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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가수들 보이콧에 독립 250주년 콘서트 취소…대신 집회 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릴 예정이었던 콘서트 대신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6월 24일 오후 7시 이제 완전히 아름답게 정비됐고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가 된 위대한 워싱턴 DC에서 건국 250년 역사를 기념하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집회를 생중계로 여러분께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집회 예고는 건국 250주년 기념해 열릴 예정이었던 '프리덤 250 콘서트'에 유명 가수들이 줄줄이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나왔다. 앞서 컨트리 가수 마르티나 맥브라이드는 성명을 통해 "나는 초당파적 행사에서 공연할 기회를 제안받았으나 사실과 달랐던 것으로 드러났다"며 불참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는 지난달 가수들의 불참 소식에 "아무도 듣고 싶어 하지 않는 데다 음악도 지루하고 불평만 늘어놓는 고액 출연료 가수들을 부르는 대신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거대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집회를 열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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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UFC 경기 끝나고 프랑스 G7 행사 참석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에 "프랑스에서 열리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가장 재미있는 밤 중 하나인 UFC 월드 챔피언십 경기가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열린다"며 14일 열리는 해당 행사를 마치고 G7 행사장으로 이동하겠다고 언급했다. G7 정상회의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의 알프스 호숫가 휴양지인 에비앙에서 열린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을 설득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한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4월 방한 당시 마크롱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을 직접 초청했다. 양국 대통령의 참석에 따라 한미 정상회담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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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최고 정보수장에 충성파 주택금융청장 발탁...공화당도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안보와 정보 업무 경험이 없는 충성파 인사를 중앙정보국(CIA)과 연방수사국(FBI)을 비롯해 각 부처와 군의 정보조직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DNI) 국장 대행에 기용했다. 집권 여당인 공화당에서도 우려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DNI 국장 대행에 윌리엄 펄티 연방주택금융청 청장(38)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펄티 신임 국장 대행이 DNI 국장 대행을 지내는 동안 연방주택금융청장직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DNI는 2001년 9·11 테러 당시 정보기관들의 정보 공유 실패가 참사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면서 2004년 의회 입법을 통해 신설됐다. CIA와 FBI를 포함해 미국의 18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정보 컨트롤타워'로 수장인 국장은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하는 일일 정보 보고서 작성을 감독하는 장관급 직책이다. 펄티 국장 대행은 주택·건축자재 분야의 사모펀드를 창업해 운영하다 지난해 트럼프 2기 출범과 함께 FHFA 청장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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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범 난입 중단' 백악관기자협회 만찬 재개최…트럼프 참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린 것으로 보이는 총격 사건으로 파행됐던 백악관출입기자협회(WHCA) 연례 만찬이 오는 7월24일 다시 개최된다. 웨이지아 장 WHCA 회장은 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미국 독립 250주년(7월4일)을 맞는 시기에 폭력행위가 WHCA 만찬의 성격을 규정하도록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4월25일 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열렸던 WHCA 연례 만찬은 30대 남성 콜 토마스 앨런이 호텔 내부의 보안 검색 구역에서 산탄총을 쏘며 보안을 뚫으려다 현장에서 제압당하면서 중단됐다. 당시 WHCA 만찬에 처음으로 참석했던 트럼프 대통령 연설도 이 사건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WHCA 연례 만찬은 표현의 자유를 명시한 수정헌법 제1조를 기념하는 취지로 미국의 주요 매체 언론인과 정·관계 요인들이 대거 참석하는 워싱턴DC의 대표적인 만찬 행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장 WHCA 회장이 만찬에 참석해 연설해달라고 요청해 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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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종전협상 중단은 가짜뉴스…오늘까지 계속 대화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이란과 대화가 중단됐다는 며칠 전 가짜뉴스 보도는 거짓이며 잘못된 것"이라며 "대화는 4일 전, 3일 전, 2일 전, 하루 전, 그리고 오늘까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화가 어떻게 귀결될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내가 이란 측에 말했듯 이제 당신들은 어떤 식으로든 합의를 할 때가 됐다"며 "당신들(이란)이 47년 동안 이렇게 하고 있는데 더 이상 방치할 수는 없다"고도 썼다. 핵 포기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 미국이 원하는 방향으로 종전에 합의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하면서 이란의 대미(對美)·대(對)이스라엘 적대 정책까지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란 타스님뉴스는 전날 이란의 대미 협상단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항의하는 뜻으로 미국과 종전안 합의를 위한 메시지 교환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보도가 나온 직후 같은 날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親)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각각 직·간접적으로 소통했다며 교전 중단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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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휴전 '갈팡질팡', 외인 차익실현...닛케이 1.64% ↓[Asia오전]
2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란과 미국간의 휴전이 유지될 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를 억누른 결과로 풀이된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 64% 내린 6만5833. 49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전날까지 닛케이가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해외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미국과 이란간 분쟁이 장기 교착화 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한 것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이란 타스님 뉴스는 이란의 대미(對美) 협상단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항의하는 뜻으로 미국과 종전 논의를 위한 메시지 교환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서 "이란과 빠른 속도로 (종전을 위한)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란 측과 상반된 메시지를 냈다. 웨스트팩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리서치 노트에서 "중동에서 나오는 상충되는 소식들이 시장을 요동치게 만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화권에선 대만 가권지수가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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