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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기 순자, 영숙 꺾고 슈퍼데이트권 획득…경수는 '멘붕'
순자가 경수를 두고 벌어진 슈퍼데이트권 쟁탈전에서 영숙을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13일 방영된 SBS Plus '나는 솔로' 253회에서는 슈퍼데이트권을 얻기 위한 솔로남녀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날 제작진은 첫 번째 게임으로 숙소 안에 걸린 시의 전문을 읊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경수는 자신 있게 손을 들었고 공유 거실 벽에 있는 시를 막힘없이 읊어 슈퍼데이트권을 손쉽게 따냈다. 경수는 "무조건 하나 더 딴다. 안 따면 큰일 난다"며 영숙, 순자와 모두 데이트를 하기 위해 의욕을 불태웠다. 이어진 게임에서는 박애리 명창의 판소리를 듣고 정확하게 받아쓰는 미션이 진행됐다. 해당 미션에서는 정희와 광수가 두각을 드러냈다. 달리기 종목도 이어졌다. 남성부 경기에서는 영자를 두고 경쟁 중인 영수와 영철이 치열한 경쟁을 이어갔다. 결국 1등으로 들어온 영수는 "진짜 빨리 뛰었다. 목에서 피 맛이 많이 났다"며 "데이트권이기 때문에 페이스 조절을 하면 안 됐다. 게다가 영철이 뒤따라오고 있어서 영철이 데이트권을 딸 수 있기 때문에 더 양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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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삼전 파업, 황금알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나
최근 삼성전자 초기업노조가 사상 초유의 총파업을 예고하며 대한민국 경제에 거대한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노조는 영업이익의 15% 성과급 제도화와 OPI(초과이익성과급) 상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이것이 근로자의 정당한 보상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생존 게임이 된 지금, 이번 파업 예고가 우리 공동체와 산업 생태계 전체의 지속 가능성에 부합하는지에 대해서는 냉철한 성찰이 필요하다. 먼저 이솝 우화 속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교훈을 되새겨야 한다. 당장 배 속의 황금을 모두 갖고 싶어 거위의 배를 가른 농부는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삼성전자라는 '거위'가 지속적으로 '황금알(성과급)'을 낳기 위해서는 매년 천문학적인 연구개발비(R&D)와 시설투자가 필수적이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2025년 한 해에만 37. 7조 원의 R&D 비용과 52. 7조 원의 시설투자를 집행하며 기술 초격차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노조가 요구하는 수준의 과도한 이익 배분은 결국 미래를 위한 투자 재원을 고갈시켜, 거위의 생명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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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여자클럽 최초 방한' 내고향여자축구단 中 베이징 도착... 17일 한국 입국
방한을 앞두고 있는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이 경유 훈련지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12일 남북체육교류협회에 따르면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이날 베이징에 도착했다.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을 위해 방한하는 내고향여자축구단은 13일부터 16일까지 베이징 인근 훈련구장에서 실전 훈련을 소화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내고향축구단은 오는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다. 선수 27명, 스태프 12명 등 총 39명이 방한할 예정이다. 이번 AWCL 4강에서는 한국 수원FC와 내고향축구단의 남북대결이 성사됐다. 경기는 오는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또 다른 4강에서는 호주 멜버른 시티, 일본 도쿄 베르디 벨레자가 맞대결을 펼친다. 여기서 승리한 두 팀은 우승을 놓고 23일 같은 장소에서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평양을 연고로 2012년 창단했고 북한 최강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내고향' 기업의 후원을 받는 기업형 체육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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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인컴퍼니, 모바일 보안 '리앱'으로 국내 게임사 해외 진출 지원
락인컴퍼니(대표 최명규)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6 게임더하기 지원사업' 협력사로 참여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게임사에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보안 기술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게임더하기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해외 직접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 게임사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회사는 자사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 '리앱'(LIAPP)으로 지원 대상 게임사가 국내 출시부터 해외 서비스 운영까지 보안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앱은 △앱 위변조 방지 △메모리 보호 △해킹툴 탐지 △자동화 프로그램 차단 △루팅·탈옥 탐지 등 다층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형태로 적용할 수 있어 별도의 개발 부담 없이 국내외 서비스 환경에 맞는 보안 체계를 갖출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최명규 락인컴퍼니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내려면 출시 초기부터 국가별 서비스 환경을 고려한 모바일 앱 보안 대응이 중요하다"며 "국내 게임사의 글로벌 진출 전 과정에서 보안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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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드민턴협회, '우버컵 우승' 女대표팀에 총 1억 4400만원 포상금 전달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정상에 오른 여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에 포상금 총 1억 4400만원을 지급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11일 전북 익산시의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우승 환영연 및 포상식을 열고 선수단 노고를 치하했다고 13일 밝혔다. 협회 공식 후원사인 요넥스, 르피랩도 축하금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국가대표 선수단 성과를 축하했다.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이번 우버컵 우승은 단순한 결과를 넘어 선수들이 서로를 믿고 하나의 팀으로 끝까지 완성해 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주장 이소희는 "선수 모두 하나가 돼 원팀으로 최선을 다해줬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대회를 돌아봤고, 안세영은 "첫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은 있었지만, 언니들이 앞에서 응원을 해준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 개인전보다 더 즐겁고 책임감 있게 뛰었고, 팀을 위해 더 힘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박주봉 대표팀 감독은 "안세영은 1번 단식으로 전승을 거두었고, 김가은 선수는 결승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 끝에 승리를 가져오며 우승에 큰 보탬이 됐다"며 "다가오는 아시안게임도 잘 준비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지난 3일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중국을 3-1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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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컴퍼니, 한옥 배경 방치형 힐링 게임 '키티스테이' 출시
AI(인공지능) 기술 기반 반려동물 케어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게임 개발 스타트업 침착컴퍼니(대표 황국주)가 방치형 힐링 게임 '키티스테이(kitty-stay)'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키티스테이는 한옥 마당, 아파트 베란다, 단독주택 옥상 등을 배경으로 아이템을 배치해두면 길고양이와 특별한 동물들이 찾아오는 방치형 게임이다.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동물들이 다녀가고, 이후 접속하면 그동안 쌓인 코인과 포토카드를 받는 방식이다. 게임 음악, 배경 이미지, 핵심 로직 일부에 AI 기술을 적용했다. 웹 버전은 이달 초 베타 출시, 키티스테이 홈페이지 또는 침착컴퍼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은 이달 말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176개국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를 지원한다. 회사 측은 일본의 '네코아츠메'나 '고양이와 스프' 등 기존 힐링 방치형 게임과 장르는 유사하지만, 한옥이라는 한국적 공간을 배경으로 삼은 점과 길고양이와의 친밀도를 높여가는 부분이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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