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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부터 K국악' 서울국악축제 한강서 즐긴다…이달 19일 개최
명인의 정통국악부터 밴드·비보잉 등 청년 예술가들의 K국악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국악축제가 한강에서 열린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9일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2026 제8회 서울국악축제'가 개최된다. 올해 처음 한강에서 열리는 이번 서울국악축제는 '국악, 서울을 깨우다'를 주제로, 우리 국악의 맥을 전통부터 현대까지 짚어보는 무대와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꾸려진다. 서울국악축제는 2019년 첫 개최 이후 서울을 대표하는 국악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국악의 날' 지정 첫해를 기념해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더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의 국악을 접할 수 있도록 한강공원으로 무대를 옮겼다. 이번 축제는 전통 명인과 신진 국악인, 시민 동호인, 국악 꿈나무 어린이·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오늘날 서울 국악의 폭넓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메인공연 'HAN 무대'는 전통 국악의 정수와 현대적 감각을 함께 담아낸 무대로 마련된다. 전통문화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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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이탈리아 대통령 영애 만나 "韓 문화예술 소개하고파"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의 영애 라우라 마타렐라 여사와 친교 일정을 가졌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라우라 여사의 안내를 받아 퀴리날레 대통령궁 내부의 나폴레옹 소응접실, 비페티 도서실, 뮤직홀, 파올리나 경당 등을 둘러봤다고 전했다. 라우라 여사는 작고한 어머니를 대신해 영부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김 여사는 라우라 여사의 안내를 받아 나폴레옹 소응접실, 비페티 도서실, 뮤직홀, 파올리나 경당 등 퀴리날레궁의 주요 공간을 둘러봤다. 김 여사는 "과거와 현재가 소통하는 공간 같다"며 "흘러가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열린 책을 마주한 듯한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전시된 장신구 보관함을 살펴보며 "한국에도 자개를 활용해 만든 장이 있는데 형태와 아름다움이 닮아있어 반갑다"고 했다. 김 여사는 다채로운 색채가 사용된 그림을 보며 "한국 전통 한복의 색동을 떠올리게 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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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 韓' 시작…李대통령 2년차 첫 순방지는 '유럽의 수도', 이유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2년차 첫 순방지로 '유럽의 수도'로 불리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집권 2년차 비전인 '대체불가 대한민국'의 시작을 알리는 글로벌 행보를 본격화했다. 새 정부 출범 후 달라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한국의 3위 교역국인 유럽연합(EU)과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해 초격차 산업 강국 달성을 위한 포석을 깔기 위한 것이다. ━李대통령, 유럽 한복판서 '글로벌 비전' 첫 걸음━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EU의 핵심기관들이 위치한 브뤼셀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및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열었다. 한국 정상이 EU와 양자회담을 위해 브뤼셀을 찾은 8년만이다. EU는 4억5000만명 규모의 시장과 GDP(국내총생산) 18조유로(약 3경2000조원)를 기반으로 규범과 표준을 주도하는 선진국 집단으로 꼽힌다. 이 대통령 집권 2년차 세계의 표준과 기준 국가로 도약을 노리는 한국 정부의 핵심 파트너로 꼽힌다. 이 대통령은 지난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회복과 성장, 대도약을 넘어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성장한다는 글로벌 비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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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교민 간담회에 감사" "민원 제로 될때까지"…李대통령, 벨기에 동포 간담회
"재외공관 기존 이미지는 만나기도 어렵고, 얘기해도 언제 답이 올지 모르겠고, 그런 시절이 가끔 있지 않았을까 싶긴 한데 이제는 전혀 그렇지 않을 겁니다. "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오후(현지시간) 벨기에를 방문, 이날 벨기에에서 첫 일정으로 브뤼셀 시내 한 호텔에서 동포 만찬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이 대통령과 한복 차림의 김혜경 여사를 함께 맞이한 임은희 벨기에 한인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대통령님은 벨기에를 방문하셨던 역대 대통령님들 중 최초로 교민 간담회를 마련해 주셨다"며 "한국과 벨기에는 1901년 수교를 시작해 1950년 6. 25에는 혈맹의 관계로 소중한 인연을 누려오고 있다. 대통령님의 방문으로 새로운 역사가 쓰여질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본국이 잘해야 한다"며 "교민 여러분이 대한민국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한다. 앞으로 그렇게 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외 국민들 숫자가 수 백만에 이르지 않나. 많게는 750만명, 이렇게까지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앞으로 각 국가별로 저는 재외 동포들에 대한 정책을 지금까지와는 좀 다르게 바꿔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취임 후 공관장들에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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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조대왕 될 상인가"…수원시 능행차 축제 이끌 주역 선발
경기 수원특례시는 '2026-2027 정조대왕·혜경궁 홍씨 선발대회'에서 정조대왕 역에 나광열(정자3동), 혜경궁 홍씨 역에 배경숙씨(화서2동)가 선발됐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저녁 수원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선발대회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정조대왕 역 6명, 혜경궁 홍씨 역 11명이 후보로 참가했다. 대회는 1차 자유복 심사, 2차 한복 심사로 진행됐다. 심사위원 평가,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정조대왕 역, 혜경궁홍씨 역을 선발했다. 이재준 시장이 나씨에게, 이재식 시의회 의장이 배씨에게 당선증 족자를 수여했다. 2026-2027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 구간 본 행렬에서 나씨는 정조대왕역, 배씨는 혜경궁홍씨 역할을 한다. 활동 기간은 차기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 전까지이다. 이 시장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단순한 과거의 재현이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축제"라며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 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에 더 많은 관광객이 수원을 찾아오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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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세계인의 날 기념 '2026년 포천 글로벌 페스티벌' 개최
경기 포천시는 오는 14일 포천비즈니스센터 광장 일대에서 '2026년 포천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제19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가 모여, 포천이 빛나다'를 주제로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인도 △파키스탄 △중국 △스리랑카 등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 음식 부스가 운영된다. △한복 체험 △캐리커처 △캘리그래피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기념사진 즉석 인화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무대에서는 5군단 관현악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스코틀랜드 백파이프 연주, 캄보디아 전통 공연, 밸리댄스, 남미 레게 음악, 월드 디제잉 등 다채로운 공연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함께 음식과 문화를 나누며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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