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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6·3 지선 승패, 경남에 달렸다…김경수 승리가 이재명 승리"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경남의 승리가 대한민국의 승리, 김경수의 승리가 이재명의 승리"라고 강조하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3일 경남 창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과 김경수는 한 팀이다. 부울경 메가시티라는 김경수의 꿈이 5극3특 지역균형성장이라는 이재명의 꿈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기고 지는 싸움을 넘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 여부가 걸렸다.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제 모든 것을 쏟아부어 반드시 이기겠다. 함께 하면 이긴다. 다 함께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경남이 이재명 정부와 함께 새로운 미래로 갈 수 있느냐, 아니면 정부와 엇박자를 내며 지방소멸의 길로 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부울경 메가시티라는 새로운 기회의 땅을 만들어낼 사람과, 도지사가 되자마자 35조원에 달하는 중앙정부 지원사업을 하루아침에 날려버린 사람 중 누구에게 미래를 맡길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대한민국 경제가 1% 성장할 때 경남은 마이너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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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세]하정우 AI수석은 왜 부산으로 갔나
"더 큰 실천을 찾기 위해 부산으로 갑니다. " 레토릭(정치적 수사)이지만 마냥 레토릭처럼 보이지 않는 건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북구갑 재보궐선거 후보(전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비서관)의 이력 때문이다. 하 수석은 청와대 호출을 받기 전까지 네이버에서 AI(인공지능) 연구를 이끌었다. 이재명정부는 AI정부라 불러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AI에 집중하며 출발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LG AI연구소 출신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입각하기 직전에 쓴 책이 'AI 코리아'다. 그런데 AI 총괄이 금배지를 달겠다고 사표를 내고 나섰다. 청와대 공백은 어쩌냐는 소리가 나올 만도 하다. 그럼에도 하 수석의 결심에 눈길이 가는 것은 그의 행보가 여당의 요청과 청와대의 응답의 프로세스를 거쳤기 때문이다. 여당과 청와대가 합작해 만든 재보궐 후보가 하정우란 얘기다. 이 대통령은 하 수석을 내주며 못내 아쉬워했다. 대통령이 결국 그를 내줬다는 건 당선만 된다면 국회에 꼭 필요한 인재라고 판단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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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중진·조율자'…김도읍,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도전한다
국민의힘 내 계파색이 옅고 '조율자'라는 평가를 받아 온 김도읍 의원이 당의 새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 김 의원은 30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2~3일 전 부터 의원들을 만나고 있다"며 "당의 화합도 중요하고, 이대로는 볼 수 없어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치권에선 다음 달 6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더불어민주당 일정에 맞춰 국민의힘도 조기 선출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새 원내대표 후보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현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임기는 오는 6월16일 까지다. 김 의원은 보수 진영의 앞날에 대한 책임감에 원내대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 측 관계자는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에 "중진으로서 책임감이 원내대표 출마 결심에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부산 북·강서을에서만 내리 3선을 한 뒤 22대 총선 선거구 개편으로 인해 부산 강서구에서 4선에 성공한 '중진 의원'이다.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당의 요직인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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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기소 특검에 공소취소권?...與 "직접 권한 주기 어려워"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활동을 마무리하고 국조 내용을 담은 특별검사(특검)법을 발의하기로 했다. 특검의 공소 취소 권한 여부에 대해 민주당은 "공소 유지 논의는 하겠지만 직접적인 권한을 둘 순 없다"고 했다. 국조특위는 30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어 국조특위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증인 고발의 건을 의결하는 등 활동 마무리에 들어간다. 이날 특위 활동 종료 직후 특검법 발의 시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다음 달 특검법 발의부터 본회의 처리까지 신속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차기 원내대표로 유력한 한 전 원내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국정조사가 오늘 마무리되면 절차에 따라서 바로 특검법이 진행될 것"이라며 "다음 달 6일 원내대표에 새로 당선되면 처리하는 첫 번째 업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검법 초안엔 특검에 공소 유지 관련 판단 권한을 주는 내용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놓고 특검에 공소 취소권을 주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자 민주당은 "직접적인 권한 부여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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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연말까지 모든 상임위 풀가동…李정부 확실히 뒷받침"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로 사실상 추대된 한병도 의원이 "이재명정부 성공이 우리의 길"이라며 "연말까지 모든 상임위(국회 상임위원회)를 가동시켜 국회가 공백 없이 일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28일 SNS(소셜미디어)에 "조작기소 국정조사 후 특검, 보완수사 관련 형소법 개정을 통한 검찰개혁 완수 등 이재명정부 국정·입법 과제를 확실히 마무리해서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국회 하반기 원구성 협상에서 전 상임위원장을 독식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바 있다. 한 의원은 "당정청은 진화하는 원팀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하고 오직 이재명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승리만을 생각하며 직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당장 지방선거가 큰 과제다. 가용가능한 당의 역량을 총집결하고 단합된 힘으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자만하는 순간 국민은 곧바로 회초리를 들 것이다. 더 겸손하게, 더 간절하게 민심에 다가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어제) 원내대표 후보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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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택한 與, '첫 연임 원내대표' 한병도 추대…野 송언석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연임에 도전하는 한병도 의원만이 출사표를 냈다. 경쟁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이 연이어 불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인데 선거를 앞두고 경쟁 대신 안정을 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주당 원내대표가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한 의원의 교섭 파트너가 될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도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민주당은 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한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지난 1월 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101일간 민주당 의원들을 이끌고 지난 21일 연임 도전을 위해 사퇴했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는 다음 달 4~5일 권리당원 투표(20%)와 6일 국회의원 투표(80%)를 통해 결정된다. 한 의원이 단독 입후보 함에 따라 찬반 투표로 진행된다. 당초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한 의원과 서영교·박정·백혜련 의원의 4파전으로 예상됐다. 이들은 차례로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전날 서 의원과 박 의원이 차례로 불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날 오전 백 의원도 SNS를 통해 "이재명정부 성공과 당의 단합을 통한 선거 승리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이길에서 저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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