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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제1과제' 송영길·정청래 "부동산" VS 김민석 "당정 안정"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송영길·김민석·정청래 후보가 이재명 정부의 제1과제로 각각 부동산, 당의 안정, 지지율 극복 등을 꼽았다. 세 후보는 5일 오후 KBS와 민주당 공식 유튜브 델리민주를 통해 생중계된 당 대표 후보자 2차 토론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제1과제는 무엇이냐, 이재명 정부 성공을 가로막는 최대 장애물은 무엇이냐' 등의 질문을 받고 각각 답했다. 우선 송 후보는 "(제1과제는) 부동산 문제"라고 답했다. 송 후보는 "(저는) 닥치고 공급을 주장했다"며 "공급에 속도가 필요하다. 동시에 공급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실수요자가 실제 집을 소유할 금융 지원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를 완화시켜서 지방 건설 경기를 살리지 않으면 민생 경제가 쉽지 않다"며 "모두가 삼성, 하이닉스만으로 먹고 살 수 없는 것이다. 제가 당대표가 되면 부동산 PF를 완화해서 부동산 건설 경기를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당의 안정과 당정관계의 안정"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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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개혁 사골 우려먹는 정치" VS 鄭 "노무현 배신한 金, 지금도 아파"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2차 TV 토론회가 후보자 3인 간의 치열한 공방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는 1차 TV 토론회 때보다 서로를 향한 공격 수위를 높이며 양보 없는 설전을 벌였다. 김 후보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차 TV토론회 마무리 발언을 통해 "더 이상의 명청 대전(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후보 간 갈등)은 안 된다"며 "당·청 간의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 검찰 개혁 시기, 선거 규정 등 모든 것을 믿을 수 없게 말하는 분을 당 대표로 뽑으면 (이재명 정부가) 남아 있는 4년을 어떻게 보내겠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한두 개의 개혁을 갖고 사골탕처럼 우려먹는 정치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민생에 대한 책임감을 갖는, 든든한 당 대표를 세워달라"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저는 노사모였다. 2002년도 정몽준과 노무현 대통령과의 단일화 과정에서의 김민석 후보의 행위는 지금도 아픔으로 남아 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그래도 의리만큼은 정청래 아니겠냐"고 반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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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병 도졌나, 宋 의지부족" 날 세운 정청래…김민석 "무책임한 鄭"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두 번째 TV토론회에서 순회경선 1위를 달리고 있는 정청래 후보가 김민석·송영길 후보에 한층 날을 세운 모습을 보였다. 두 후보의 탈당 이력을 거론하며 "배신자"라고 공세했고 "송 후보가 당 대표였다면 의지가 부족해 검찰개혁에 실패했을 것"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두 후보 역시 지난 토론회보다 정 후보를 거세게 몰아세웠다. 정 후보는 5일 KBS와 민주당 공식 유튜브 델리민주를 통해 생중계된 당 대표 후보자 2차 토론회에서 시작부터 두 후보를 공격했다. 토론 초반 자신의 강점을 소개해달라는 진행자 요구에 정 후보는 "당 대표가 되려면 탈당 이력은 없어야 한다"고 답변했다. 여당 대표의 핵심 자질에 대한 물음에는 "배신이 아닌 의리"라고 답하며 "저는 네거티브하지 않고 상대방을 헐뜯지 않는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주도자 토론 시간이 되자 정 후보는 국무총리를 지낸 김 후보에게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책임론을 물었고 반복해 온 문제제기를 이어가면서도 종전보다 발언의 수위를 한층 높이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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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대통령 안계시다고" VS 鄭 "화내지 말고요" 팽팽한 신경전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정청래·김민석 후보가 두번째 TV토론에서 6·3 지방선거 책임론을 두고 책임 공방을 이어갔다. 김 후보는 "대통령이 선거 승리가 아니라고 했는데 어떻게 승리라고 규정하냐"고 몰아붙였고 정 후보는 "화내지 마시라"고 응수했다. 정청래·김민석·송영길 후보는 5일 오후 KBS와 민주당 공식 유튜브 델리민주를 통해 생중계된 당 대표 후보자 2차 토론회 주도권 토론에서 치열한 논박을 주고 받았다. 김 후보는 정 후보를 향해 "ABC론 등 내부 진영을 분열시키는 논리가 있다"며 "그런데 이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는 것이 반명 분열주의가 아니고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아울러 최근 정 후보가 당대표가 되면 신천지 개입 의혹을 제기한 김 후보를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너무 비합리적"이라며 "과연 통합적으로 당을 운영하시겠다는 건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정 후보는 "김민석 후보는 2002년도 노무현 대통령을 배신하고 정몽준으로 날아간 경험이 있다"며 "한번 배신하면 또 배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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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유시민의 대통령 공격, 비판 안하나"…정청래 "내가 의리 지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경쟁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하면 잘못된 점은 비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 후보는 "결국 끝까지 의리를 지킬 사람은 나"라고 했다. 송 후보는 5일 KBS와 민주당 공식 유튜브 델리민주를 통해 생중계된 당 대표 후보자 2차 토론회에서 정 후보가 이 대통령과의 유대감을 강조하자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는 "저와 이 대통령은 비상계엄과 노상원 수첩이란 사선을 같이 넘은 동지이자 전우"라고 했다. 송 후보는 "(정 후보가 유 작가에) 침묵하기 때문에 오해가 생긴다"며 "유 작가가 이 대통령을 공격하며 이에 방어하는 모습을 보여 (이 대통령과 정 후보의) 동지적 관짐을 확인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이에 정 후보는 "의리는 지켜본 사람이 지키고 배신은 해 본 사람이 또 한다"고 송 후보와 김민석 후보의 과겨 이력을 거론하며 송 후보의 지적을 일축했다. 두 사람의 신경전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송 후보가 "정 후보가 조국혁신당을 너무 사랑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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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ETF' 공방…김민석 "특위 확대개편" VS 정청래 "매우 유감"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정청래·송영길 후보가 삼전닉스(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사태를 두고 책임 공방을 벌였다. 김 후보는 KBS와 민주당 공식 유튜브 델리민주를 통해 생중계된 당 대표 후보자 2차 토론회에서 "레버리지 ETF가 증시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며 "정부도 신규출시 중단, 예탁금 상향, 레버리지 비율 조정 등 대책도 만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정치 공세를 하고 있다"며 "책임 있는 자세로 안보이는데 송영길 후보는 어떤 대안을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송 후보는 "애초에 레버리지 ETF 출시에 신중했어야 한다"며 "코스닥 자금이 다 코스피로 빨려 들어가고 삼전닉스에 빠져든 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야당에서 요구하는 진상조사나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비판할 수는 있지만 지금 상황 개선에 도움이 되는 정책 제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에 김 후보 역시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저는 현재 (민주당 내) K-자본시장특별위원회를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확대 개편하는 등의 강력한 대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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