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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뜬 'K-참치'…동원F&B, 일본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동원F&B가 일본 도쿄 하라주쿠의 복합문화공간 '하라카도'에서 동원참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원F&B가 지난 18일 개장한 팝업스토어 'SUPER TUNA FOR YOU in Tokyo'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동원F&B가 올해 1월부터 진행한 '슈퍼튜나포유' 캠페인을 일본 현지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방문객들이 직접 참치캔을 꾸미고 SNS(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팝업스토어 운영 전 진행된 사전 예약은 접수 시작 1시간 만에 2400명의 정원이 모두 마감됐다. 동원F&B는 당초 일일 입장 정원을 1000명으로 계획했으나, 신청자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1200명으로 조정해 운영 중이다. 동원F&B의 동원참치는 1998년 일본 수출을 시작한 후 30년 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동원참치는 지난해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을 광고 모델로 발탁한 이후 일본 수출액이 전년 대비 약 50% 증가했다. 동원F&B 관계자는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특성을 전달하기 위해 도쿄 거점 상권에 체험형 공간을 마련했다"며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 내 제품 인지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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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라멘보다 맛있어요" 도쿄 한복판서 뽀글뽀글…일본 울린 매운맛
지난 15일 일본 도쿄의 트렌드 성지로 불리는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 평일 오후임에도 일본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이 거리 한복판에 익숙한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건물 1층의 한국 디저트 브랜드 '요아정'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먹으려는 여고생들을 뚫고 2층으로 올라가자 '신라면 분식'이 나타난다. 벽면 가득 채워진 신라면과 너구리 등 농심의 봉지라면, 서울 한강공원에서나 볼 법한 즉석조리기에 일본인 뿐 아니라 외국인들로 북적였다. 이곳에서 만난 히토시(19) 군은 동갑내기 여자친구 하나카 양과 함께 '신라면 툼바' 봉지를 각자 집어 들었다. 신라면을 즐겨 먹는다는 그는 "툼바가 출시됐다는 소식을 듣고 와봤다"며 "한국 라면은 일본 라면보다 맵지만 면발이 탱글해 씹는 맛이 좋다"고 말했다. 한강라면 조리기는 'K-푸드'를 상징하는 문화적 아이콘이다. 인스턴트 컵라면 위주의 시장인 일본에서 봉지라면을 즉석에서 끓여 먹는 방식은 생경한 경험이다. 특히 일본 편의점에는 한국과 같은 취식 공간이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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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20일
[종합] [단독]폐업 1년만에 재창업, 정책자금 지원 [단독]'공정은 불합격'…도로공사 자회사 부정채용 적발 [알림]AI·전쟁, 산업·안보·경제 불안 모래성위 세계, 모레 해법 찾다 [르포]"라멘보다 라면" 하라주쿠 줄세운 매운맛 [실행형 靑비서실장 'O-CoS(오-코스)시대] 전쟁통에 기름 따낸 소통·실행력…李드라이브 '특급 엔진' [the300] 인도와 조선·베트남과 원전…글로벌 사우스 외교 본격 가동 [오피니언] 기름때 묻은 현장이 AI수출국을 만든다 '비축유 스와프'와 '주말 세탁기' 사이 [국제] 또 닫힌 호르무즈 해협…종전협상 안갯속 [K. E. Y PLATFORM 2026] 韓 압도적 생산력 강점…2030년 피지컬AI 세계 1위 목표 [산업] '인도 공략' 정의선 뚝심 통했다…현대차 분기 20만대 새역사 "자…점점 더 작아집니다" 빈틈 노리는 정수기 시장 [금융] 포용의 역풍…인뱅, 연체채권 1조 털었다. [바이오] 지역 응급실 배후진료 공백…'쌍둥이 비극' 재현될라 [유니콘팩토리] 마케팅 깜깜한 기업에 '라이트' 켠다 [ICT·과학] 카카오T 수수료, 배회영업 매출은 뺀다 [건설 부동산] 서울 전세 반토막…자고나면 '신고가' [사회] 툭하면 물까지 뚝, 숨막히는 콩나물 시루 [정책사회·문화] 청춘이 머물자 '도시 재생' 퍼즐이 풀렸다떠오른 사회연대경제, 시장의 틈 메울까 [증권] 5년간 주가 1700% 수직상승…엔비디아보다 더 뛰었다 코스피 6400 넘나…하이닉스에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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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일본 라면보다 탱글"… 도쿄 하라주쿠서 '신라면' 끓이는 日 MZ들
