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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조 자본확충한 농협금융, 농협은행에 5000억 투입
농협중앙회로부터 '실탄' 1조2000억원을 수혈받은 NH농협금융지주가 이 중 5000억원을 NH농협은행에 투입한다. 기업여신 경쟁력 강화와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자본 확충 차원으로 풀이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이날 오후 제2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1조170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농협금융 지분 100%를 보유한 농협중앙회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통해 1조170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같은 날 농협은행도 이사회를 열고 5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농협은행은 보통주 961만5384주를 신주 발행하며, 농협금융지주가 이를 전액 인수한다. 발행가는 주당 5만2000원이다. 농협은행은 이번 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자본적정성 비율 관리를 바탕으로 기업여신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중저신용자 대상 생산적·포용 금융 공급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농협금융의 올해 1분기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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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대안신용평가 혁신…'1금융 갈아타기 대출' 연내 출시
NH농협금융지주가 대안신용평가시스템 혁신으로 '1금융 갈아타기 대출' 상품을 연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신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그룹 내 계열사 간 금융사다리 지원 협업체계를 강화한다. NH농협은행·NH농협캐피탈·NH저축은행 3사 간 단절된 금융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중저신용자가 신용도에 맞는 합리적 수준의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은행 대출거절 고객을 캐피탈·저축은행의 중금리 대출로 연계 해 고금리 사금융 이용 방지 및 금리우대 등 금융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또 캐피탈·저축은행 성실상환 고객을 은행 대출로 연계한다. 신용이력 축적을 통한 1금융권 점진적 이동 경로를 제공하는 취지다. 농협금융은 지난해 8월부터 대출심사 시스템 재설계에 착수했다. 올해 하반기 중 대안정보 기반 머신러닝(ML) 심사전략을 확정할 계획이다. 대안정보 기반 ML모형 활용 데이터엔 △통신비, 세금, 공과금 납부 이력 등 생활 데이터 △도서구입, 전통시장과 대중교통 이용 등 소비 데이터 △개인사업자 가맹정 매출정보 등 사업 데이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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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천심' 농협금융, 세종 복숭아 농가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2일 사업전략부문 임직원들이 세종시 전동면 소재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농업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농심천심(農心天心)'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한다는 취지다. 홍순옥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적과 작업에 참여했다. 적과는 열매를 솎아내 품질 좋은 과실이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작업이다. 홍 부사장은 "농업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농심천심'은 현장에서 땀 흘리며 소통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지키고 농가의 시름을 덜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밀착형 상생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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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4대금융 발돋움' 농협금융, 1조 증자로 퀀텀점프 노린다
올해 1분기 4위 자리를 탈환한 NH농협금융이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퀀텀점프에 나선다. 고질적 한계로 지적되던 자본력 부족을 주주의 역출자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오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농협금융을 대상으로 1조1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하는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증자가 확정되면 NH농협금융지주가 같은 달 29일 이사회를 열고 주요 계열사의 자본확충 방안을 확정한다. NH농협은행에 5000억원 규모의 증자가 전망된다. 농협금융은 지난해 6월 1조5000억원의 유상증자에 나선 바 있다. 이 중 농협은행이 4000억원의 자본을 조달했다. 농협은행은 2022년 2월 증자를 통해 1조2000억원을 조달한 바 있다. 최근 들어 농협금융이 잦은 증자에 나서는 것은 특수한 구조에 기인한다. 농협금융은 농협중앙회가 지분 100%를 보유한 비상장사로, 상장 금융지주와 달리 시장에서 유연하게 자본을 조달하는 데 한계가 있다. 더욱이 농협금융은 농협 브랜드 사용 대가이자 농업·농촌 지원 재원 성격의 농업지원사업비를 매년 중앙회에 납부하고 있어 자본비율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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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약없는 스테이블코인 입법…업계 "정책 소홀"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 제도화가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둘러싼 진통 속에 장기화하면서 가상자산 전후방 업계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 제도 공백이 국내 시장의 경쟁력 저하를 유발한다는 지적이다. 김태림 법무법인 액시스 변호사는 12일 국회에서 이강일·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상생과통일포럼 주최로 열린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동향과 한국 디지털경제의 기회' 세미나에서 "한국이 입법 논쟁에 매몰된 사이 역외시장이 만들어지고 있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타이거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해외 가상자산거래소로 이동한 자금은 160조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국내 거래소 5사의 스테이블코인 잔고 감소율은 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에선 케이맨제도 소재 법인이 발행한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KRWQ가 이더리움 체인에서 유통되는 실정이다. 김 변호사는 "시장이 닫혀있다면 거래는 멈추지 않고, 흐름이 역외로 바뀌게 된다"며 "EU(유럽연합)이 MiCA(가상자산시장법)으로 스테이블코인 거래·보유량과 적격요건·사전인가 등 까다로운 규제를 도입한 결과 USDT(테더)는 철수하고 USDC(서클)는 자회사 인가로 우회, 규제차익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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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처리 1768건 中 정무위 법안 67건…경제 상임위, 이래도 되나
국회 정무위원회가 오는 14일 전체회의를 끝으로 제22대 국회 전반기 업무를 마무리한다. 반환점이 눈앞이지만 법안 처리 성과나 성실도를 가늠할 수 있는 회의 개최 빈도가 저조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까지 제22대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1768건 가운데 정무위가 의결한 법안은 67건이다. 이를 단순히 정무위 성적표로 보긴 어렵다.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거나 법사위를 통과했어도 본회의에 상정되기 위해서는 여야 원내지도부의 안건 협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여기에 처리 과정에서 대안 또는 수정안에 반영된 법안도 적지 않다. 지난 2년간 정무위에 접수된 법안의 수는 총 1448건이다. 이중 처리된 법안은 266건, 약 14. 4%다. 제22대 국회 전체 법안 처리율(29. 3%)을 크게 밑도는 수치며 상설 상임위 가운데 최하위권에 속한다. 본회의 통과 법안 수나 상임위 차원의 법안 처리 기준을 놓고 봤을 때 정무위의 전반기 국회 성적표가 낙제점이란 평가를 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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