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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원톱·옌스 윙백 출격' 홍명보호, '고지대 모의고사' 트리니다드전 스리백 가동... 이기혁 '깜짝 선발'
홍명보호가 트리니다드토바고와 '고지대 모의고사'에서 손흥민(34·LAFC) 원톱 카드를 꺼내 들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1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브리검영대(BYU) 사우스필드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을 치른다. 뉴스1에 따르면, 최전방 공격수로 '캡틴' 손흥민이 출격한다. 최근 소속팀에서 득점 난조를 겪고 있지만 143번째 A매치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좌우 측면에는 사전 캠프에 일찍 합류한 배준호(스토크시티)와 이동경(울산)이 공격을 돕는다. 중원은 김진규(전북)와 백승호(버밍엄시티)가 조율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측면 수비다. 지난 3월 소집 때 부상으로 낙마했던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왼쪽 윙백으로 시험대에 오르며, 반대편은 김문환(대전)이 맡는다. 수비진은 스리백으로 구성했다. 조유민(샤르자), 이한범(미트윌란)과 함께 최종 명단에 깜짝 승선한 이기혁(강원)이 호흡을 맞춘다. 이기혁은 이번이 두 번째 A매치 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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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축구협회장 사의 공식화→韓 축구 미래는... "회장 대행 선임 검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수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전격 선언함에 따라, 향후 한국 축구 행정 공백을 메울 차기 회장 선거 절차와 시점에 축구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몽규 회장은 29일 공식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번 월드컵이 끝난 뒤 축구협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며 사퇴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정 회장은 "대표팀이 본선에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는 것이 협회장으로서 마지막 소임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대한축구협회 정관 제6장 보칙 제39조(보궐선거) 제1항에 따르면 회장이 궐위된 경우에 60일 이내에 회장을 새로 선출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동조 제2항에 따라 보궐선거는 임기만료에 의한 선거와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정 회장이 오는 7월 19일 폐막하는 북중미월드컵 직후 공식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해 궐위 상태가 되면, 협회 정관에 따라 사퇴 시점으로부터 반드시 60일 이내에 차기 수장을 뽑는 선거가 치러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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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나가" 싸늘한 팬심에 결국...월드컵 이후 축구협회장직 놓는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13년간 유지해온 협회장직을 내려놓기로 했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번 월드컵 이후 축구협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면서 "대표팀이 본선에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는 것이 협회장으로서 마지막 소임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2013년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에 취임하며 13년간 한국 축구를 이끌어온 정 회장은 7월 19일 폐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사직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 회장은 2024년 아시안컵 탈락과 위르겐 클린스만 선임, 홍명보 감독 선임 등으로 논란이 커지며 국회에 출석하고 대중들에게 비판받았다. 그런데도 지난해 2월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신문선 축구 해설위원과 경쟁에서 85. 6%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4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에 대한 축구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당부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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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사의 표명 "여러 논란·비판 알아... 월드컵 끝나고 물러날 것"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무대를 끝으로 마침내 협회장직에서 물러난다. 정몽규 회장은 29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공식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번 월드컵 이후 축구협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라며 사퇴 의사를 공식화했다. 이어 "대표팀이 본선에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는 것이 협회장으로서 마지막 소임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지난해 2월 치러진 선거에서 85. 6%라는 압도적인 투표율과 지지율을 기록하며 4선 연임에 성공했던 정몽규 회장이 전격 사퇴라는 승부수를 던진 배경에는 본선 무대를 눈앞에 둔 국가대표팀을 향한 우려와 염려가 깔려있다. 정몽규 회장은 "큰 무대를 앞둔 홍명보호 월드컵 대표팀이 온전히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축구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달라"고 간곡히 당부를 전했다. 협회에 따르면 정몽규 회장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한 중장기적인 비전 수립과 정책 이행에 전념해야 할 축구협회가 현 상황을 타개하고 인적 쇄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장으로서 먼저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할 시점이라는 장기간의 숙고 끝에 이번 사의 표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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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소신발언 "韓 피파랭킹 100위권 팀들과 평가전? 비교 분석하면 나쁘지 않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45)가 홍명보호의 트리니다드토바고·엘살바도르와 평가전 2연전에 대해 "팀만 보면 '뭐야?' 싶지만, 상대를 비교 분석하면 나쁘지 않다"고 평가했다. 이천수는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이천수]'에서 "월드컵을 앞두고 하는 평가전이니까 중요하다. 상대가 아니라 우리의 공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사전캠프인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입성한 홍명보호는 오는 3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트리니다드토바고, 내달 4일 오전 10시 엘살바도르와 차례로 격돌한다. 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 2연전이다. 문제는 한국의 FIFA 랭킹이 25위인 데 반해 트리니다드토바고는 102위, 엘살바도르는 100위로 전력 차가 크게 낮은 팀들이라는 점이다. 월드컵 직전인 만큼 강팀을 상대로 마지막 평가전을 기대했을 팬들로선 크게 실망할 수밖에 없는 팀들이다. 한국의 조별리그 3경기가 모두 멕시코 고지대에서 열리고, 자연스레 상대팀 전력보다는 '고지대 실전 경험'에 맞춰 상대를 물색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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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도, 황희찬도 '글쎄'... ESPN 지적, 손흥민 도울 '확실한 선수'가 없다
글로벌 매체 ESPN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조명했다. 오랫동안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손흥민(LAFC)의 활약뿐만 아니라 이제는 손흥민을 도울 선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 '확실한 카드'를 선뜻 지목하진 못했다. ESPN은 29일(한국시간) "한국축구가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원하는 수준까지 올라가려면 손흥민 혼자만으로는 부족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공격진에서 손흥민을 도와줄 선수가 필요하다. 우선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은 역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라고 꼽았다. 매체는 다만 "이강인은 더 이상 유망주라고 부르기엔 세월이 흘렀고, 동시에 완성형 선수라고 보기에도 어렵다. 프랑스 리그1 우승 3회,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등 화려한 커리어를 갖고 있으나 PSG의 UCL 토너먼트에서 뛴 시간은 19분에 불과했다. 이번 시즌 역시 리그 경기 절반 가까이 선발로 나섰으나 UCL에선 10경기 모두 교체로만 나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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