지난 15일 일본 도쿄의 트렌드 성지로 불리는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 평일 오후임에도 일본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이 거리 한복판에 '신라면 분식'이 자리 잡고 있다. 건물 1층의 한국 디저트 브랜드 '요아정'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먹으려는 여고생들이 계산대 앞에 줄을 선 가운데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자 풍경이 바뀐다. 벽면 가득 채워진 신라면과 너구리 등 농심의 봉지라면, 그리고 서울 한강공원에서나 볼 법한 즉석조리기 4대가 나란히 놓여있다. 이곳에서 만난 히토시(19) 군은 동갑내기 여자친구 하나카 양과 함께 '신라면 툼바' 봉지를 각자 집어 들었다. 신라면을 즐겨 먹는다는 그는 "툼바가 출시됐다는 소식을 듣고 와봤다"며 "한국 라면은 일본 라면보다 맵지만 면발이 탱글해 씹는 맛이 좋다"고 말했다. 히토시 군은 익숙하게 봉지를 뜯어 종이 그릇에 스프와 면을 넣어 기계 위에 올린 뒤 조리 버튼을 눌렀다. 한강라면 기계는 이제 'K-푸드'를 상징하는 하나의 문화적 아이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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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라면 종주국 日서 신라면 누적 매출 1조…"2030년 4600억 목표"
농심이 '라면의 본고장' 일본 시장에서 신라면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농심은 현지에 스며드는 브랜드 중심 시장 전략과 너구리 등 제2의 파워 브랜드 육성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현지 매출을 500억엔(약 4627억원) 규모로 키우겠다는 포부다. 김대하 농심재팬 법인장(부사장)은 15일 도쿄 하라주쿠 '신라면 분식' 팝업스토어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2002년 법인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신라면 브랜드의 일본 누적 판매액이 1조원(1100억엔)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김 부사장에 따르면 판매 증가율은 최근 3년 간 연평균 20%를 상회한다. 일본 라면 시장은 약 7조원 규모로 쇼유·미소·돈코츠 등 달고 짠 맛의 제품이 주류를 이룬다. 이 가운데 매운 라면 시장은 약 6% 수준에 불과하지만 신라면은 해당 시장을 형성하고 성장시킨 핵심 제품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일본 내 신라면 매출은 165억엔(약 1500억원)으로 매운 라면 시장에서 약 4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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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밀리에스씨 롬앤, 도쿄 하라주쿠 '롬앤상사' 팝업 성료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색조 브랜드 롬앤(rom&nd)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라포레 하라주쿠에 신제품 '쥬시 플래시 립 오일(Juicy Flash Lip Oil)' 팝업 행사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롬앤이 새롭게 확장하는 립 오일 카테고리의 시장 안착을 위해 기획됐다. 주력 제품인 쥬시 플래시 립 오일은 강렬한 광택감과 여러 번 덧발라도 투명함을 유지하는 제형을 앞세워 현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롬앤상사'라는 사무 공간 콘셉트의 세계관을 오프라인 공간에 구현해 브랜드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팝업 현장에는 롬앤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아일릿의 원희와 지난 10년간 브랜드 모델로 활동해 온 배우 성지영, 그리고 최근 넷플릭스 '불량연애'에 출연한 키리쁘가 '롬앤상사'의 스페셜 영업사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립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나흘간의 운영 기간 동안 약 3000명의 일본 소비자가 방문했으며, 한국과 미국, 동남아시아 등 주요국 뷰티 인플루언서와 신문·잡지 등 약 100여 개 미디어 매체가 취재에 나서며 현지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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