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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기반 네트워크 기술 수상…"자동차 탁송도 무인 시스템으로"
SK텔레콤은 14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네트워크 엑스(Network X) 어워드에서 '가장 혁신적인 5G 통신 서비스' 부문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네트워크 엑스는 글로벌 ICT 미디어·리서치 기업 인포마(Informa)가 주관하는 유·무선 통신 네트워크 분야 국제 행사로, 1000개 이상의 글로벌 통신사·대기업·스타트업이 참여한다. SKT는 'AI-RAN(랜, 무선접속망) 기반 완성차 무인 자율 이송(AVM, Autonomous Vehicle Marshalling)' 기술로 '가장 혁신적인 5G 통신 서비스' 부문을 수상했다. SKT는 AI-RAN이 현장의 차량을 직접 인지하고 제어하는 새로운 유형의 통신 서비스를 구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AI-RAN은 통신 서비스와 AI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다. SKT는 AI-RAN 기지국을 개발·실증해, AI 서비스를 함께 처리하는 상황에서도 통신 품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됨을 확인했다. AVM은 차량을 이송하고 정렬하는 작업을 지능화된 네트워크 기반으로 수행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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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사다이내믹스, 311억 AI 서버 공급계약… 실적 턴어라운드 '신호탄'
넥사다이내믹스가 경영권 개편 이후 체질 개선 성과를 보여주는 대규모 공급계약에 성공했다. 넥사다이내믹스는 지난 14일 AI(인공지능) 전문기업과 311억 840만원 규모의 고성능 AI 서버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239. 06%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7년 4월 14일까지로, 대금지급 구조는 계약금 30%, 잔금 70%다. 회사는 계약금(93억3000만원) 수취를 통해 고가 부품 수급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사전에 확보하고 순차 인도 일정에 맞춘 단계별 대금 회수 조건을 확정해 미수 채권 발생 가능성을 낮췄다. 이번 수주는 지난 9월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단행된 경영진 개편 이후 나온 대규모 수주 성과다. 넥사다이내믹스는 SK하이닉스 부사장 출신의 이강칠 대표이사를 비롯해 인텔코리아 출신 이동한 사내이사, SK텔레콤 서비스기술원장 및 화웨이 전무를 지낸 김후종 사외이사, LG유플러스 기술부문장 출신 이상민 사내이사(가천대 인공지능 교수),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디씨코리아(DC Korea) 출신 황동우 이사 등 반도체·통신·데이터센터 전문가들로 이사진을 재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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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악몽 끝내고 '진짜 5G'·AI로 뛴다"…이통사, 3분기 합산 영업익 1.37조
이통사들이 올해 해킹 여파를 온전히 벗어나 정상화 궤도에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사들의 실적 예상치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3사 합산 영업이익은 1조3700억원 규모로 지난해 3분기보다 1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3사 합산 영업이익은 2025년 1분기 1조5000억원을 넘었으나 SK텔레콤의 해킹이슈로 지난해 3분기에는 8000억원에 못 미쳤다. 하지만 빠르게 회복하며 올해 1분기 1조3000억원, 2분기 1조5000억원을 초과해, 이미 해킹 사고 이전 실적을 넘어셨다. 이 흐름이 연말까지 이어지면 올해 연간 3사 합산 영업이익은 사상 최초로 5조원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2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0% 증가가 예상된다. 매출액은 4조4460억원으로 12% 늘고, 당기순이익은 3550억원으로 큰 폭의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지난해 3분기 SK텔레콤은 유심 해킹 사고에 따른 해지 고객 위약금 면제, 통신요금 할인 및 멤버십 혜택, 전 고객 유심칩 교체 등에 막대한 비용을 쓰면서 영업이익이 90% 급감해 48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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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SMR이 AI 시대 핵심 전력원이 된다? 28일 코엑스서 확인
AI(인공지능) 시대에 SMR(소형모듈원자로)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토론회가 열린다.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MART ENERGY PLUS·SEP) 2026'의 '오픈 스테이지'에서는 SMR 특별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SEP 2026'은 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고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는 행사다. AI 데이터센터 전력원으로 SMR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세션이다. SMR은 전기출력 300㎿e(메가와트) 이하급의 원자로다. 건설비용은 대형원전의 30분의 1, 중대사고 확률은 10억년에 1회 수준에 불과하다. 안전성과 경제성, 그리고 실용성을 모두 잡은 콘셉트여서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전력원으로 거론되고 있다. 세션에서는 △유향근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사업단 팀장이 'K-Natrium(K-나트륨)으로 여는 차세대 SMR'을 △전대식 삼성물산 에너지솔루션사업부 원전기술팀장이 'SMR을 준비하는 건설 모듈화'를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3팀장이 'AI 데이터센터가 여는 SMR 투자 시대'를 △이강헌 RX(알엑스) 대표가 '경수형 열공급 SMR 개발을 통한 탈탄소 산업열 공급전략'을 △장인숙 원자력안전위원회 SMR안전과장이 'SMR의 새로운 활용과 안전규제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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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만원짜리 접는 아이폰, 돈 있어도 못 산다?"...사전예약 전쟁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가 국내 출시 초기부터 품귀 현상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통신 3사에 공급되는 초기 물량이 제한적이어서 사전예약을 서두르지 않으면 제품을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아이폰 듀오의 초기 공급 물량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업계 관계자는 "초기 물량이 적어 올해는 사전예약을 꼭 해야 할 것 같다"며 "사전예약도 최대한 초기에 해야 제품을 제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 대항마로 꼽히는 아이폰 듀오는 애플이 처음 선보이는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국내 출고가는 329만원부터이며, 오는 16일 오후 9시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23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시장조사업체들은 아이폰 듀오의 올해 글로벌 출하량을 500만~600만대 수준으로 전망한다. 지난해 하반기 아이폰17 시리즈 출하량이 8000만대를 웃돌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점을 고려하면 1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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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해협서 컨테이너 화물선 기뢰 충돌 후 침몰"
14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컨테이너 화물선 1척이 기뢰와 충돌, 침몰했다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밝혔다. 이란 국영 IRNA에 따르면 IRGC는 이날 컨테이너 2500개 이상을 적재한 화물선이 호르무즈 해협 남쪽 해역에서 기뢰에 부딪혀 화재 피해를 입은 뒤 침몰했다고 밝혔다. AP통신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기뢰로 인해 발생한 선박 침몰 사건을 이란이 직접 보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IRGC 측은 침몰한 선박이 이란 측에서 허가하지 않은 항로를 항해 중이었다고 현지 매체를 통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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