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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아파트 커뮤니티 예약시스템 해킹…입주민 개인정보 유출
GS건설의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예약관리시스템에 외부인이 무단으로 접근해 일부 입주민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GS건설은 비정상적인 접근을 차단하고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GS건설은 30일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예약관리시스템에 외부인의 비인가 접근이 발생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며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외부인의 무단 접근은 지난 28일 오후 10시15분 발생했다. 같은 날 오후 11시29분 비정상적인 접근을 차단했으며 정확한 유출 규모와 항목을 조사하고 있다. 유출 가능성이 있는 정보는 이름과 별명,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 성별, 이메일, 주소, 회원번호, 거주 유형, 비밀번호, 관리자 ID, 세대주 여부, 회원가입 일시, 최종 로그인 IP(인터넷주소), RF카드번호 등이다. 실제 유출된 항목은 이용자마다 다를 수 있다. 비밀번호는 암호화돼 원래 내용을 알아낼 수 없다는 게 GS건설 측 설명이다.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와 계좌번호·카드번호는 수집하지 않아 유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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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Q 영업익 955억 …전년比 36% 감소
GS건설이 올 3분기 건축·주택사업 매출 감소로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7% 줄었다. 플랜트사업이 성장했지만 주력인 건축·주택사업의 부진을 메우지는 못했다. GS건설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7442억원, 영업이익 95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5%, 35. 7% 감소했다. 사업본부별 매출은 건축·주택 1조4997억원, 인프라 3437억원, 플랜트 4570억원이다. 건축·주택사업 매출은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주택공급 감소로 전년 동기보다 18. 7% 줄었다. 반면 플랜트사업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매출이 34. 6% 증가했다. 향후 주택사업 매출 회복 여부는 올해 분양한 사업장의 공사 진행에 달려 있다. GS건설은 올 3분기까지 약 1만3000가구를 분양했으며 이들 현장의 공사가 본격화되면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보고 있다. 3분기 신규 수주는 3조95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1% 감소했다. 건축·주택사업본부는 용산 문배동 주상복합사업(5717억원), 남양주 왕숙2 A8·12블록 민간참여사업(2173억원) 등을 확보했지만 수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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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매출 전년比 18%↑…영업익은 축소
롯데정밀화학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253억원, 영업이익 22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8. 5% 늘었다. 국제 암모니아 가격이 상승하고 반도체 소재 TMAC(염화사메틸암모늄수용액) 증설 물량의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TMAC는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TMAH)의 핵심 원료로 반도체·디스플레이 회로 현상 공정에 쓰인다. 다만 염소계 주요 제품인 에폭시 수지 원료 ECH(에피클로로히드린)의 원료 가격이 오르면서 영업이익은 20. 3% 감소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스페셜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반도체 시장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 소재 TMAC 증설에 13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현재 세계 1위인 TMAC 생산능력을 2028년까지 약 16% 늘려 연간 6만4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본격 가동한 식의약용 셀룰로스 증설 공장의 생산 물량도 꾸준히 판매를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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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서울숲서 '자이안데이' 개최…"입주민 소통 강화"
GS건설은 서울숲 기업정원 '엘리시안 포레스트'에서 자이 입주민 가족을 초청해 '자이안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한 자이안데이는 자이의 공간과 생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고객 참여형 행사다. 이번 참가인원 모집에 2200명이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에는 '우리 가족 가든자이 피크닉'을 주제로 입주민들이 자이의 조경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 곶자왈 숲을 모티브로 기존 수목을 최대한 살리고 다양한 식재와 산책로, 휴게 공간을 배치했다. 조경 도슨트 투어를 통해 정원의 설계 의도와 주요 식재를 소개하고 자이 조경의 대표 식재 중 하나인 은목서를 직접 심어보는 가드닝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엘리시안 포레스트 옆 잔디광장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빙고 게임과 피크닉이 진행됐다. GS건설은 입주민 대상 참여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서울 성수동 '하우스 자이'(HOUSE Xi)에선 특화 설계가 적용된 주거 공간과 웰니스 커뮤니티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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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닫으니 비행기 소음 뚝"…IPARK현산, '맞춤형 주거'로 목동 11단지 승부수
IPARK현대산업개발이 마련한 '목동 아이파크(IPARK) 라운지' 체험공간. 창호를 닫자 공간 가득 울려퍼지던 비행기 소음이 순간 사라졌다. IPARK현대산업개발이 5분에 한 대꼴로 비행기가 지나는 서울 양천구 목동11단지 주민들의 고충을 반영해 준비된 3중 유리 시스템 창호의 차음효과 덕분이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목동11단지 맞은편에 마련한 '목동 아이파크(IPARK) 라운지'를 언론에 사전 공개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주거상품으로 목동 재건축 단지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강조했다. 목동 아이파크 라운지는 다음달 2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라운지에서 목동 주민들이 새로운 주거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사이다. 라운지는 시각·청각·촉각·미각·후각 등 오감을 주제로 구성됐다. 먼저 눈길을 잡아끈 것은 비행기 소음 차단 체험 공간이다. 목동11단지는 김포공항을 오가는 항공기의 비행 경로와 인접해 소음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이 적지 않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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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투자 물꼬 튼 수은, AI 이어 청정에너지에 2000만 달러 투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암모니아 기반 발전기술 기업 아모지에 2000만달러(약 264억원)를 직접 투자한다. 지난 6월 대출·보증 없이도 출자할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뀐 이후 두 번째 벤처기업 직접투자다. 수은은 아모지가 진행 중인 2억 달러 규모투자 유치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의 제도적 기반은 지난 6월 시행된 개정 한국수출입은행법과 시행령이다. 종전에는 수은의 출자가 대출이나 보증과 연계돼야 해 사업 초기부터 지분투자로 참여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 법 개정으로 이 같은 연계 의무를 없애 수은은 초기 단계 기업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수은은 제도 시행 이후 첫 벤처기업 직접투자로 퓨리오사AI에 20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아모지는 2020년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박사 출신 한국인 동창 4명이 미국에서 설립한 기후테크 기업이다. 암모니아를 수소로 분해하는 촉매 기술을 자체 개발해 추출한 수소로 전기를 생산하는 '모듈형 발전시스템'을 선보였다. 해당 시스템을 드론·트랙터·트럭에 탑재해 성능을 확인하고 암모니아로 움직이는 예인선의 실증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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