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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문항 거래' 일타강사 현우진 징역 1년 구형…현우진 "동의 못한다"
현직 교사들과 수능 관련 문항을 부정거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타강사' 현우진씨가 1심에서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부장판사 이재욱) 심리로 열린 현씨 등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결심공판에서 "수년간 문항매매와 억단위 수령은 청렴성을 저해하고 공교육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했다"며 현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현씨와 문항을 거래한 혐의 등으로 함께 기소된 교사 3명에게도 각각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정당성이 도저히 인정되지 않고 청탁금지법 예외사유에 해당한다고 볼 수도 없다"며 "수년간 반복적으로 범행했고 현재까지도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현씨는 최후진술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현씨는 "3년 전 사교육 카르텔 1인자로 지목돼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검찰의 주장에 단 하나도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학교 선생님들이 고생하면서 일한 것이 모두 부정당한 것 같아 굉장히 마음이 아프다"며 "기준이 모호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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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도권 교통소외 해소 막는 예타, 경제성 비중 낮춰야"
지난 5월 정부가 발표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안에 대해 수도권 현실을 보다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일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서울시는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경제성 평가 체계 개선과 신규 편익 반영 등을 정부에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수도권 교통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도시계획·교통·경제성 분석 분야의 학계 및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예타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미래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추가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탁현우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는 '2026년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 분석'을 주제로 지난 5월 정부의 예타 제도 개편 내용과 향후 영향을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운용 지침을 개정하면서 서울시가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경제성 가중치 5% 하향, 수도권 균형성장 가중치 5% 신설 등 일부 평가 항목과 분석 기준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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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5→5:5→김호령 역전타→카스트로 쐐기포' KIA, 타선폭발 '3연승' 질주 [인천 현장리뷰]
KIA 타이거즈가 후반기 첫 3연승을 달리며 기분 좋은 질주를 이어갔다. 타선이 폭발하며 극적인 승리를 수확했다. KIA는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9-5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거둔 4위 KIA는 48승 40패 2무를 기록, 이날 3위로 내려선 LG 트윈스와 격차를 3. 5경기로 좁혔다. 반면 SSG는 3연패에 빠지며 32승 55패 3무로 9위에 머물렀다. KIA는 김호령(중견수)-헤럴드 카스트로(지명타자)-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한준수(포수)-김선빈(2루수)-박상준(1루수)-김규성(유격수)-김민규(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양현종. SSG는 정준재(2루수)-박성한(유격수)-고명준(1루수)-류효승(지명타자)-전의산(1루수)-이지영(포수)-채현우(좌익수)-최지훈(중견수)-임근우(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김건우가 선발 투수로 나섰다. KIA는 1회부터 카스트로의 2루타와 2사에서 나성범, 한준수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고 김선빈이 몸에 맞는 공 때 선취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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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이후 2승 7패' 무너진 김건우, "본인에게도 오늘이 중요하다"는 감독... 반등 신호탄 쏠까 [인천 현장]
김광현이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채우는 걸 넘어서 토종 1선발로 낙점됐다. 전반기 4연승, 평균자책점(ERA) 3. 23으로 맹활약했으나 이후 단 7패를 떠안는 동안 2승을 더하는데 그쳤다. 김건우(24·SSG 랜더스)에게도, SSG에도 중요한 경기다. 김건우는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5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4이닝 7실점으로 고전한 뒤 이후 2주 만에 나서는 경기다. 전반기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출전했던 만큼 충분한 휴식이 약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자아낸다. 2021년 SK 와이번스(SSG 전신)의 마지막 1차 지명자로 입단한 김건우는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전역한 뒤 지난해 막판 선발로 기회를 얻으며 가능성을 보였고 올 시즌 4월까지 빼어난 안정감을 보여줬다. 그러나 선발진 전체가 흔들리는 과정 속에 김건우도 중심을 잡지 못했다. 결국 전반기를 17경기 79⅔이닝 6승 7패, ERA 6. 67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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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원 결승골' 안양, 인천 원정서 1-0 승리 '6위 도약' [인천 현장리뷰]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고 6위로 올라섰다. 안양은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인천을 1-0으로 꺾었다. 앞서 포항 스틸러스전 2-3 패배 아쉬움을 털어낸 안양은 승점 23점(5승 8무 4패)을 기록, 인천을 제치고 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 3월 홈에서 당했던 인천전 패배 역시 고스란히 설욕했다. 반면 인천은 후반기 첫 경기였던 FC서울전에 이어 안양과의 홈경기에서도 패배하며 후반기 2연패 늪에 빠졌다. 인천은 오는 18일 전북 현대를 홈으로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안양은 광주FC와 홈경기를 통해 2연승에 도전한다. 인천은 페리어와 이청용이 투톱으로 나서고 제르소와 김영환, 서재민, 이동률이 미드필드진을 꾸렸다. 이주용과 후안 이비자, 김건희, 김명순이 수비라인에 섰고, 김동헌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안양은 엘쿠라노를 중심으로 채현우와 최건주가 양 측면에 섰다. 최규현과 김정현, 마테우스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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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주 시즌 첫 엔트리 제외, 윤정환 감독 "큰 부상은 아니다" [인천 현장]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처음으로 '이명주 없는' 경기를 치른다. 인천은 12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에서 FC안양과 격돌한다. 이날 인천은 이청용과 페리어가 투톱으로 나서고, 제르소와 김영환, 서재민, 이동률이 미드필드진을 꾸리는 4-4-2 전형을 가동한다. 이주용과 후안 이비자, 김건희, 김명순은 수비라인을, 김동헌은 골문을 각각 지킨다. 서재민과 함께 인천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한 이명주는 이날 교체 명단에도 빠진 채 휴식을 취한다. 올 시즌 선발 13경기, 교체로 3경기 출전한 이명주의 첫 결장이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윤정환 감독은 "(이)명주의 컨디션이 좀 안 좋은 상황"이라면서도 "큰 부상은 아니다. 일단 한 번 건너뛰는 게 낫겠다 생각이 들어서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대신 선발 기회를 받은 김영환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북 현대에서 영입된 자원이다. 이날 경기가 인천 데뷔전이자 K리그1 데뷔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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