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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칼부림" 347만원 금융치료...양치기 끝까지 책임 묻는다
경찰이 칼부림·폭파 협박 글 게시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잇달아 제기하고 있다. 형사처벌과 별도로 경찰력 낭비에 따른 금전적 책임까지 물어 유사 범죄를 막겠다는 취지다. 경찰청은 지난달 동덕여대 칼부림 협박과 KT본사·카카오 등 폭파 협박, 잠실야구장 테러 협박 등 4개 사건에 대해 총 2657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5일 밝혔다. 청구액이 가장 큰 사건은 KT본사와 카카오 등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한 폭파 협박이다. 경찰은 지난해 12월15일부터 올해 2월16일까지 10차례에 걸쳐 KT본사와 카카오 판교·제주 사옥, 네이버, 삼성전자, 토스뱅크 등에 폭파 협박 메일을 보낸 발송자에게 2022만원을 청구했다. 동덕여대 칼부림 협박 글 게시자에게는 347만원을 청구했다. 해당 게시자는 지난해 12월 동덕여대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됐다는 기사와 함께 가방에 과도가 들어 있는 사진을 SNS(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사진에는 '등교 준비 완료(ready for school)'라는 문구를 덧붙여 칼부림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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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욱·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 동참
NH투자증권이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이 주관하는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은 불법사금융으로 고통받는 국민을 보호하고 금융의 포용적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신재욱·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 주자로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와 박종성·손대희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신재욱·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농협금융의 일원으로서 금융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다시 일어설 힘이 되어야 한다는 데 깊이 공감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비자 보호와 피해 예방 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포용적 금융의 일환으로 사회공헌·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창업농의 판로 확대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을 연 100개사로 확대했으며 농촌 마을공동체 냉장고 지원,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대상 '희망나무 장학금' 전달 등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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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토스뱅크 손잡고 최고 6% 금리 적립식 발행어음 출시
하나증권이 토스뱅크와 손잡고 연 최고 6%(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적립식 발행어음 상품을 출시했다. 5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이 상품은 토스뱅크 '목돈 굴리기' 서비스에서 가입할 수 있다. 매월 일정 금액을 꾸준히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토스뱅크 앱에서 월 납입 금액을 설정하면 자동이체를 통해 적립할 수 있다. 납입 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다. 총 판매 한도는 1000억원이다. 8회 이상을 납입하고 만기까지 유지하는 등 약정 조건을 충족하면 세전 연 6. 0%의 금리가 적용된다. 금리 혜택은 신규 손님뿐 아니라 기존 토스뱅크 연계 하나증권 계좌를 보유한 손님에게도 제공된다. 하나증권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신규 손님 대상 계좌 개설 이벤트도 진행한다. 토스뱅크를 통해 하나증권 계좌를 처음 개설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에게는 국내주식 매수쿠폰 2만5000원을 지급한고, 다음달 중 한화갤러리아 주식 1주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국내주식 매매수수료 우대 혜택도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1년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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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못 읽었는데 매일 와요"…미국인 푹 빠진 한국 빵집
"처음에는 '뚜레쥬르' 이름도 어떻게 읽는지 몰랐어요. 근데 한번 먹어보니 마음에 들어서 이제 매일매일 와요. "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라하브라의 뚜레쥬르 매장에서 빵을 고르던 알렉사 메히아씨는 단골이 된 이유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인근에서 일하기 시작한 그는 직장과 가까운 곳에 뚜레쥬르가 있어 호기심에 처음 방문했다. 그는 "다른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빵은 종류가 적고 좋아하는게 없다"며 "뚜레쥬르는 단팥빵과 갈릭크림치즈 마늘빵이 맛있어서 자주 들른다"고 말했다. 진열대에는 핑크퐁 캐릭터 케이크를 비롯해 단팥빵, 고로케, 꽈배기, 마늘빵 등 한국에서 익숙한 메뉴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그 옆에는 크루아상과 대니쉬, 샌드위치 등 현지 소비자에게 친숙한 제품들이 놓였다. 점심시간이 되자 매장 안은 손님들로 활기를 띠었다. 같은 날 방문한 세리토스점에서도 비슷했다.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는 직장인, 유모차를 끌고 온 엄마와 아이, 운동복 차림의 청년들이 빵과 커피로 점심을 해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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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도서 '천연가스차' 통했다…한달만에 판매 비중 10%로
기아가 인도에서 공장 장착형 압축천연가스(CNG) 모델을 출시한 지 한달여만에 현지 출고 물량의 약 10%를 확보했다. 낮은 운행비를 앞세워 성장하는 인도 CNG 시장에 대응한 동력원 다변화가 초기 성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현대자동차도 베이온에 CNG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어서 양사의 현지 맞춤형 제품 공략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4일 인도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기아의 지난달 인도 도매판매 3만3462대 가운데 카렌스와 카렌스 클라비스 CNG 모델이 차지한 비중은 약 10%로 나타났다. 도매판매는 공장에서 판매점으로 출고한 물량을 뜻한다. 소비자에게 실제 판매된 소매판매와는 구분된다. 기아는 지난 9월 19일 두 차종의 공장 장착형 CNG 모델을 출시했다. 기존 카렌스에 판매점이 CNG 키트를 추가 장착하던 방식에서 공장 생산 단계부터 CNG 사양을 적용한 모델이다. 두 모델은 1. 5L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출시 가격은 카렌스 CNG가 121만2000루피(약 1700만원), 카렌스 클라비스 CNG가 123만9000루피(약 1750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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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주니어' 유주상, 호주 원정서 'KO 89%' 라히키와 격돌... UFC 2승 노린다
UFC 페더급(65. 8㎏) 파이터 '좀비 주니어' 유주상(32)이 호주 원정에서 UFC 2승을 노린다. 유주상은 내년 2월 7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올림픽 파크의 애프터페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살킬드 vs 생드니' 대회에서 '프리키' 마르완 라히키(24·모로코)와 격돌한다. 지난 9월 마이클 애스웰 주니어에게 스플릿 판정패한 이후 5개월 만에 옥타곤에 돌아온다. 적지에서 마르완 라히키를 잡고 연패 사슬을 끊어내고자 한다. 유주상(9승 2패)은 UFC 데뷔전에서 제카 사라기에게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받은 KO승리 이후 2연패에 빠졌다. 지난해 10월에 다니엘 산토스에게 KO패를 당하며 커리어 처음으로 패배를 맛봤다. 애스웰 주니어에게 또 한 차례 무너지며 2연패 늪에 빠졌다. 마르완 라히키(9승 1패) 또한 5년째 거주하고 있는 시드니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그는 지난해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를 통해 UFC와 계약한 주목받는 신예다. 9연속 피니시승을 달리다 지난 9월 무패 신성 토미 맥밀런과 난타전 끝에 판정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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