한다"면서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잠재력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 역량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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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12승·180이닝 못 채웠는데도' 곽빈 압도적 1위표, 최동원상 품었다! 김광현 이후 4년 만의 국내 투수 수상
두산 베어스의 토종 에이스 곽빈(27)이 정규시즌과 태극마크를 달고 보여준 압도적인 투구를 인정받아 생애 첫 최동원상의 주인공이 됐다.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을 주관하는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19일 "제13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곽빈을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15일 열린 선정위원회에서 곽빈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김시진 선정위원장 아래 송진우, 염종석, 박명환, 박지훈, 허순호, 박동희 등 7명의 선정위원 가운데 무려 6명이 곽빈을 1순위로 선택했다. 국내 투수로는 2022년 김광현(SSG 랜더스) 이후 4년 만의 수상이다. 최동원상은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 0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차례 이상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등 엄격한 기준을 두고 한 시즌 최고의 투수를 선정한다. 곽빈은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 등의 영향으로 12승과 180이닝이라는 일부 기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선정위원들의 선택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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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안양에 '美 도전' 이현중·최준용 떴다! 코트 달군 뜨거운 환호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두 특급 스타가 깜짝 등장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미국 무대 진출을 정조준하고 있는 이현중(26)과 최준용(32)이 안양 코트를 찾았다. 1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장에는 두 선수의 방문에 술렁였다. 특히 두 선수는 지난 9월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주축으로 맹활약하며 감격의 금메달을 목에 건 주역들이기에 팬들의 환영은 더욱 각별했다. 안양 정관장 구단은 1쿼터 종료 직후 장내 아나운서의 멘트와 함께 관중석에 자리한 이현중과 최준용을 정식으로 소개했다. 전광판에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두 선수의 얼굴이 비치자 장내에는 우레와 같은 함성과 박수가 쏟아졌고, 두 선수 역시 환한 미소와 손인사로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화답했다. 현재 두 선수는 미국 프로농구 무대 재도전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이후 이번 일시 귀국 기간 동안 예술·체육요원 편입 절차와 필수 의무 교육 이수를 차질 없이 마친 이현중은 미국 체류 및 현지 활동에 필요한 비자 발급 등 제반 행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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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아이치·나고야 AG 시상식 개최... 'MVP' 오상욱 등 10명 영예→테크볼 이준석도 포함
2026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국민에게 감동을 안긴 태극전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지난 17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 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홍보관 무대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우수선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투혼을 발휘한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항저우 대회보다 수상 규모를 늘리고 지도자상을 신설해 MVP, 투혼상, 기량발전상, 리더상, 특별상 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성과를 축하하는 별도의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제주도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부문 수상자인 오상욱(펜싱), 이준석(테크볼), 배길태 감독(남자 3x3 농구), 박민호(육상 마라톤) 등이 직접 무대에 올랐다. 영예의 MVP는 펜싱 남자 사브르 간판 오상욱에게 돌아갔다. 오상욱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대회 2연속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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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라스트 댄스' 괜찮나, 아시안컵 초유의 연기 가능성... '포화 세례' 중동 전쟁 '심각'
손흥민(34·LAFC)의 라스트 댄스가 될 것으로 유력한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가 전면 무산되거나 연기될 중대 위기에 직면했다.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가 미사일 피격을 당하는 등 중동 안보 정세가 극도로 악화하자 AFC가 대회 일정을 2028년으로 1년 미루는 방안까지 공식적으로 열어뒀다. 글로벌 매체 '로이터'는 15일(한국시간)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를 겨냥한 잇단 공격 여파로 테니스 이벤트 식스 킹스 슬램이 오는 12월로 전격 연기됐다"며 "AFC 역시 2027 아시안컵을 2028년으로 연기하는 방안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지난 주말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국제공항은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으로부터 공격받아 최소 12명이 숨지고 300명 이상이 다쳤다. 이는 지난 10여 년간 사우디에서 벌어진 공격 중 가장 치명적인 인명 피해다. 심지어 사우디 내 공항 5곳에서 10차례 공격이 발생해 20명이 숨지는 등 포화가 쏟아지면서 2034년 월드컵 유치에 앞서 핵심 시험대로 꼽혔던 아시안컵 개최에 초대형 경고등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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