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에 "프랑스에서 열리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가장 재미있는 밤 중 하나인 UFC 월드 챔피언십 경기가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열린다"며 14일 열리는 해당 행사를 마치고 G7 행사장으로 이동하겠다고 언급했다.
G7 정상회의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의 알프스 호숫가 휴양지인 에비앙에서 열린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을 설득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한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4월 방한 당시 마크롱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을 직접 초청했다. 양국 대통령의 참석에 따라 한미 정상회담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