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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미녀 개그우먼, 14년간 모습 감춘 이유…"치매 부친 간병"
개그우먼 이희구가 돌연 활동을 중단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0일 TV조선 '건강을 팝니다 장수상회' 측은 "치매 환자였던 아버지를 14년 동안 홀로 간병한 이희구"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원조 미녀 개그우먼' 이희구가 출연해 오랜만에 인사를 건넸다. 그는 "아버지께서 치매에 걸리셨을 때부터 14년 동안 곁을 지켰다"며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직접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제가 일하는 동안 아버지가 또 밖으로 나가실까 봐 식탁 의자에 묶어놓고 생활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이어 "아빠하고 같이 살려면 그 방법밖에 없었다"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이희구는 2023년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해 아버지 간병으로 인해 오랜 공백기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아버지의 증상이 파킨슨병과 뇌경색, 치매로 이어졌다"며 "혼자 간병해야 해서 14년 동안 방송을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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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구성 핵시설 존재 알려져…정동영 '기밀 누설' 주장은 잘못"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구성 핵시설' 발언 논란과 관련해 "구성 핵시설 존재 사실은 각종 논문과 언론보도로 이미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었던 점은 명백한 팩트"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인도 순방 중인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정 장관이 '미국이 알려준 기밀을 누설'했음을 전제한 모든 주장과 행동은 잘못"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대체 왜 이런 터무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봐야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발언 이후 한미 간 정보 공유가 일부 중단됐다는 논란과, 이를 이유로 야당을 중심으로 정 장관에 대한 경질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함께 공유했다. 앞서 정 장관은 지난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영변과 강선에 이어 구성에도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발언했다. 이는 북한 평안북도 구성시를 북한의 제3의 우라늄 농축시설 소재지로 지목한 것이다. 미국 측은 '한미 간 공유된 비공개 정보가 공개됐다'는 취지로 불만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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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 지상파로도 본다…JTBC·KBS 공동 중계 합의
JTBC가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을 지상파 방송사인 KBS와 공유한다. JTBC는 20일 "지상파 방송사들과 중계권 재판매 협상을 벌여온 결과, 우선 KBS와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월드컵은 종합편성채널인 JTBC와 공영방송인 KBS에서 동시에 시청할 수 있게 됐다. KBS는 "상당한 적자가 예상되지만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JTBC가 제안한 북중미 월드컵 최종 제안 금액을 수용했다"며 "수신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송재혁 KBS 스포츠센터장은 "통상 월드컵 준비에 1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 시간이 촉박하지만, KBS의 오랜 스포츠 중계 노하우를 살려 시청자 여러분들께 고품질의 중계 방송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KBS는 이영표 해설위원과 전현무 아나운서 등을 북중미 현지에 파견해 나설 것이라는 전언이다. JTBC는 KBS에 140억원의 중계권료를 제안했고 KBS가 해당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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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개콘'만..." 편성 변경에 애청자들 청원으로 원성 표출 [iZE 포커스]
'개그콘서트'의 심야 편성에 애청자들의 원성이 나왔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지난 12일부터 일요일 오후 11시대 방송으로 편성 시간이 변동됐다. 지난 3월 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으로 편성 변경된 후 약 한 달 여 만이다. '개그콘서트'의 이번 편성 변경은 새 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이하 '야구대장')이 론칭하면서 이뤄졌다. '개그콘서트'의 편성 시간은 수차례 변경됐다. 2023년 11월 12일, 방송 재개 당시 일요일 오후 10시 25분 편성 후 새 콘텐츠(드라마, 예능 등)에 따라 방송 시간이 이동됐다. 이번 '개그콘서트'의 편성 변경에 일부 시청자들의 원성도 이어지고 있다. '개그콘서트'를 꾸준히 시청해 온 애청자들은 일요일 오후 9시대 편성을 바랐다. 지난해 3월 16일부터 6월 8일까지 '개그콘서트'는 오후 9시 20분대 편성됐고, 이후 편성이 다시 변경되면서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 편성과 관련한 시청자들의 청원이 등장할 정도다.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혹은 오후 11시대 편성이 시청하기에 늦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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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구성 핵시설, 공개된 자료로 설명한 것…문제 제기 저의 의심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자신의 북한 구성 지역 핵시설 발언을 이유로 미국이 정보 공유를 제한했다는 논란에 대해 "이 문제를 들고나온 저의가 의심된다"고 밝혔다. 관련 논란을 야기한 주체가 미국인지, 여권 관계자인지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정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구성과 관련해선 이미 수십 차례 보도되고 공개된 자료를 사용해 정책을 설명한 것일뿐"이라며 "핵 문제의 심각을 설명하기 위해 설명한 것인데 이를 정보 유출로 모는 건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정 장관은 지난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영변과 강선에 이어 구성에도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발언했다. 이는 북한 평안북도 구성시를 북한의 제3의 우라늄 농축시설 소재지로 지목한 것이다. 미국 측은 '한미 간 공유된 비공개 정보가 공개됐다'는 취지로 불만을 제기했다.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은 관련 대응 조치로 일부 대북 정보 공유를 중단했다. 한미 간 갈등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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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오는 28일부터 'AI미디어솔루션학과'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광운대학교 일반대학원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미디어 특화 계약학과 석사과정인 'AI미디어솔루션학과' 2026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을 △커뮤니케이션 △저널리즘 △광고 △콘텐츠 제작 전반에 적용하도록 설계됐다. 2학기 연속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현업 과제를 기획하고 실제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업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실습 및 집합 수업은 토요일로 편성됐다. 눈여겨볼 만한 점은 등록금 지원 혜택이다. 학기당 기준 등록금 302만원 중 중소기업 재직자는 정부로부터 65%를 지원받는다. 기업 분담금을 포함하면 학생 본인 부담은 17. 5%(52만8000원) 수준이다. 입학과 동시에 채용되는 동시채용형은 정부가 등록금 100%를 지원한다. 또 중견기업 재직자 재교육형 트랙은 정부가 40%를 지원하며 나머지는 기업-학생 협약에 따라 확정된다. 교과목은 △AI 미디어 실습 △저널리즘 △홍보마케팅 △데이터분석 △미디어경영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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