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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는 빨간색, 오세훈은 초록색…선거 공보물에 숨겨진 '작은 디테일'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서울시장 후보들의 선거 공보물에는 각양각색의 아이디어가 깨알처럼 숨어 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빨간색을,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초록색을 공보물에 활용했다. 키워드는 정 후보의 경우 '착착', 오 후보는 '역시'로 요약된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후보는 기호 1번을 파란색과 빨간색을 합쳐서 제작했다. 6장의 공보물 오른쪽 하단에는 빨간색 표시가 있다. 정 후보 측은 "보수 진영까지 포용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착착'이라는 표현도 강조했다. 성동구청장 시절 '일잘러'로 평가 받은 정 후보가 이재명 정부와 함께 주요 정책들을 착착 해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선거 슬로건도 '일 잘하는 서울시장, 하나씩 착착'이었다. 정 후보는 생활 밀착형, 실현 가능형 공약에도 집중했다. 공보물에 있는 '세아정(세금이 아깝지 않은 정책)' 코너는 "오세훈 후보처럼 현실성 없는 공약을 내세우기보다 시민에게 진짜 도움이 되는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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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누적 이용객 33만명 넘었다…5월 한 달 9만명 탑승
지난해 9월 정식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 탑승객이 누적 33만명을 넘었다. 지난달에만 9만명이 이용하는 등 한강버스가 새로운 수상 교통 수단으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첫 정식운항 이후 한강버스 누적 탑승객은 33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 정식운항 개시 이후 올해 2월까지 10만4498명이 탑승했다. 올해 3월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이후 한강버스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 총 3개월 동안 23만105명이 탑승했다. 월별 탑승객은 3월 6만2491명, 4월 7만6488명, 5월 9만1126명으로 매달 약 1만5000명씩 늘었다. 일 평균 탑승객도 3개월 사이 2000여 명에서 2900여 명 수준으로 약 1. 5배 증가했다. 전 구간 운항 재개 후 하루 최고 탑승객을 기록한 5월 1일 5584명을 포함해서 일 평균 탑승객 5000명을 넘은 날은 총 7일(4월 25일~26일, 5월 1~2일·5일·24일~25일)이었고, 4000명을 넘은 날은 3월 4일에서 4월 8일, 5월에 13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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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교서 70대 남성 투신 사망…한강 버스 한때 지연
서울 한남대교에서 70대 남성이 투신해 한강 버스 운행이 한때 지연됐다. 31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소방서는 이날 오후 1시45분쯤 70대 남성 A씨가 한남대교에서 한강으로 투신했다고 밝혔다. 반포 수난구조대가 A씨를 구조해 인근 압구정 선착장으로 옮겨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끝내 숨졌다. 구조 선박이 압구정 버스 선착장에 접안하며 잠실-여의도 간 한강 버스도 이날 약 25분가량 지연 운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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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부실시공 무책임" 오세훈 "토론회 회피"…주말 유세 총력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30일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이 막바지 유세에 돌입했다. 전국 사전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 중 최고치를 갈아치운 가운데 후보들 간 신경전도 거세졌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서울 강남·북을 오가며 10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관악산 아침 인사로 시작해 동작구 보라매공원·정치적 고향인 성동구의 서울숲·광진구 자양 전통시장·중랑구 태릉시장·노원구 경춘선 숲길·강북구 북서울꿈의숲·도봉구 창동역·동대문구 청량리역 유세를 통해 시민과의 접점을 넓혔다. 도봉구에선 재개발·재건축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을 고리로 강북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날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오후 5시 기준 22. 16%를 기록하며 역대 지선 중 최고치(20. 62%)를 경신했다. 정 후보는 이날 자양 전통시장 유세 뒤 취재진과 만나 "사전투표율이 높은 건 투표를 통해 무능한 오 후보의 10년을 심판하려는 시민 의지와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창동역에선 "무책임하게 아랫사람에게 책임을 돌리고 '나는 모른다'고 하면 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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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멈추고 달려간 정원오·오세훈 "구호조치 총력"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삼성역 구간 '철근누락'에 이어 26일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사고가 발생하면서 8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사고현장으로 향했다. 정 후보는 "희생자가 최소화되고 구조가 빨리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달려왔다"며 "너무나 안타깝고 슬픈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출마로 인해) 직무정지 상태지만 현직 시장으로서 깊은 죄책감을 느낀다"며 "있어서는 안되는 사고였다. 고인과 유가족에게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시간 이후 모든 선거운동은 잠정중단한다"고 말했다. 여야 대표도 일제히 빠른 사고수습을 당부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제천 지원유세 현장에서 "한 사람이라도 더 안전히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며 "국가안전과 국민의 생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부가 들어서야 한다"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마포 유세현장에서 사고소식을 접하고 "이후 유세일정은 물론 내일 유세일정을 모두 취소한다"고 밝힌 후 여의도 중앙당사로 이동해 사고상황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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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에, 오세훈·정원오 '선거 유세' 중단
GTX-A 삼성역 '철근 누락'에 이어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가 발생하면서 8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일제히 선거 운동을 중단하고 사고 현장으로 향했다. 정 후보 캠프는 26일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한다"며 현장을 찾았다. 정 후보는 "희생자가 최소화되고 구조가 빨리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달려왔다"며 "너무나 안타깝고 슬픈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오 후보 역시 곧바로 유세를 중단했다. 오 후보는 이날 사고 현장을 둘러본 뒤 "(출마로 인해) 직무 정지 상태지만 현직 시장으로서 깊은 죄책감을 느낀다"며 "참으로 있어서는 안 되는 사고였다. 유명을 달리하신 세 분의 고인과 유가족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시간 이후 모든 선거운동은 잠정 중단한다"고 했다. 여야 대표도 일제히 빠른 사고 수습을 당부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제천 지원유세 현장에서 "한 사람이라도 더 안전히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며 "국가 안전과 국민 생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부가 들어서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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