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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英 앤 공주 접견…"엘리자베스 여왕 들른 안동, 내 고향"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여동생인 앤 엘리자베스 앨리스 루이스 공주와 만나 한영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앤 공주와 티모시 로렌스 부군을 접견했다. 앤 공주는 최근 부산과 울산 등을 방문한 뒤 청와대를 찾았다. 이 대통령은 접견에 앞서 "한국에 몇 번째 오신 거죠"라고 묻자, 앤 공주는 "네 번째"라며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 때도 한국을 방문했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 국민이 앤 공주를 많이 기다렸는데 이렇게 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했다. 이에 앤 공주는 "네 번이나 자주 왔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해주시는 것 같다"며 "마지막 방문은 평창 동계올림픽 때였는데 혹한 때문에 힘들었다. (지금은) 그때와 아주 다르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1999년 경북 안동을 방문했던 일을 언급하며 "공주님의 모친께서 안동을 방문하셨는데 거기가 제 고향"이라고 말했다. 이에 앤 공주는 "알고 있다.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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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맷 데이먼, 유재석 만난다
전세계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대작 '오디세이' 개봉을 앞두고 내한을 확정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맷 데이먼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전격 출연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오는 8월 3일 한국을 찾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배우 맷 데이먼의 출연이 확정됐다"며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진솔한 토크를 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놀란 감독은 생애 첫 방한 소식과 함께 "그동안 한국 팬들이 제 영화에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한국 관객들을 위해 직접 쓴 편지를 공개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맷 데이먼은 10년 만에 한국을 찾아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두 사람은 방한 일정 중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해 영화 '오디세이'에 대한 다채로운 비하인드는 물론 연출과 연기에 대한 철학, 쉽게 들을 수 없었던 인생 이야기까지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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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가 모든 걸 망쳤다... 황금세대의 종말" 처참한 결말, 다시 못 올 '역대급 스쿼드' 트로피 0개 엔딩
찬란했던 황금세대의 끝은 후계자 골키퍼의 허망한 치명적 실책이었다. 벨기에 국가대표팀 최고의 시기는 끝내 무관으로 씁쓸하게 막을 내렸다. 벨기에는 11일(한국시간) 미국 L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8강에서 스페인에 1-2로 석패하며 탈락했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3위 이후 8년 만에 다시 한번 대권 도전에 나섰던 벨기에는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사실상 황금세대의 마지막이었다. 영국 매체 'BBC'는 벨기에의 탈락을 두고 "센느 라멘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실책이 벨기에 황금세대의 종말을 고했다"고 시사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패배는 벨기에 축구 역사상 가장 화려했던 황금세대의 핵심이자 상징인 케빈 더 브라위너, 로멜루 루카쿠, 티보 쿠르투아, 악셀 비첼의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 무대였기 때문이다. 황금세대 주축들은 2014 브라질월드컵부터 대표팀의 전성기를 이끌며 세계 축구를 호령했으나, 마지막 도전의 마침표는 너무나 허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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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함대' 스페인, 벨기에 꺾었다…오는 15일 프랑스와 4강전
'무적함대' 스페인이 벨기에를 꺾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에 안착했다. 스페인은 11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날 모로코를 2-0으로 꺾은 프랑스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스페인은 2010년 남아공 대회에서 거둔 첫 우승 이후 16년 만에 준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통산 두 번째 우승을 향한 여정을 이어갔다. 전반 30분 파비안 루이스의 선제골, 후반 43분 미켈 메리노의 결승 골이 승리로 이어졌다. 벨기에는 2018년 러시아 대회(3위) 이후 8년 만에 8강을 밟았지만,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샤를 더케텔라러가 두 경기 연속 골을 넣었지만 패배했다. 전반 30분 스페인의 페드로 포로의 크로스와 다니 올모의 슈팅 이후 흘러나온 볼을 루이스가 밀어 넣어 선제골을 터뜨렸다. 11분 뒤인 전반 41분 벨기에의 티모시 카스타뉴가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고, 더케텔라러가 몸을 날린 헤더로 동점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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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리뷰] '메리노 천금 결승골' 스페인, 벨기에 2-1 꺾고 월드컵 4강 진출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이 벨기에를 꺾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4강(준결승)에 진출했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스페인)이 이끄는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LA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벨기에(9위)를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스페인은 지난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이후 무려 16년 만에 대회 4강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2014년 브라질 대회는 조별리그에서, 2018년 러시아 대회와 2022년 카타르 대회는 16강에서 각각 탈락한 바 있다. 대회 4강전에서는 또 다른 우승후보 프랑스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프랑스는 전날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모로코를 꺾고 4강에 선착했다. 반면 벨기에는 지난 2018 러시아 대회 3위 이후 8년 만에 8강까지 오르며 4년 전 카타르 대회 조별리그 탈락 아픔을 털었지만, 스페인의 벽을 넘지는 못한 채 대회 여정을 마쳤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알렉스 바에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다니 올모, 라민 야말(이상 바르셀로나)이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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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5', 1위 자리 탈환...'눈동자' 흥행 기세 만만치 않다
픽사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5'와 신민아 주연 스릴러 영화 '눈동자'가 초여름 극장가에서 쌍끌이 흥행 이끌며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토이스토리5'가 지난 4일 18만3,910명을 동원해 200만 관객을 넘어서며 4일 만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역주행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눈동자'에 밀려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내줬던 '토이스토리5'는 주말 가족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누적관객수는 204만6,095명으로 가족관객들을 중심으로 호평이 이어져 여름 방학 때까지 장기 흥행이 예감된다. '눈동자'는 '토이스토리5'에 1위 자리는 내줬지만 개봉후 처음으로 일일 10만 대 관객을 동원하며 입소문 열풍의 강도를 가늠케 했다. 지난 4일 14만1,26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71만5,568명을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가족관객이 빠지는 평일인 월요일 다시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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