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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상속·투자 한번에…하나은행, 대전에 시니어 특화 라운지
하나은행이 전국 곳곳에 시니어 금융관리 전담 라운지를 확대한다. 은퇴 설계부터 투자·연금·상속·증여 등 노후 자산관리를 한 곳에서 상담할 수 있는 전문서비스를 강화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7일 대전광역시에 시니어 세대 맞춤형 특화 채널인 '하나더넥스트 대전 라운지'를 열었다. 대전 라운지는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하나더넥스트 라운지로 서울 4곳, 대구 1곳에 이어 다섯번째다.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정부대전청사 등 연구·공공 인프라를 갖춘 지역 특성에 맞춰 △은퇴설계 △상속·증여 △유언대용신탁 △투자전략 등 전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동시에 건강관리, 문화, 여가 등 노후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비금융 라이프케어도 제공한다.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주택연금 등 4개 연금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평생소득설계' 상담도 상시 진행한다. 이외에도 치매안심 금융센터 운영, 치매안심 아카데미 등 시니어 특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지역 시니어 손님 30여 명과 함께한 오픈 기념 세미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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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억 샜는데 계좌 분리 재탕"…부천시립노인병원 '부실 위탁' 논란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과 노인전문요양원에서 30차례에 걸쳐 33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외부로 이체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경기 부천시가 내놓은 대책이 기존 방식을 답습한 '뒷북 행정'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윤단비 부천시의원은 17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보충 시정질문을 통해 "계좌 분리와 정기점검만으로는 자금 유출을 막지 못한다는 사실이 감사 결과로 입증됐다"며 두 시설의 위탁·재정구조 재검토를 촉구했다. 시 감사 결과에 따르면 병원에서 12차례 18억4300만원, 요양원에서 18차례 14억9504만원 등 총 33억3804만원이 외부로 유출됐으며, 이 중 6억1494만 원은 미회수 상태다. 전 수탁법인 체제에서도 별도 사업자등록과 계좌 분리가 적용됐던 만큼, 시의 기존 통제 기제가 무용지물이었음이 입증된 셈이다. 윤 의원은 독립채산제라는 민간위탁 방식의 한계를 꼬집었다. 그는 "독립채산제가 지출 직접 통제의 어려움을 뜻할 순 있으나 지도·감독 포기의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며 "수탁법인의 자금 운용 권한에 상응하는 실효성 있는 견제 장치를 위·수탁 계약서에 명시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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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주춤하자 줄어든 거래대금… 증권사 실적 '먹구름'
증권사들이 상반기 증시 호황에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으나 하반기 거래대금 둔화 등으로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이미 주요 증권사들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증권가에서도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다만 거래대금 감소에도 지난해와 비교하면 이미 2배 높은 수준이고 단순 중개(브로커리지)에서 벗어난 WM(자산관리)·퇴직연금·디지털자산 사업 등 질적 변화에 더해 주주환원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어 재평가가 가능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16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 주가는 올해 최고가 대비 60% 이상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 종가는 3만1750원으로 올해 최고가 8만3800원(5월6일) 대비 62% 하락했다. 마찬가지로 키움증권은 46%, 삼성증권은 42%, 한국금융지주는 36%, NH투자증권은 35% 각각 내렸다. 이달 증권사 분석 리포트를 낸 유안타증권은 목표주가를 줄하향했다. 키움증권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약 14%, 한국금융지주는 6%, 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은 18%, 삼성증권은 14% 각각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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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반짝 실적잔치 후 하락' 우려…"WM·디지털자산 재평가 열쇠"
증권사들이 상반기 증시 호황에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으나 하반기 거래대금 둔화 등으로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이미 주요 증권사들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증권가에서도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다만 거래대금 감소에도 지난해와 비교하면 이미 2배 높은 수준이고 단순 중개(브로커리지)에서 벗어난 WM(자산관리)·퇴직연금·디지털자산 사업 등 질적 변화에 더해 주주환원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어 재평가가 가능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16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 주가는 올해 최고가 대비 60% 이상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 종가는 3만1750원으로 올해 최고가 8만3800원(5월6일) 대비 62% 하락했다. 마찬가지로 키움증권은 46%, 삼성증권은 42%, 한국금융지주는 36%, NH투자증권은 35% 각각 내렸다. 이달 증권사 분석 리포트를 낸 유안타증권은 목표주가를 줄하향했다. 키움증권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약 14%, 한국금융지주는 6%, 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은 18%, 삼성증권은 14% 각각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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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10월 19일까지 접수
한국투자증권은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PB(개인·법인 대상 자산관리), IB(기업금융), PF(프로젝트파이낸싱), 홀세일, 퇴직연금, 운용, 리서치, 리스크관리, 경영관리, IT/Digital 등 증권업 전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4년제 대학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2027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입사 지원서는 10월 19일 오후 5시까지 한국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서류전형 이후 직무역량평가와 AI면접, 1·2차 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투자증권은 매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업황에 부침이 있는 상황에서도 인위적으로 채용 규모와 시기를 조정하지 않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여 육성하는 기회로 삼아 왔다. 특히 최고경영진이 직접 대학을 찾아 학생들과 소통하는 전통도 24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채용설명회는 ▲9월 29일 성균관대학교(인문) ▲10월 1일 서울대학교 ▲10월 7일 고려대학교 ▲10월 13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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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퇴직연금 상품 라인업 늘린다…ETF 36개 추가
NH농협은행이 퇴직연금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9월 개인투자용 국채에 이어 다음 달엔 ETF(상장지수펀드) 상품 수를 늘린다. 농협은행은 15일 상품 라인업 확대, 전문가 포트폴리오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실질적인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운용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7월 퇴직연금 ETF 22개 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오는 10월에는 36개 상품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 퇴직연금 계좌에서 가입할 수 있는 ETF는 242개로 늘어난다. 이번에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 상품이 새롭게 추가해 다양한 산업 및 테마에 투자할 수 있도록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이달 9일부터는 퇴직연금 전용 개인투자용국채를 선보였으며 ETF 상품 경쟁력도 대폭 강화한다. 고객을 위한 전문가 포트폴리오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시장 분석과 리서치를 바탕으로 고객의 투자성향에 적합한 상품을 선별하는 서비스다. 특히, 전문가 포트폴리오 서비스는 공격투자형 기준 2026년 상반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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