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챗집피티]"50억 간다" 엘리트 이후는 '여기'…차기 잠실 대장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의 마지막 대규모 재건축 사업인 잠실주공5단지가 장기 표류를 끝내고 본궤도에 진입했다. 1978년 준공 이후 약 반세기가 지난 유지돼온 이 단지는 한강변 입지와 대규모 부지라는 희소성을 바탕으로 강남권 재건축 시장의 핵심 축으로 평가받아왔다. 최근 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시행인가를 앞둔 단계에 들어서며 향후 서울 동남권 주거 지형을 재편할 핵심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잠실역과 한강을 동시에 끼고 있는 입지적 강점을 앞세워 '강남 동부권의 대장주 후보'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초고층 규제로 막혔던 '30년' 장기 프로젝트 본궤도━잠실주공5단지는 30개 동, 3930가구 규모로 대한주택공사가 공급한 초기 대규모 주거단지다. 2000년대 중반 인근 주공 1~4단지가 이른바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로 재건축된 이후 유일하게 이전 모습 그대로 남아 있었던 만큼 잠실 재건축의 대미를 장식한다는 상징성이 크다. 잠실주공 5단지의 재건축 논의는 1990년대 중반 시작됐지만 이후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
베이징에 모인 재계 3·4세, "중국서 배워 세계로…핵심은 신뢰"
"우리가 먼저 우정을 얘기하고 나중에 비즈니스를 하는 이유는 환경이 변하더라도 우리가 쌓아온 신뢰를 굳게 지켜나갈 수 있어서입니다"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은 29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주중한국대사관저에서 열린 '한중 영 비즈니스 리더 포럼'에서 "국가별 상황과 환경은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항상 변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국청년기업가협회(KEYS)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양국의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새로운 협력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측에선 이 부회장을 비롯, 허진홍 GS건설 부사장과 담서원 오리온 부사장,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기획본부장 겸 삼양식품 최고운영책임자 등 재계 오너 3, 4세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선 숏폼 플랫폼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댄스의 린찬 최고사업책임자와 류건선 헝쿵그룹 부총재, 정즈하오 펑페이그룹 부사장, 장캉융 우마트 최고데이터·콘텐츠책임자 등 34명이 관저를 찾았다. KEYS의 창립 멤버 중 한 명인 이 부회장은 "코오롱은 1993년 중국에 지역 사무소를 설립했는데 이는 코오롱 역사의 거의 절반에 해당한다"며 "이후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은 중국 안타그룹과 50대 50 지분 합작 회사를 설립했고 거의 10년간 파트너로 함께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달만에 다시 '조합장 해임·시공사 교체' 추진…미궁 빠진 상대원2구역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이 다시 안갯속에 빠졌다. 조합장 해임과 시공사 교체를 둘러싼 총회가 잇따라 열렸다가 법원 판단으로 원상복귀된 지 한 달 만에 같은 상황이 재연되고 있다. 갈등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사업 지연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도 불어날 전망이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상대원2구역 재개발조합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와 시공사 DL이앤씨는 오는 30일 열리는 임시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법원 판단은 총회 개최 전날인 29일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상대원2구역 조합은 오는 30일 '조합원 발의 임시총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기존 시공사인 DL이앤씨와의 공사도급계약 해지·해제 승인의 건 △GS건설 시공사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 △조합장 직권 상정에 따른 조합장 재신임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반면 조합장 측에 반대하는 비대위는 지난 22일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장과 조합 집행부 해임 안건을 가결했다. 현재 조합 운영은 조합장 직무대행이 책임지고 있다.
-
건설업계 고질적 병폐 '유보금' 폐지…19개 건설사, 납품단가 1343억 인상
건설업계가 고질적 병폐로 지적돼 온 유보금을 폐지한다. 산업안전비용 등을 하도급업체에 떠넘기는 부당 특약 조항도 삭제하기로 했다. 또 중동 전쟁에 따른 하도급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삼성물산 등 19개 종합건설사는 납품단가를 총 1343억원 인상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전문건설회관에서 시공능력 평가 상위 19개 종합건설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 19개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E&C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IPARK현대산업개발 △한화 △호반건설 △DL건설 △두산에너빌리티 △계룡건설산업 △서희건설 △제일건설 △코오롱글로벌 △KCC건설 등이다. 이번 상생협약은 고착화 된 건설업계 내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고 하도급대금 연동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상생협약의 주요 골자는 △유보금 폐지 △부당특약 시정 △연동제 정착 및 납품단가 신속 조정 △하도급분쟁 해결기구 설치 등이다. 먼저 기성금의 90% 내외만 하도급 업체에 지급하고 잔액 지급은 준공 후까지 미루는 유보금 관행을 폐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
"분담금 0원의 진실은?"…신반포 수주전, '1.5억 분양가' 공방
치솟는 공사비로 정비사업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 서초구 신반포19·25차 재건축 수주전이 '분담금 제로(0원)' 공약을 둘러싼 진실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시공사 간의 신경전을 넘어 재건축사업의 주체인 조합 집행부마저 시공사의 파격 제안을 '조합원을 현혹하는 행위'로 규정하면서 실현 가능성과 합법성 문제가 동시에 부상하는 분위기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반포19·25차 재건축 수주전에 참여한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조합에 제출한 회신에서 "세대당 2억원 금융지원과 분담금 제로 구조는 확정후분양, 사업비 금리 절감, 공사비 지급유예 등을 통한 사업비 최소화 방안에 기반한 합법적 제안"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또 일반분양가에 대해선 준공 시점 시황과 인허가 절차 등에 따라 결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미분양 발생 시 공사대금 대물변제 과정에서 최소 평당 1억5000만원 수준을 적용하고 24개월 공사비 지급유예 등을 통해 사업비를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조건이 모두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을 준수한 합법적 제안이라고 강조했다.
-
"집은 이제 삶의 질"…2026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 시상식 개최
머니투데이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6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 시상식이 26일 성료했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를 비롯해 건설·주택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는 "한국 아파트 문화가 기능성과 편의성을 넘어 커뮤니티와 기술이 결합한 글로벌 수준의 주거 상품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머니투데이는 업계의 노력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은 "이제 사람들은 단순히 평수나 브랜드가 아니라 층간소음, 육아 환경, 생활 편의성까지 고려해 집을 선택한다"며 "오늘 수상작들은 변화하는 주거 수요와 삶의 질 향상 방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도 층간소음 저감과 공동시설 개선, OSC 기술 확산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품질 향상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우건설이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로 민간 부문 대상을, 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안암 어울림센터'로 공공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gs건설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gs건설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