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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 견제' 핵심광물 투자 계획 발표…고려아연, 대표 사례로 지목
미국이 중국 공급망 무기화 견제 목적의 핵심 광물 투자 계획을 발표한 자리에서 한국 고려아연을 외국 기업의 대표 대미(對美) 투자 사례로 언급했다. 7일(현지시간) 미 의회전문매체 롤콜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이날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광산업체 관계자들과의 원탁회의에서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의 중요성과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정책에 따른 대미 투자 활성화 사례를 설명하며 고려아연을 직접 언급했다. 그는 "핵심 광물은 경제적 문제를 넘어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된다. 우리가 첨단 제조업, AI(인공지능), 반도체, 에너지, 국방 분야에서 선두를 유지하려면 우리 산업의 기반이 되는 원자재를 해외 적대국에 의존해서도 안 된다"며 "이런 이유로 대통령이 공급망 재건을 지시하고 행정부와 우리 부처(상무부)의 최우선 과제로 삼은 것"이라고 말했다. 하워드 장관은 "우리의 목표는 아주 간단하다. 미국에서 채굴, 정제, 제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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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도 전략자산…트럼프, 전자폐기물 수출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핵심 광물이 다수 포함된 전자 폐기물 수출을 금지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 상무부에 전자폐기물 수출을 제한·차단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회수 가능한 핵심 광물·소재'에 관한 대통령 결정문에 서명했다. 미 상무부는 수출 금지 대상 품목과 적용 범위, 절차 등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미국 내 재활용 산업을 촉진하고 핵심 광물에 대한 중국의 지배력에 대응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에 미국 내 재활용 업체들은 트럼프 행정부에 중국 등 해외 경쟁업체들이 폐자재를 시장 가격 이상으로 매입하면서 미국업체들이 원료 확보에서 제대로 경쟁하지 못한다는 불만을 제기해왔다. 핵심 광물을 재활용하면 자국 내 광물 생산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신규 광산 개발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다는 게 미국 재활용 업계의 입장이다. 미국은 매달 약 3만3000미터톤(MT)의 전자 폐기물을 수출하고 있다. 여기에는 리튬 등 재활용이 가능한 핵심 광물이 상당량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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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세컨드하우스' 명단 공개에 "공개 망신" 반발…트럼프 딸도 있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이끄는 뉴욕시가 이른바 '세컨드하우스' 과세 대상이 될 수 있는 주택과 소유자 명단을 공개해 파장이 일고있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맘다니 행정부가 지난주 온라인으로 공개한 고가 세컨드하우스 명단에는 소유주의 이름과 주소, 부동산 시세가 포함돼 있다. 뉴욕시는 해당 주택 소유주들에게 신설 세금 대상이 될 수 있다는 통지서도 발송하기 시작했다. 새로 공개된 명단은 예비 조사 결과이며 시 전체 약 370만 가구 중 약 96만 개 부동산이 포함돼 있다. 맘다니 시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뉴욕시에 500만달러(약 72억원) 이상의 세컨드하우스를 보유하고 있다면 (뉴욕시) 5개 자치구로 돌아왔을 때 우편함을 확인해 보라"고 밝혔다. 명단에는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신탁관리인으로 있는 3700만달러(약532억원) 규모의 부동산이 포함돼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조카인 메리 트럼프가 소유한 부동산도 목록에 올랐다. 이방카 트럼프와 그의 남편인 재러드 쿠슈너, 그리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이 살았던 고급 콘도 건물인 '트럼프 파크 애비뉴'의 12개 이상 가구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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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투자 1호' 텍사스 가스복합화전
한미 관세합의에 따른 대미투자 1호 사업으로 미 텍사스주 동남부 지역의 가스복합화력발전 건설에 198억달러(약 30조원)를 투자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양국의 합의에 따라 한국 정부가 SPV(특수목적법인)에 지분투자를 하고 국내 주요 플랜트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28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첫번째 대미투자 사업으로 가스복합화력발전 건설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미국 측과 협의하고 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22~25일 워싱턴DC를 방문,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 미국 측 주요 관계자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현재 한국 협상단이 미국에서 막바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내에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텍사스주 동남부 지역에 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이며 투자금액은 198억달러로 전해졌다. 정부는 미국 측과 최종 조율을 거쳐 다음달 중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프로젝트 확정을 위해 미국 측과 최종 협상 중"이라며 "현재로선 가스복합발전 사업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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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절 죽이려 해요"…순찰차 세운 11세 소녀, 다리엔 멍자국
"아버지가 나를 죽이려 한다"며 순찰차를 멈춰 세운 11세 소녀의 신고로 가정폭력 사실이 밝혀져, 딸을 폭행한 혐의를 인정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WTOC 보도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하인스빌에서 자녀를 폭행한 혐의 등을 받는 앤서니 살라자르(35)가 아동학대, 가중폭행 등으로 체포돼 기소됐다. 사건 수사는 지난 4월 19일 한 11세 소녀가 하인스빌의 한 주유소 근처를 지나던 순찰차를 세운 뒤 다가와 "아버지가 나를 죽이려 한다"며 가정폭력 피해를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소녀의 양쪽 다리에는 눈에 띄는 멍자국이 있었고 부어오른 상태였지만, 그는 "저보다 동생들의 안전이 더 걱정된다"며 치료를 거부했다. 소녀의 집에 출동한 경찰은 오전부터 술을 마셔 만취 상태였던 살라자르를 발견했다. 당시 집에는 6세, 7세인 소녀의 두 남동생도 있었다. 또 집안에서는 검은색 가죽 벨트와 티볼 배트가 발견됐고, 경찰은 이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의 추궁에 살라자르는 "아이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해 폭행했다"며 벨트로 딸을 때렸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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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미투자 1호 윤곽…미 텍사스 동남부 가스발전에 198억달러 투자 추진
한미 관세합의에 따른 대미 투자 1호 사업으로 미 텍사스주 동남부 지역 가스복합화력발전 건설에 198억달러(약 30조원)를 투자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양국 간 합의에 따라 한국 정부가 특수목적법인에 지분 투자를 하고 국내 주요 플랜트 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28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첫번째 대미 투자 사업으로 가스복합화력발전 건설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미국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난 22~25일 워싱턴D. C. 를 방문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 미국측 주요 관계자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현재 한국측 협상단이 미국에서 막바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내에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텍사스주 등 동남부 지역에 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이며 투자 금액은 198억달러로 전해졌다. 정부는 미국측과 최종 조율을 거쳐 다음달 중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프로젝트 확정을 위해 미국측과 최종 협상 중"이라며 "현재로선 가스복합발전 사업이 추진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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